저는 좀 그렇게 변화는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자꾸 뭐가 오르니깐 정말 필요한 것 아니면 안사고 줄이고
미용이나 의류비 사치와 관련된 소비는 아예 생각도 안하네요.
사재기 하는 성격 아니었는데 요즘은 생필품 중에서 뭐라도 싼거 있음 미리 넉넉하게 사두기도 하구요.
연휴 내내 집에 있어요.
연휴에 놀러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른데 가면 돈 든다고 그냥
시댁 친정 등 자기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단순히 고속도로 차 밀리는 걸 다 놀러가는 인구로 보면 안될것 같아요.
여름 옷 꺼낸다고 장농 정리 하면서 옷이고 가방이고 이제 그냥 이걸로
수년은 가자.. 그러고 있어요.
사실 월급 받아서 쓸 돈도 없구요.
저희 이번달에 생활비 다 나가고 겨우 10만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