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견적 보러온 사람...

이사 견적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6-06-06 15:08:18
오늘 이사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았어요.
원래 연락했던 업체가 바빠서인지 소개로 오신다해서
그러시라했는데 개인이하는 업체이더라구요.
견적보시고 성함 적어달라길래 나중에 계약하게되면 고객이름
정도는 알아야겠지싶어 견적서에 이름 적어줬어요.
가고난 후 보니 견적란과 계약서란이 있는데 계약서 옆 칸에 브이표시가 있네요.
견적 전부터 자신이있어서 아예 계약서 쓸 준비를 한건지...
몇 시간 후 좀 유명한 업체로부터 견적봤는데 조금 더 저렴해서 계약금걸고 계약했어요.
그래서 처음 견적보러 오신 분한테 문자로 정중히 말씀드리고
답문이 없길래 아직 못봤나싶어 전화하니 전화도 안받네요ㅠ
제가 걸리는건 싸인도 계약금도 안걸었지만 성명란에 이름을 쓴게 걸리는데 별일없겠죠?
역시 인상이 강해보이더니 ...계악 못한다니 문자도 전화도 안받네요.
IP : 211.243.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6.6 3:1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 경험은
    전화로 견적문의 했거든요.
    다른 업체들이랑 비교해 보려고
    그래서 다른업체 선택하고 이삿날에 전화 견적문의한 곳에서 아침에 걍 들이닥친거예요.

    정말 약속도 안하고 확인전화도 안했는데도
    아침 7시에 집앞에 도착해서 진을 치고 있더라구요.

    제가 다른업체와 이사계약했고
    가라고 하니까
    집앞에서 주저 앉아있더라구요.

    집사서 기분 좋은 이사날이라 싸우기 싫어서
    20만원 줘서 보냈어요.

  • 2. 어머!!
    '16.6.6 3:15 PM (211.243.xxx.143)

    혹시 윗님처럼 이삿 날 들이닥치는건 아닐까 싶어서요 ㅠ

  • 3. 음냐
    '16.6.6 3:26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매우 수상하네요
    이사 견적 수도없이 받아봤지만 저런 경우는 없었어요

  • 4. 그쵸?
    '16.6.6 3:30 PM (211.243.xxx.143)

    요즘 정신이 없어서 자세히 살펴보지않은 제
    불찰인데 너무 찝찝해요.
    평이 괜찮은 이사업체에 견적의뢰해놨다가
    취소한다는 문자 보냈는데 쿨하게 답문 보내주셨거든요.
    문자도 전화도 안받으니 기분이 영...

  • 5. 헐.
    '16.6.6 3:32 PM (125.184.xxx.64)

    문자 보냈으면 봤겠죠.
    위에 이사당일날 아침에 온 경우는 어이없긴 한데...
    보통은 계약할때 계약금 걸지요. 그래야 계약성립.

  • 6. 음..
    '16.6.6 3:3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사 아침에 들이닦칠 가능성이 높아요.
    다른 전화로 계속 연락을 해서 오지말라고 하시고 녹취하세요.

  • 7. 이사하고자
    '16.6.6 3:42 PM (175.126.xxx.29)

    하는 업체에만 연락하면 됩니다.
    떨어진 업체에 굳이 전화나 문자해서
    너하고는 안할거거든?할 필요없어요.

    더이상 연락하지 마세요.

  • 8. 계약은..
    '16.6.6 3:59 PM (218.234.xxx.133)

    계약금 넣어야 체결되는 거에요. 반대로 계약금 안넣고 그날 이사한다고 구두로만 했을 때 그날 맞춰서 와주는 이사업체 없어요. 저는 전화통화할 때 분명히 사무실 아가씨가 계약금 안넣으셔도 된다고 해서 반신반의했는데 걱정되서 열흘전에 확인전화했더니 이번엔 남자가 받으면서 계약금도 없이 어떻게 계약되냐고, 이사 예약 안돼 있다고 막 성질내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763 삼성 세탁기 연쇄 폭발 CNN ABC 보도 2 ... 2016/10/03 2,639
602762 왠지 요즘 자꾸만 세기 말 분위기가 느껴져요. 5 ... 2016/10/03 2,517
602761 써놓고보니 난해한 글. dma 2016/10/03 446
602760 요즘엔 보통 몇살쯤부터 노인으로 칠까요? 23 .. 2016/10/03 4,539
602759 시판 고추장 추천해 주세요~ 2 …… 2016/10/03 2,710
602758 중1 주말에 친구들 만나나요? 10 중딩 2016/10/03 2,123
602757 지방의 누명 2 다이어터 2016/10/03 1,995
602756 화상치료 8 나팔수 2016/10/03 1,002
602755 캐나다에서 영주권있으면 여자혼자 살기 괜찮은가요? 3 5년전에 2016/10/03 2,487
602754 왼손이 익숙한 5세..교정필요한가요? 8 ... 2016/10/03 1,222
602753 용서가 왜 필요하죠? 7 …. 2016/10/03 1,828
602752 직장 관두면 외식비가 많이 줄 줄 알았는데 2 ... 2016/10/03 1,864
602751 공기청정기안사는게 답인가요? 10 2016/10/03 3,753
602750 페리오 펌핑치약 써보신분? 5 계세요 2016/10/03 2,628
602749 초등 고학년 쉬는 날은 주로 뭘하나요? 3 .. 2016/10/03 1,208
602748 와인모임 7 ... 2016/10/03 1,342
602747 마트 장볼때 꼼꼼히 살펴야겠어요 1 샌디 2016/10/03 1,547
602746 이정현 입원 이틀째.."눈도 못 뜨고 띄엄띄엄 말해&q.. 38 ㄴㄴ 2016/10/03 5,465
602745 코스트코 연어로 연어장 만들어도 될까요...? 4 2016/10/03 4,059
602744 아동 언어치료 교재 필요하신 분 3 처분 2016/10/03 987
602743 초6 여자아이 과외 처음 받으려는데요. 3 .... 2016/10/03 930
602742 식빵 만들때 버터를 넣으면 왜 발효가 안될까요? 7 제빵고수님들.. 2016/10/03 2,054
602741 냄비 추천해주세요~ 4 . 2016/10/03 1,166
602740 차에 붙어있는 하이패스 어떻게 떼나요? 2 방법 2016/10/03 648
602739 보보경심 1 00 2016/10/03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