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칠맞다(칠칠하다).단정하고 야무지다는 긍정적인 뜻 맞죠?

...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6-06-06 10:11:38

칠칠맞다(칠칠하다).단정하고 야무지다는 긍정적인 뜻 맞죠?

뭔가 야무지지 못하고 너저분 하게 흘리고 다닐때 '칠칠맞게'가 아니라' 칠칠맞지 못하게' '칠칠치 못하게'

이렇게 말해야 하는거죠?

IP : 122.100.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6 10:14 AM (222.236.xxx.61)

    근데 야무진 사람보다 칠칠맞다 쓰는 사람은 잘 없지 않나요.. 야무진 사람보다 칠칠맞아요... 라고 쓰는 경우는 거의 살면서 못본것 같은데요..ㅋㅋㅋ

  • 2. ..
    '16.6.6 10:19 AM (124.61.xxx.210)

    칠칠치 못하다 가 맞아요.

  • 3. 샤로나
    '16.6.6 10:23 AM (114.203.xxx.187) - 삭제된댓글

    칠칠맞다, 칠칠치못하다 ㅡ 둘다 부정적인 뜻입니다

  • 4. ㅋㅋ
    '16.6.6 10:24 AM (122.34.xxx.30)

    첫댓글님 말씀처럼 님이 알고 있는 게 바른 뜻인데 반대로 쓰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더군요.
    허술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칠칠맞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을 훨씬 많이 봤어요. ㅋ

  • 5. ...
    '16.6.6 10:32 AM (211.36.xxx.9)

    저두 이글 보고 알았어요
    배워 갑니다
    칠칠치 못하다○

  • 6. 칠푼이...
    '16.6.6 10:38 A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 7. ㅡㅡ
    '16.6.6 12:02 PM (1.238.xxx.173)

    예전에는 칠칠맞지 못하다를 많이 썼는데 점차 칠칠 맞다와 50프로로 나뉘어 쓰이더니 요즘엔 칠칠맞다 가 더 많이 쓰이더군요. 원래 칠칠맞지 못 하다가 맞아요.

  • 8. ///
    '16.6.6 8:43 PM (61.75.xxx.94)

    우리 할머니(저 40대 후반)가 저 어릴때 참하고 행동을 야무지게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이고 참 저 아이 칠칠타. 어쩌면 행동이 저렇게 칠칠냐. 이러시면서 칭찬을 하셨습니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한참 이런 표현 안 듣다가 티비에서 어리버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칠칠맞다고 할때
    아니 왜 이런 상황에서 칭찬말을 욕처럼 할까하고 많이 이상했어요.

    원글과 댓글들을 보니 언어는 자주 듣는 표현이어야 익숙하고 낯설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964 신격호 셋째 부인 서미경씨 모녀 ‘비자금 의혹의 진원지’ 6 ........ 2016/06/15 3,416
566963 박지원, '김재원은 맹충이.. 뒷통수 잘친다." 국민의당 2016/06/15 787
566962 세입자인데 아파트 수선유지비 못받는 경우 보셨어요? 9 ... 2016/06/15 2,473
566961 아가씨 봤는데 실망했어요 3 MilkyB.. 2016/06/15 2,819
566960 마흔 넘었는데 결혼안한 느낌 나는 사람 24 주변에 2016/06/15 8,747
566959 부동산복비관련ㅡ처음 알았어요 13 복비 2016/06/15 4,974
566958 소개팅 어플로 여자랑 연락한 남친.. 저를 진심 좋아한건 아니었.. 5 ㅡㅡ 2016/06/15 3,543
566957 코렐 어떤 디자인 쓰세요? 7 여름 2016/06/15 1,763
566956 숨은 보석 같이 아름다웠던 우리나라 여행지 있으신가요? 50 여행 2016/06/15 5,612
566955 PT받아보니... 신세계 5 ... 2016/06/15 6,220
566954 50대여자 나홀로 유럽자유여행 준비기 입니다. ^^ 58 시리즈 5 2016/06/15 6,761
566953 무서운이야기3 1 영화 2016/06/15 2,182
566952 노조가 만들어진 어느 병원에서 생긴 일 4 뉴스타파 2016/06/15 1,631
566951 2016년 6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15 560
566950 임우재 씨, 이부진 씨 결혼생활 관련해서 인터뷰했네요. 79 과연 2016/06/15 32,440
566949 춘향전 현대어 풀이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2 수행 2016/06/15 712
566948 전 비판만 하면서 이민간다는 사람이 제일 한심하더라고요. 5 ㅇㅇ 2016/06/15 1,154
566947 시큼한 재첩국 상한 걸까요?ㅠ 2 고민 2016/06/15 1,810
566946 매년 옷이 헐렁해져요 3 노화 2016/06/15 2,544
566945 니네 엄마아빠 생일은 니네형제가 챙겨ㅡㅡ 23 ... 2016/06/15 6,365
566944 '이거 못 해보고 죽었으면 정말 억울할 뻔 했다' 하는 거 있으.. 32 님들 2016/06/15 7,719
566943 어제담근 열무김치국물에 물넣어도 될까요? 7 실망 2016/06/15 1,275
566942 게스트 하우스 이용해보신분 8 ㅣㅣ 2016/06/15 1,772
566941 요즘 대부분의 대학은 봉사활동 시간 채워야 졸업하나요? 2 대학봉사 2016/06/15 1,886
566940 입에서 욕이 처 나옵니다. 4 나쁜놈들 2016/06/15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