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겉으로 영세해보여도 장사오래하신분들 돈많으시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16-06-06 00:55:10
젊은 샐러리맨 남자들은 와이프 허락없이 지출 못 하는경우가 많으신대요. 한 곳에서 장사 오래하신 어르신분들은 와이프 모르는 비자금만 3억 정도갖고 계시는 분도 많고.

어머님이 시장에서 순대국 파셔서 나중에 화성에 건물주되었다는 후배도 봤구요.억척스레 장사하고 아끼셨다네요. 저희도 넵킨 낭비한다고 그후배에게 한소리 듣곤 했죠.


문화비,교육비 등등에 거품과
허세가 없으셔서 더 돈을 모으셨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IP : 211.36.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6 12:57 AM (211.36.xxx.181)

    세 평 공간의 공구상, 세탁소라도 그렇구요.
    저희고모도 지방에서 혼자 수선집 하셔서 아들 안과 전문의 만드셨네요.

  • 2. 쉬이탁
    '16.6.6 1:01 AM (122.36.xxx.29)

    세탁소는 현금영수증도 잘 안받고

    부르는게 값이고

    강남송파쪽 세탁소는 준재벌일듯

  • 3. 세탁소
    '16.6.6 1:04 A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부자들 정말 많아요..........하지만 늘 허름한 복장으로 일하더군요.

  • 4. ...
    '16.6.6 1:05 AM (1.244.xxx.49)

    난전에서 채소파는 아주머니가 근처빌딩 주인이란거 티비인지 어디글에서 봤던거 같아요. 그분들이 세금을 내겠어요 임대료가 있나요 그래서 길거리장사가 돈 많이 벌어요

  • 5. ,,
    '16.6.6 1:10 AM (116.126.xxx.4)

    서민갑부 프로그램 보면 많더군요

  • 6. ㅋㅋ
    '16.6.6 1:13 AM (119.66.xxx.93)

    경동시장 대로변에서 오리알 장사하시는 분들
    싸움났던 것 취재방송했었는데
    정말 가난했었어요. 실속알부자보다 보이는대로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분들이 더 많을걸요

  • 7. 그렇군요
    '16.6.6 1:19 AM (211.36.xxx.181)

    제가 직업상 돈 많은 분들 상대하다보니 착각일 수도.
    일반화는 아니고 작은매장,허름한 차림,요걸로 재력 판단할 수 없다는 말씀.

  • 8. 시장
    '16.6.6 1:26 AM (182.224.xxx.183) - 삭제된댓글

    시장 닭집 줄서서 먹을정도로 잘되는데 경기도거든요
    월세받는 건물있고 결혼할때 아들둘 강남에 집사줬다더라구요

  • 9. ...
    '16.6.6 7:53 AM (222.236.xxx.61)

    시장에 닭집 하고 뭐 그런집들도 부자들 많을껄요..???? 저희 큰아버지가 그런케이스거든요...큰아버지는 닭집 뿐만 납품업도 같이 겸비해서 돈 많이 버셨어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장사는 관두시고 세받아 사세요.. 그러니 작은매장이고 허름한 차림 그런걸로 재력 판단 못하죠..서민갑부프로그램만 보더라도.... 그냥 우리 동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 10. ...
    '16.6.6 8:23 AM (211.36.xxx.100)

    젊은 샐러리맨 남자들은 와이프 허락없이 지출 못 하는경우가 많으신대요

    그런 여자들이 ㅁㅊㄴ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999 제가 이런 선풍기를 원하는데 보시고 추천 좀 부탁드려요 8 질문 2016/06/06 2,091
563998 강황가루는 어떻게 먹나요 4 선물 2016/06/06 2,406
563997 아픈 엄마때문에 미치겠네요.저 불효녀인가봐요. 19 정말 2016/06/06 6,295
563996 2020 이후 입시요 3 경쟁률 2016/06/06 1,549
563995 탈모 어찌해야 없어질까요? 7 제발 2016/06/06 3,240
563994 이기론 , 일원론, 이원론..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21 아이고 @... 2016/06/06 2,789
563993 싱글맘..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는 32개월 아기.. 18 능력없는싱글.. 2016/06/06 8,037
563992 여기 아들엄마들 씨알도안먹혀요 !!~ 51 여기다 2016/06/06 7,194
563991 박신혜 1 예쁜데 2016/06/06 2,500
563990 예쁜옷 사고싶은데 눈에 차는 게 잘 없네요.. 6 .. 2016/06/06 2,460
563989 마트서 산 뉴***운동화 AS kk 2016/06/06 751
563988 흑산도 사건 범인들,강력처벌하라 서명 18 bluebe.. 2016/06/06 2,511
563987 헤링본 마루 유행탈까요? 16 ... 2016/06/06 8,520
563986 화장품 쓰고 알러지난거 어떻게하면 없어질까요 1 화장품 2016/06/06 810
563985 크리스찬 디올 뿌아종 향수 - 백화점에서 얼마 하는지 아시는 분.. 2 향수 2016/06/06 1,361
563984 드라이를 맡겨도 점점 옷이 누래지는거 같아요 6 흰옷 2016/06/06 2,459
563983 미녀 공심이 질문있어요 5 ... 2016/06/06 2,157
563982 조선시대 왕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알려주세요~ 6 역사 공부중.. 2016/06/06 1,010
563981 교회 청년부 모임 참여 중인 사람 후기... 13 ㅇㅇ 2016/06/06 6,502
563980 편한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3 첫알바 2016/06/06 1,567
563979 중2아이 공부는 포기해야하나요? 7 -- 2016/06/06 2,160
563978 인간극장 소금총각인가? 거기가 신안아니에요? 12 그냥잡답 2016/06/06 7,211
563977 칠칠맞다(칠칠하다).단정하고 야무지다는 긍정적인 뜻 맞죠? 8 ... 2016/06/06 1,950
563976 현충일 사이렌 소리에 갑자기 4 ..... 2016/06/06 1,556
563975 카니발 타시는님들 결정장애 좀 도와주세요~ 5 카니발 2016/06/06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