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고기(구피)키우고 있는데.. 참 귀엽네요

재롱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16-06-06 17:36:59

얻어와서 열서너마리 키우는데요  지금 아주아주 쪼끄만데

이게 생각보다 귀엽네요?

제가 혼자사는데.. 집에 와서 불키면 얘들이 갑자기 막 움직이는데

물고기가 헤엄쳐다니는걸 유심히 지켜보니까

꼬리를 살랑 살랑거리는것이 엄청 귀엽더라구요.

마치 강아지가 귀엽게 꼬리 흔들듯이 그런 비슷한 느낌이 느껴지고

살아있음이 느껴져요 


그리고 수초를 넣어주었더니 얘들이 수초를 입으로 막 쪼으는 듯한데

이게 정상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참 귀엽네요


코딱지만한거지만 물고기 키우는거.. 의외로 안심심하고 재미있어요

IP : 223.62.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6 5:46 PM (103.51.xxx.60)

    글을보니 진짜 귀엽네요ㅋ

  • 2. ㅇㅇ
    '16.6.6 5:49 PM (39.7.xxx.201)

    글쓴분이 강아지같다고 묘사하신것도 귀엽네요^^ 물고기들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듯~

  • 3. ....
    '16.6.6 6:00 PM (59.15.xxx.86)

    가만히 들여다보면...노는게 얼마나 귀여운데요.
    저도 몇 시간씩 들여다 보곤 한답니다.
    새끼 낳는 것도 신기하구요.
    그런데 은근히 손 갈 일이 많아요.
    죽으면 또 얼마나 속상한지...

  • 4. 플래티
    '16.6.6 6:01 PM (218.39.xxx.243)

    동물 좋아하는데 고양이 강아지는 털때문에 키우기 번거로워서 저도 열대어 키워요.
    수조 가까이 가면 밥 달라고 난리 치는게 너무 귀여워요.

  • 5. 앗,
    '16.6.6 6:24 PM (175.209.xxx.57)

    그래요? 관리하기 많이 어렵나요? 애완동물 키우면 이별할 때 너무 힘들어 일부러 외면하고 있었는데...
    혹시 2주 정도 집을 비우게 되면 어떻게 해요?

  • 6. ㅇㅇ
    '16.6.6 7:24 PM (125.191.xxx.99)

    햄스터 강추합니다..

    미칩니다 너무 귀여움. 말로 표현 못함 ;;;

  • 7. 귀엽..
    '16.6.6 8:03 PM (110.9.xxx.112)

    가까이 다가가면
    밥주는줄 알고 난리예요
    귀엽죠

  • 8. 구피
    '16.6.6 8:03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2주 여행시엔 자동급여기 맞춰놓고 가야죵 ^^
    4-5일정돈 미리 많이 주고가서 버텨도 그 이상은 무리인듯
    저도 첨렌 원글님처럼 시작했는데.. 너무 잘해줬나..
    한 100마리는 넘어요 자금은.. ㅠㅠ
    동네수족관이 따로 없네요. ㅎㅎㅎ ^^;;

  • 9. ..
    '16.6.6 9:09 PM (121.153.xxx.110)

    에고~구피ㅠ
    저희집은 시골이라 지하수를 쓰는데
    지하수는 경수라서 100마리를 사다 넣었는데 한 마리 한 마리 죽더라구요
    뜰채로 떠낼때의 마음이란..
    그 이쁜 것들 다 떠나보냈어요.
    파시는 분이 제대로만 알려 주셨더라도 잘 키웠을텐데...

  • 10. 로긴
    '16.6.6 9:15 PM (110.12.xxx.109)

    저도 키워요^^
    원글님 묘사하신게 제가 평소에 느끼는 거랑
    똑같네요.
    꼬리 흔드는 게 귀엽고 때론 요염하달까?ㅋ
    새끼 낳는데 다 똑같지 않고 다 조금씩
    달라서 재미가 있어요.
    오래 키우니 얘들이 생활 사이클을
    아는지 밥때되면 더 난리 나네요^^
    성격도 조금씩 다른거 같고요.
    암튼 귀엽고 예쁜 물고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589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관절염이나 디스크 치료받아보신 분 있나요? 1 관절 2016/06/07 1,039
564588 제 남편출근 신경쓰는 아줌마.. 제가 예민한건가요? 53 후후 2016/06/07 15,346
564587 똑똑한 딸래미들 대학 졸업 후 어디서 일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4 취업 2016/06/07 3,041
564586 말린 단호박 딱딱한거 어떻게 먹나요? 1 크림330 2016/06/07 1,204
564585 부산 105평 주택(40년됨) 재산세 2번 내나요 4 겨울 2016/06/07 1,642
564584 주택청약예금이요? 2 혹시 2016/06/07 1,355
564583 오해영재방 봤는데요 6 ... 2016/06/07 2,050
564582 자녀와 띠동갑이신 분 계세요? 19 ㅇㅇ 2016/06/07 6,021
564581 노래 라이브 좋았던거 추천해주세요~~ rr 2016/06/07 445
564580 해외 직구 어디 이용하세요? 추천 좀 해주세요, 6 연꽃 2016/06/07 1,495
564579 민감한 피부 대박 수분크림 드뎌 찾음 ㅠ 34 ㅇㅇ 2016/06/07 10,330
564578 10평정도 카페 오픈할때 집기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4 .. 2016/06/07 1,504
564577 수출증가율 1년 만에 OECD 4→20위권으로 추락 3 한국경제 2016/06/07 632
564576 중고 경차를 통해 자가 운전해보려는데요 19 ... 2016/06/07 2,170
564575 궁금한Y/프랑스엄마는 왜애를뺏긴거에요? 21 왜? 2016/06/07 5,760
564574 8월에 해외여행 가는데 카메라 살까요? 말까요? 11 ㅎㅎ 2016/06/07 1,377
564573 만나지 말았어야 할 것들 13 애물단지 2016/06/07 4,624
564572 폭력도박바람 외의 사유로 이혼한 경우 몇 년 지나 재결합 고민이.. 8 재결합 2016/06/07 3,473
564571 재외국민등록 2 해야하나요?.. 2016/06/07 1,187
564570 연애 강권하는 시대에 반기를 2016/06/07 814
564569 감사합니다 1 알쏭달쏭 2016/06/07 764
564568 요즘 드라마 뭐 보세요? 30 ... 2016/06/07 3,897
564567 혹시 겁살이 들어오면 안좋은 일이 생기나요? 4 ........ 2016/06/07 1,652
564566 ‘고장 신고 접수 후 1시간내 출동을 완료해야 한다’ 구의역사고 2016/06/07 512
564565 달러 환율 계속 떨어지겠죠? 3 환율 2016/06/07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