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까페에서 보고 사연이 너무 안타까워.. 콩 모금이 내일 (6월 6일) 까지라 퍼왔습니다.
혹시 안되는 글이면 말씀해 주세요.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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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네이버 메일 클릭하다가 보게 됐는데,
친구가 도와달라고 해서 친구 집에 갔는데, 친구 남편이 이 여성분의 목을 칼로 찔렀고, 경추 관통으로 인해 사지
마비가 왔다네요.
당시 친구에게 도움을 구했던 친구는 복부와 허벅지 등을 칼로 찔렸지만 현재는 완치된 상태이고 이 환자 (친구) 분과는 연락을 끊으셨다네요
피해자가 의료비를 걱정 해야하는 이 현실이 슬프지만, 가해자인 친구 남편은 교도소에 있다고 하네요
총 500만원의 목표 금액이, 내일 6월 6일 2달의 마감일인데 이제 30만원도 채 안모였네요 (글쓸 때 287,100원임)
혹시 잠들어있는 네이버콩 보유하신 분들은 이 분을 좀 도와 주셨음해서 글 올려봅니다. 콩 100원도 괜찮습니다. 큰 돈입니다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비극
한 가정의 가장 역할을 하며 남편, 딸과 함께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던 지숙희 환자는 어느 날 가장 친한 친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전화였습니다.
그 즉시 환자는 친구의 집으로 향했고, 친구의 남편은 환자가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칼로 목을 찔렀습니다.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려던 대가는 너무나도 끔찍했습니다. 날카로운 칼이 경부를 관통해 사지마비가 된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평범한 일상 짓밟혀
환자는 그날 이후 일상생활은 물론 앉을 수도 없습니다. 혼자서는 밥을 먹을 수도, 화장실에 갈 수도 없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건강했고, 한 가정의 생계까지 책임지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범죄의 피해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제 환자에게 남은 것은 어마어마한 병원비로 인한 부채 뿐입니다.
당시 환자에게 도움을 구했던 친구는 복부와 허벅지 등을 칼로 찔렸지만 현재는 완치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환자와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희망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친구의 남편은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입니다.
환자는 그동안 저축해 두었던 돈과 국가에서 지원하는 범죄 피해자 지원금으로 병원비를 충당해 왔으나 모두 바닥이 난 상태이며, 치료마저 중단해야 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사고 직후 전혀 감각이 없었던 손끝과 발끝에 미세하게나마 감각이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환자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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