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알려주면 더딘 사람.. 바로바로 자기것 못 만드는 사람..

....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16-06-05 19:29:04
일이나 알바거나 바로 바로 습득해서 하는 사람이있고...

더딘사람이있는데요...

이유가 대체 뭘까요 머리가 나빠서? 일까요....

IP : 119.201.xxx.2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6.6.5 7:29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워낙 잘나셔서 남들은 못나보이는거죠뭐.

  • 2.
    '16.6.5 7:30 PM (119.70.xxx.204)

    지능ᆢᆞᆞ

  • 3. ...
    '16.6.5 7:31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그쵸. 특히 응용력이 떨어지면 더 그래요.

  • 4. T
    '16.6.5 7:3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절대 지능.
    거기에 게으름과 어떻게 되겠지하는 안일한 마음.

  • 5.
    '16.6.5 7:36 PM (119.149.xxx.4)

    근데 당사자는 더 답답해 합니다-당사자

  • 6. ㅇㅇ
    '16.6.5 7:36 PM (210.178.xxx.97)

    일을 못하기만 하면 다행이게요. 주변이 나를 모함한다 나를 이해 못한다 나만큼 일 잘하는 사람 없다 이러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이 일을 못한다는 걸 인정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 7. 보리보리11
    '16.6.5 7:37 PM (211.228.xxx.146)

    일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못하니까 하나를 가르치면 그것만 하던가 아니면 그것도 못하던가 예요...이런 사람 겪어봤는데 미치는줄...

  • 8. 점둘
    '16.6.5 7:41 PM (218.55.xxx.19)

    첫째 지능
    둘째 열정

    일의 전체를 파악한 후
    우선순위를 정하고
    다음단계를 미리 준비하며
    흐름을 가져가야 하는데
    한개만 처리하고 그냥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 9. 보리보리11
    '16.6.5 7:45 PM (211.228.xxx.146)

    공기업 과장까지 하셨던분이 제 후임으로 들어왔었는데 딱 저렇더라구요. 하나를 가르쳐두면 두개를 까먹음...다 틀리게 해놔서 죄다 수정작업은 내 몫...한달 정도 근무하고 본인이 그만뒀어요.

  • 10. ...
    '16.6.5 7:49 PM (39.121.xxx.103)

    일머리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받아들이는 것도 느리고..행동도 느리고..성격도 느긋~해서 주변 동료 미치게 만드는..
    본인이 알면 다행인데 여기에 눈치까지 없어서 주변사람만 미치게 만들고 본인은
    마냥 맑은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그 일 대신하느라..정말이지..몸과 마음이 병나는줄 알았어요.

  • 11. 그렇게
    '16.6.5 8:20 PM (211.244.xxx.154)

    알려주고 중간 중간 진행상황 체크하면 뒤에서 뒤통수에 대고 도끼눈 뜨고 쳐다보던 친구..

    오래 못 버티고 사표내더라구요.

    그런데 특별히 멘사지능을 요구하는 일 아닌 이상 경험이 쌓이다 보면 어느 정도 따라오긴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소위 사수라는 사람과의 호흡도 중요하긴 한데 요즘 신입들은 참 힘들어요.

  • 12. ...
    '16.6.5 8:24 PM (121.171.xxx.81)

    근데 일 못하는 사람치고 자기 일 못하는 거 인정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진짜 드물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대기만성형으로 잘 풀리는데 지 잘난 줄 알고 고집만 센 독불장군들이 더 많아요. 머리 나쁜데 성격까지 나빠요.

  • 13. 일 못하는 줄
    '16.6.5 8:28 PM (211.244.xxx.154)

    모르고 알아도 인정하기 싫어서 일을 껴안고 밤새 야근하면서 열심히 일 하는 척. 그러나 결과물은 없고.
    남들이 보면 엄청 어려운 일 끌어안고 있는 듯 착각하게 하고 그러더라구요.

  • 14. 그런 마인드로
    '16.6.5 8:42 PM (175.126.xxx.29)

    가르쳐주면 대개는 잘 몰라요.

    친절하게 자세하게 가르쳐주세요

    님도 어디가서 일배울때
    가르쳐주는 사람이
    얘는 왜 이리 일을 못하지?
    하면서 건성건성 대충대충
    조바심내며 신경질내며(속으로라도)
    가르쳐준다고 생각해보세요

    긴장돼서..알것도 못압니다.

  • 15. ㅎㅎ
    '16.6.5 9:04 PM (121.168.xxx.28)

    제 경험으론 가르쳐주는 사람이 일못하고 가르치는데 소질없으면 그렇던데요??
    선임이 일에 대해 건성으로 알려주고 본인도 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음. 가르치는데 소질 없어서 혼자 깨우치냐고 오래걸렸고
    선임이 진짜 뛰어난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알려주고 한달도 안되서 신입중에서 일잘한다고 제가 에이스 됐어요.

