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겉으로 영세해보여도 장사오래하신분들 돈많으시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3,893
작성일 : 2016-06-06 00:55:10
젊은 샐러리맨 남자들은 와이프 허락없이 지출 못 하는경우가 많으신대요. 한 곳에서 장사 오래하신 어르신분들은 와이프 모르는 비자금만 3억 정도갖고 계시는 분도 많고.

어머님이 시장에서 순대국 파셔서 나중에 화성에 건물주되었다는 후배도 봤구요.억척스레 장사하고 아끼셨다네요. 저희도 넵킨 낭비한다고 그후배에게 한소리 듣곤 했죠.


문화비,교육비 등등에 거품과
허세가 없으셔서 더 돈을 모으셨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IP : 211.36.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6 12:57 AM (211.36.xxx.181)

    세 평 공간의 공구상, 세탁소라도 그렇구요.
    저희고모도 지방에서 혼자 수선집 하셔서 아들 안과 전문의 만드셨네요.

  • 2. 쉬이탁
    '16.6.6 1:01 AM (122.36.xxx.29)

    세탁소는 현금영수증도 잘 안받고

    부르는게 값이고

    강남송파쪽 세탁소는 준재벌일듯

  • 3. 세탁소
    '16.6.6 1:04 A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부자들 정말 많아요..........하지만 늘 허름한 복장으로 일하더군요.

  • 4. ...
    '16.6.6 1:05 AM (1.244.xxx.49)

    난전에서 채소파는 아주머니가 근처빌딩 주인이란거 티비인지 어디글에서 봤던거 같아요. 그분들이 세금을 내겠어요 임대료가 있나요 그래서 길거리장사가 돈 많이 벌어요

  • 5. ,,
    '16.6.6 1:10 AM (116.126.xxx.4)

    서민갑부 프로그램 보면 많더군요

  • 6. ㅋㅋ
    '16.6.6 1:13 AM (119.66.xxx.93)

    경동시장 대로변에서 오리알 장사하시는 분들
    싸움났던 것 취재방송했었는데
    정말 가난했었어요. 실속알부자보다 보이는대로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분들이 더 많을걸요

  • 7. 그렇군요
    '16.6.6 1:19 AM (211.36.xxx.181)

    제가 직업상 돈 많은 분들 상대하다보니 착각일 수도.
    일반화는 아니고 작은매장,허름한 차림,요걸로 재력 판단할 수 없다는 말씀.

  • 8. 시장
    '16.6.6 1:26 AM (182.224.xxx.183) - 삭제된댓글

    시장 닭집 줄서서 먹을정도로 잘되는데 경기도거든요
    월세받는 건물있고 결혼할때 아들둘 강남에 집사줬다더라구요

  • 9. ...
    '16.6.6 7:53 AM (222.236.xxx.61)

    시장에 닭집 하고 뭐 그런집들도 부자들 많을껄요..???? 저희 큰아버지가 그런케이스거든요...큰아버지는 닭집 뿐만 납품업도 같이 겸비해서 돈 많이 버셨어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장사는 관두시고 세받아 사세요.. 그러니 작은매장이고 허름한 차림 그런걸로 재력 판단 못하죠..서민갑부프로그램만 보더라도.... 그냥 우리 동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 10. ...
    '16.6.6 8:23 AM (211.36.xxx.100)

    젊은 샐러리맨 남자들은 와이프 허락없이 지출 못 하는경우가 많으신대요

    그런 여자들이 ㅁㅊㄴ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751 외국인 남편의 한국라면 끓이기 에피소드 ㅋㅋㅋ 7 생각나서 2016/06/11 5,300
565750 영화 아가씨 너무 실망스럽네요 12 2016/06/11 4,833
565749 가슴통증 , 가슴 중앙에 뼈?부분이 너무 아파요 8 .. 2016/06/11 9,486
565748 생리 미루면 폐경이 늦어지나요? 3 happy 2016/06/11 2,424
565747 음악대장 잘생겼네요 9 하혀누 2016/06/11 3,181
565746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5 ..... .. 2016/06/11 1,470
565745 밥하는얘기.. 지겨우시겠지만.. 22 2016/06/11 7,112
565744 회사 등산행사인데 허리 삐었어요 4 아아아 .... 2016/06/11 1,324
565743 피아노 위 정리 팁좀 주세요~ 8 작은집 2016/06/11 2,618
565742 둥지냉면 끓이러 가욤 7 ㅠㅠㅠㅠ 2016/06/11 2,521
565741 예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괜찮은가요? 2 ..... 2016/06/11 1,557
565740 오이지 담은 김장봉투가 줄줄 새요ㅜ 어째요?? 2 오이지 2016/06/11 1,377
565739 저도 미니멀 라이프가 잘 맞는거 같아요. 11 ㅇㅇㅇ 2016/06/11 6,602
565738 낮게 비행하는 비행기 4 이즈 2016/06/11 1,507
565737 어제 지마켓에 가방 뜬거...? 2 00 2016/06/11 1,949
565736 사주가 맞기도 하네요 10 신기해라 2016/06/11 5,393
565735 너무 미운 친정엄마 6 ... 2016/06/11 3,880
565734 영화 좀 찾아주세요ㅠㅠ 2 점셋 2016/06/11 1,061
565733 저는 40대 중반인데 주거에는 돈을 많이 안쓰고 5 싶어요 2016/06/11 3,400
565732 오래키워 정든 화분들 너무 커서 주체가 언되네요. 6 닉네임안됨 2016/06/11 2,390
565731 여자 2명과 호텔에 있던 전 남친 37 2016/06/11 21,612
565730 B형은 위암에 잘 안 걸려 18 ㅎㅎㅎ 2016/06/11 6,774
565729 7월부터 실시하는 맞춤보육 관련해서 9 2016/06/11 1,707
565728 센텀호텔 근처에 교수님 모시고 회식할 곳 있을까요? 5 대학원생 2016/06/11 1,254
565727 너비아니(떡갈비등)와 신라면 같이 먹으면요.. 와우~~ 2016/06/11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