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목에 쥐젖이 많이 났는데 피부과 가면 되나요?

쥐젖 조회수 : 8,014
작성일 : 2016-06-06 08:53:24
좁쌀보다 작은게 여기저기 수십개 정도 났네요. 보기도 싫고 없앴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아무 신경안쓰고 있어서요.

피부과가면 금방 낫는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IP : 121.168.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p
    '16.6.6 8:54 AM (211.36.xxx.192)

    네 피부과 가시면 정말 간단히
    없애더라고요. 마취크림 바르고 가위로 삭 잘라냄. 끝.

  • 2. 식초로
    '16.6.6 9:01 AM (112.161.xxx.48)

    지워진답니다.
    농도 조절하시기를...

  • 3. ...
    '16.6.6 9:05 AM (211.36.xxx.9)

    윗님 식초로 하는 방법 자제히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저희남편도 쥐젖이 많아서요

  • 4. 저도 있는데
    '16.6.6 9:09 AM (112.161.xxx.48)

    아직 안해봤는데.
    인터넷에 나오는 이야기로는
    식초바르면 색깔이 점차 짙어진답니다..
    스톱!! 빙초산 아닙니다. 큰일납니다. 그냥 식초여요
    물하고 섞어서 바른다고 하더군요.. 농도조절. 해야겠죠.

  • 5. 병원가면 간단해요
    '16.6.6 9:13 AM (110.47.xxx.246)

    마취약바르고 레이저로 지져줘요
    저도 올봄에 눈주변 했어요

  • 6. 그리고
    '16.6.6 9:16 AM (110.47.xxx.246) - 삭제된댓글

    찜질방 실맛사지로도 떨어진대요
    저는 너무작아서 안된다고해서 병원간건데
    실맛사지로 쥐젖제거한사람도 있어요

  • 7. ..
    '16.6.6 9:21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미용가위로 하나 잘랐는데 안아파서 전 제가 다 잘랐어요.
    자른후 마데카솔 발라주고 처음에는 조금 우둘투둘 한것 같더니 지금은 싹 없어졌어요.

  • 8.
    '16.6.6 9:25 AM (14.39.xxx.48)

    피부관리실에서 6~7년전쯤 목에 있는 쥐젖 한 20개쯤 다 소독한 미용가위로 잘라주던데요. 따끔따끔.
    근데 쥐젖은 또 나는거 같아요. 6~7년 지나니 지금 목에 두어개 또 생겨있네요. 인제 신경 안씁니다.

  • 9. 삼산댁
    '16.6.6 9:39 AM (59.11.xxx.51)

    그냥 병원가세요 저 얼마전 목에 많이 생겨서 레이저로 모두치료했어요 간단해요 괜히 민간요법했다가 낭패봅니다

  • 10. ....
    '16.6.6 9:44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레이저 치료 비용은 개당 얼마 이런 식인가요?

  • 11. 삼산댁
    '16.6.6 9:54 AM (59.11.xxx.51)

    양이 많으면 그냥 갯수로안하고 통틀어 얼마~~이렇게 하다군요 그냥 부르는게 값일수도 있으니까 좀깍아도 될듯 ㅎㅎ

  • 12. 피부과
    '16.6.6 9:55 AM (121.160.xxx.22)

    피부과 가세요

    괜히 민간요법이니 찜질방 미용사한테 쉽게 생각하고 했다가

    감염이니 뭐니 안 좋아지는 케이스도 많데요


    피부과 가서 레이저로 태워서 없애는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할 듯..

