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로

어떤 길로 살지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6-06-05 23:45:20
딸이 이제 결혼을 앞둔 나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 때문에  초등입학하면서  직업을 그만 두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육아와 직장을 선택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물론 저의 성격상  아이들 안전이 우선이라 전업을 선택했지만 나이 먹어서 초라한   저의 모습을 생각하면  직장 생활은 계속해야 할 것 같은데  딱 결정을 못하는 것 같아요 물론 생계형으로 해야 할 경우는  아이보다  당장 먹고 살 것 때문에 하지만   그것이 아닌 경우  내 일을 좋아하는 경우 아이를 생각하는 경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20년 동안  저의 꿈과 희망 이런 것 없이  산다는 것이 싶지 않아요 물론  결혼 전으로 돌아갔을 경우는   당연히 결혼은 절대 안합니다   결혼은 생각해도  딱 결론이 납니다 하지만   일과 보육을 선택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입장으로만  볼 수도 있겠지만  ........저도 처음에는 별스럽게 생각하고 싶지 않고  별스러운 여성이 되기 싫었어요  그런데  살아보니  전업주부는  경제권이 없어요 남편 이름으로 다 되어있고  ...........
IP : 89.66.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6.6.6 12:00 AM (122.35.xxx.146)

    손자봐주셔야 딸이 직장육아 두마리 토끼몰이라도 할듯.
    전업도 챙길사람은 다 챙겨요

  • 2. 두번읽어도
    '16.6.6 12:01 AM (59.14.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 요점을 모르겠어요.
    따님이 결혼을 앞두었는데 전업을 시킬지 맞벌이를 시킬지 모르겠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렇다면 그건 따님이 결정할 문제라 생각합니다만..

  • 3. ....
    '16.6.6 12:20 AM (218.39.xxx.35)

    비슷한 또래이신거 같은데...

    자신의 선택은 선택이고 딸들은 또 그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저는 육아보다는 일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만 저한테 기댈까 그 또한 걱정이네요.

    근데 전업이라고 해도 그 나이면 집 정도는 여러 이유로 공동명의 아닌가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해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427 오늘 도경이 어깨 어땠나요? 바닷가... 4 dh 2016/06/07 2,577
564426 지금 한국은 끼리끼리만 사는 정글 9 **** 2016/06/07 2,801
564425 지금5세...아데노이드,편도제거수술...언제가 좋을까요? 17 도치맘 2016/06/07 3,487
564424 자식에게 물어보고 낳을 수 있다면.. 8 ㅇㅇ 2016/06/07 2,083
564423 지금동상이몽..여자 자매들..진짜 ..심하네요 12 .. 2016/06/07 16,979
564422 FDD가 있는 구형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2 플로피 2016/06/07 732
564421 울6살 딸이 어린이집 한 아이에게 여러번 맞았대요. ㅡㅡ 8 대응책 2016/06/06 1,639
564420 시골땅 아빠이름인데.번지수알아보려면? 3 2016/06/06 1,129
564419 성폭력무죄전문 김광삼 변호사.. 4 ... 2016/06/06 2,711
564418 딸들도 군대를 의무적으로 가게 될까요? 24 인구감소 2016/06/06 3,353
564417 유럽애들이 아시아에 대한 호기심은 3 백인들 2016/06/06 2,312
564416 신안 흑산도에서 몸 파는 다방 언니들-펌글 56 세상 2016/06/06 72,861
564415 오해영 같이 봐요 80 2016/06/06 6,397
564414 면세점포장된 겨울코트 포장째 보관하는게 나을까요? 1 풀까 말까 2016/06/06 1,003
564413 새로온 고양이때문에 스트레스 9 딸기 2016/06/06 2,445
564412 수면유도제중에 레돌민 어떤가요 복용해보신분 12 .. 2016/06/06 5,194
564411 부모님에게 지원받는게 그렇게 부정적인건가요? 24 ㅇㅇ 2016/06/06 4,714
564410 제가 친하게 지내거나 친해지려는 지인들 뺐으려는 지인 5 .. 2016/06/06 2,628
564409 엄마의 착각. 2 ., 2016/06/06 1,676
564408 프랑스 파리 여행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49 여행자 2016/06/06 4,547
564407 획기적인 성폭행 예방법? 14 ... 2016/06/06 4,993
564406 tv보면 넋놓고 보게되는 연예인 있나요? 31 tv 2016/06/06 5,409
564405 지난날이 후회되고 후회다음 무기력 상태 괜찮아질까요 5 .. 2016/06/06 1,905
564404 엄마랑 아들 뽀뽀 얘기가 나와서.. 18 ... 2016/06/06 4,988
564403 돈 많으신 분들, 형제 관계 좋으신가요? 17 ... 2016/06/06 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