  • 16. ....
    '16.6.5 9:10 PM (211.34.xxx.201)

    평범~ 하게 따라오는 사람이 있고
    특출나게 바로바로 따라오는 사람이 있고
    다른사람은 별소리 없이 진행하던 일을 끙끙 앓아대며 못따라오는 사람이 있죠.
    남들은 걷는데 혼자 기는 수준으로 느린사람이.

    그런일이 안맞는거라구 봐요 그냥

    저도 이건 내가 좀 잘해 하는 부분이 있지만 저거 시키면 난 정말 못하고, 재미없고, 하기 싫은데... 라는 부분이 있고 (내가 못하고 싫어하는 부분이 없무에선 그닥 없고)
    그 사람에겐 지금 하고 있는일이 그런 부분일거고 그래서 시켜도 못따라온다고 생각해요

  • 17. ...
    '16.6.5 9:23 PM (223.33.xxx.190)

    학교에서 선생님이 공부잘가르쳐주시는데 왜 공부못하나요? 요리교실 다니면서도 요리못하는사람은요. 다 사람마다 타고난 능력과 소질이 다르기때문이죠

  • 18. 다른의견
    '16.6.5 9:51 PM (122.47.xxx.183) - 삭제된댓글

    제대로안알려준경우
    명확하지못한 설명
    두리뭉실한설명

  • 19. 경우의 수 많죠
    '16.6.6 6:53 AM (59.6.xxx.151)

    그냥 머리가 나쁜 경우도 있고
    의욕이 과해서 앞서 가는 성격인 경우도 있고
    머릿속에 딴 생각이 가득한 경우도 있고
    자신이 일 잘한다는 선입견인 경우도 있고,,

    이유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잘하는 거죠ㅜㅜ

  • 20. ..
    '16.6.6 12:33 PM (125.135.xxx.89)

    일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못하니까 하나를 가르치면 그것만 하던가 아니면 그것도 못하던가22

    일의 전체를 파악한 후
    우선순위를 정하고
    다음단계를 미리 준비하며
    흐름을 가져가야 하는데
    한개만 처리하고 그냥 가만히 있는22

    제대로안알려준경우
    명확하지못한 설명
    두리뭉실한설명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191 남자가 맘변하지않고 나만사랑해주면 좋겠다 6 사랑스러움 2016/09/03 2,283
592190 당뇨안걸릴려면 아무것도안먹음 되나요? 7 유전 2016/09/03 3,347
592189 택시비 만원 아끼려고 지하철 탔다가 소매치기 당했어요ㅠㅠ 16 슬퍼요 2016/09/03 6,387
592188 회사에서 남자동기나 상사랑친하게지내면 20 ㅎㄷㅅ 2016/09/03 8,074
592187 아기가 절 바라보는 눈이 사랑에 빠진 눈이네요 76 뿅뿅 2016/09/03 21,593
592186 박근혜 대통령 당신은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 그 나라로 가십시.. 12 태민 ㅋㅋㅋ.. 2016/09/03 2,244
592185 신생아 분유랑 6 신ㅅ 2016/09/02 957
592184 싱크대 교체 실제로도 8시간 뚝딱인가요? 13 ㅇㅇ 2016/09/02 5,782
592183 결혼직전에 어떤 느낌이셨어요? 10 ... 2016/09/02 3,365
592182 질투의 화신 의사 6 알바아님 2016/09/02 4,347
592181 삼시세끼만 보고 나면 배고파요~ 11 계란후라이 2016/09/02 2,903
592180 제가 진상인가요? 12 은근 신경 2016/09/02 5,138
592179 결혼한 자식은 그냥 남이다 생각하고 사생활을 존중 18 제발 2016/09/02 8,125
592178 외벌이로 학원, 과외 시키며 과고 보낼수 있을까요? 18 999 2016/09/02 4,384
592177 상병단 아들이 윗상사에게 찍혀 군생활 힘들다는데 2 군부대 2016/09/02 1,418
592176 지방 집값은 어찌 되나요? 24 여기 2016/09/02 6,642
592175 심리상담 받아보신 분들.. 7 오레오 2016/09/02 2,001
592174 남편의 도와준다는 말.. 속고도 또 속네요 5 거짓말 2016/09/02 1,942
592173 초5 남아 키가 얼마인가요 16 . 2016/09/02 5,215
592172 이승철의 인연을 아시나요? 7 인연 2016/09/02 2,180
592171 잣죽 질문드려요 4 잣죽 2016/09/02 923
592170 자산 증식이 제일 많이 가능한 연령대가 언제인가요? 11 궁금해요 2016/09/02 3,559
592169 주5일 45분 수영으로 체력길러질 까요. 8 저질체력 2016/09/02 6,995
592168 닭발 사왔는데 생긴 모양때문에 다 버렸어요........ㅠㅠ 32 에휴 2016/09/02 6,728
592167 중3인데 담임이 바뀐대요 3 .?? 2016/09/02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