  • 13. 저희
    '16.6.6 10:10 AM (124.195.xxx.61)

    남편도 이번에 목에 있던 많은 쥐젖 제거했어요.
    피부과에서 33만원 들었네요.
    개당 5000원이래요.
    검색해보니 서울에는 개당 1000원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 14. 비오네
    '16.6.6 10:15 AM (222.97.xxx.100)

    생율무가루를 샤워할때마다 맛사지하듯 문질러주세요. 저희 시어머니 목에 엄청 많으셨는데 제가 말씀드릴땐 믿지 않으시더니 몇달후 다른 분이 같은 말씀하시니 하시곤 거짓말처럼 깨끗해지셨어요.
    저희 아들 어릴때 물사마귀 나서 처음엔 피부과 다녔는데 유치원 선생님이 볶은 율무를 먹여보라하셔서
    미숫가루에 율무 한숟가락 같이 타서 먹였더니 깨끗하게 없어졌었어요.
    매일 꾸준히 먹인것도 아니었는데 어느날 보니 없길래 참 신기하다했었죠. 이후에 친구 아이들 물사마귀 나면 다들 율무 애용했었요.
    재 경험으론 율무가 효과 있었어요

  • 15. 지나가다
    '16.6.6 10:47 AM (218.50.xxx.151)

    쥐젖에 좋은 여러 방법들 감사합니다.

  • 16. 흐음
    '16.6.6 4:02 PM (175.192.xxx.3)

    저 율무팩으로 조금 효과봤는데요.
    너무 작아도 별로 효과없고 커도 효과없어요.
    세번 하니깐 몇개 떨어져나가긴 하더군요.
    차라리 피부과 가서 한꺼번에 치료하는게 빠를거에요.

  • 17. 레이저
    '16.6.6 7:09 PM (211.178.xxx.95)

    하고나면 세수 못하니까 휴가 때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494 요즘은 뇌종양수술 완치되나요? 5 ... 2016/09/04 3,683
592493 동전까지 계산 철저히 하는 사람 어때요? 싫을까요?ㅠㅠ 24 ..... 2016/09/04 6,076
592492 동창들 찾아 만나고 좀 실망했어요. 3 ,... 2016/09/04 4,235
592491 어쩌다 솔로들 나오는 프로 보니 1 .... 2016/09/04 911
592490 홧병이 왜 이리 오래가는지 갑자기 깨달았어요! 6 불덩어리 2016/09/04 3,131
592489 담마코리아 명상 프로그램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1 .. 2016/09/04 2,281
592488 아이와 따로자니까 맘이 멀어지는것같은데 19 ㅇㅇ 2016/09/04 3,080
592487 우유나 유제품 대체할만한 거 없을까요? 3 고민 2016/09/04 1,089
592486 오휘는 어떻게 사는게 이득일까요? 7 절약 2016/09/04 2,021
592485 학원에서 성적표시 1 학원 2016/09/04 656
592484 나이든중년여성도 참 무례하긴 마찬가지네요 21 2016/09/04 5,865
592483 지금 속끓이다가도 1년뒤를 생각하면... 2 00 2016/09/04 1,017
592482 카니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을까요? 10 변화 2016/09/04 2,686
592481 객관적으로 순자산이 얼마정도는 돼야 중산층인가요? 16 .. 2016/09/04 7,947
592480 다시 태어나야한다면요 전... 1 부질없지만 2016/09/04 588
592479 이번생은 망했다 라는 표현이 참 싫네요... 18 돼지귀엽다 2016/09/04 4,439
592478 제생각에 중산층은 이래요 24 서민 2016/09/04 6,987
592477 건축학과.수학과. 9 .. 2016/09/04 2,171
592476 파리바게뜨에서 2 ㅡㅡ 2016/09/04 1,211
592475 자녀들 교육비 등등 지출을 계산하는게 이상한가요? 11 ㅎㅎ 2016/09/04 2,158
592474 옆에 글 요양원 실습 갔다 오신 분 글 읽고 많이 울었어요..... 51 333 2016/09/04 8,376
592473 동물농장에 나온 고양이 끔찍. 17 돼지먹는냥 2016/09/04 3,974
592472 외국 양로원 6 종사자 2016/09/04 1,293
592471 이준기 목소리가 정말 매력있네요 11 관심없다가 2016/09/04 3,831
592470 해외에서 한국방송 시청하기 1 귀염아짐 2016/09/0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