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수동 수제자 보고요

요리 조회수 : 6,126
작성일 : 2016-06-05 23:05:11
옥수동 수제자에 나오는 심영순 선생 음식
따라해보고 싶은데, 음식 준비 이전에
심미장, 심미유, 심미즙 이런 기본 향신장들이
있어야 하더라고요.
혹시 이거 만들어서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시간들여 만들만한 가치가 있는걸까요?
시판은 맛이 똑같지는 않을것 같아요.
맛간장 같은것도 집에서 하다가 시판은
못사먹겠더라고요.
IP : 115.136.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숙제로
    '16.6.5 11:13 PM (183.100.xxx.240)

    만들어둔거 반나절만에 상했던데요.
    초반이니까 더울때도 아니었고
    박수진이 밤에 만들어서 담날 가져온거였어요.
    그때그때 만들어 쓰던지 해야할듯.

  • 2. ....
    '16.6.5 11:17 PM (61.80.xxx.7)

    만들어서 바로 냉장보관해두어야 하는데 실온에 둬서 그래요.

  • 3. 만들 만한
    '16.6.5 11:22 PM (99.227.xxx.49)

    가치 있어요. 일단은 몸에 좋고 맛이 좋아요.
    이 선생님 레서피, 순두부 대박!

  • 4. 참여
    '16.6.5 11:34 P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선생님 요리도 배웠고 향신즙과 기름은 직접 만들어 사용했었습니다.
    이롬에서 향신즙, 장, 기름 만들 때 우연히 참여하게 됐습니다. 사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직접 만들어 음식에 사용하면 좀 더 신선한 맛이 있긴하지만, 판매제품으로 음식했을 때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원하시면 즙은 만들어보시길 권합니다. 녹즙기나 쥬서기 사용하면 그래도 좀 수월합니다.

  • 5. 추천
    '16.6.5 11:36 P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선생님 요리도 배웠고 향신즙과 기름은 직접 만들어 사용했었습니다.
    이롬에서 향신즙, 장, 기름 만들 때 우연히 참여하게 됐습니다. 사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직접 만들어 음식에 사용하면 좀 더 신선한 맛이 있긴하지만, 판매제품으로 음식했을 때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원하시면 즙은 만들어보시길 권합니다. 녹즙기나 쥬서기 사용하면 그래도 좀 수월합니다.
    전용 얼음케이스 하나 두시고 큐브형태로 얼려 보관, 사용하세요.

  • 6. 심미유
    '16.6.5 11:53 PM (39.116.xxx.30)

    이 글 보고 관심 생겨서 만드는 법을 찾아봤어요.
    기름에 향신야채를 튀겨서 그 기름을 걸러
    쓰는 듯 한데, 그럼 결국은 튀기고 난 기름을 오래? 두고 쓰는 건대 산화되서 몸에 나쁜 거 아닌가요?

  • 7. 모모
    '16.6.6 12:01 AM (39.125.xxx.146)

    아마 고추기름처럼
    가종 향신채를 튀기는게 아니고
    뜨거운 기름을 향신채위에 붓는게
    아닐까요?

  • 8. 심미유
    '16.6.6 12:06 AM (39.116.xxx.30)

    은근한 불에 야채를 넣고 끓이다가 마늘이
    갈색이 되면 튀긴 채소를 걸러내고 그 기름을
    쓴다고 해요. 근데 그 과정에서 중화가 되서
    산화되지 않는다고 써 있긴 한데 기름의 산화나
    중화 조건을 잘 모르니까 이해가 안되네요.

  • 9. 심미즙
    '16.6.6 1:30 AM (125.177.xxx.66)

    만들자마자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해 놓고 찌개며 국에 두루두루 넣습니다.
    음식의 맛을 한결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저는 추천합니다.

  • 10. 쿠이
    '16.6.6 1:43 AM (61.79.xxx.244)

    맛은 좋겠지만 한번 끊인 기름은 독이라 던데요

  • 11.
    '16.6.6 12:20 PM (211.51.xxx.32)

    따라서 해보니 음식맛이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심미즙은 얼려서 고기류에 넣으면 좋아요

  • 12. 냉장고에서도
    '16.6.6 4:17 PM (218.157.xxx.127)

    오래 보존할 즙류가 아니에요.

  • 13. 심미유
    '16.6.6 5:09 PM (218.52.xxx.207)

    여기 글 보면서 생각해보니 차라리 짜투리 야채를 골고루 냉동했다가 그 때 그 때 기름에 살짝
    볶아 쓰는 게 나을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294 혹시 이 청바지 아시는 능력자분 계실까요...?ㅠㅠㅠㅠ 2 청바지 2016/06/06 1,642
564293 원룸12평이면 어느정도인가요? 7 모모 2016/06/06 4,566
564292 빨리 달아오르면 그만큼 빨리 식는게 진리죠? 6 ㅇㅇ 2016/06/06 2,587
564291 쌍꺼풀 매몰법으로 해도 아무는데 오래 걸리네요? 5 2016/06/06 2,780
564290 중고나라에서 명품 그릇 사도 될까요? 9 남풍 2016/06/06 2,736
564289 보리알곡이 싹이 안 트네요. 작년에 구입.. 2016/06/06 457
564288 양모 베개 솜을 드럼세탁기에 빨아도 될까요? 1 양모 베개 2016/06/06 1,737
564287 카이스트 다니는 사람 만나보고 싶어요 35 로망 2016/06/06 14,401
564286 유년기 이후에 영어는 통번역학원 방식이 제일좋은것같아요. 10 2016/06/06 2,804
564285 이런 중고차 어떤가요? 3 살까 말까 2016/06/06 973
564284 수유부입니다 영양가 있고 만들어두고 먹을 수 있는 한그릇음식 추.. 4 영양 2016/06/06 1,309
564283 출산 예정일 이주 남았는데 태동이 아플 정도로 심해요 3 순풍 2016/06/06 1,399
564282 불륜하는 직장동료 측은하게 앉아있네요. 26 ㅎㅎ 2016/06/06 29,335
564281 수리취떡이 너무 질겨요 1 수리취 2016/06/06 1,043
564280 무인양품 리클라이너 편안한가요?? 1 코코 2016/06/06 3,429
564279 속궁합 질문)몇일전에 아궁이란 프로그램에서 바람이 주제로 나왔어.. 6 ^^ 2016/06/06 8,318
564278 이세이 미야케 티셔츠는 1 ㅇㅇ 2016/06/06 1,896
564277 화학과 대학원가는것 어떤가요? 25 영우맘 2016/06/06 9,467
564276 수학과외쌤이 시강하러 오늘오시는데 아들점수를 미리 알려드릴까요?.. 8 중3아들맘 2016/06/06 1,979
564275 곡성 보고나면 매우 찜찜하다던데 중2가 봐도 될만한 내용인가요 12 . 2016/06/06 2,916
564274 서울메트로 본부장 2명·감사 이르면 내일 사표수리 샬랄라 2016/06/06 607
564273 재방 보다 열 받네요 오해영 2016/06/06 1,185
564272 시댁이랑 여행가면 가슴에 돌덩이 yy 2016/06/06 1,721
564271 빕스의 나시고래볶음밥 만들어 보신분? 4 레시피좀~ 2016/06/06 1,991
564270 남자양말 목없는 양말 있나요? 4 모모 2016/06/06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