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괜찮은 여자와 괜찮은 남자 누가 더 많나요?

햇쌀드리 조회수 : 2,918
작성일 : 2016-06-05 19:13:46

주변에 소개시켜주고 싶은 여자들은 참 많아요.
외모 학벌 집안이 제기준상 별로 빠지지 않아서 누군가를 만나게 하고 싶은 아까운 솔로들이에요.

근데 남자들이 없어요.
대단한 조건이 아니라 여자수준 조건조차 눈씻고 봐도 없어요.
제주변만 이런지 사회가 이런지...
제가 속물인지....

어떠세요?
IP : 182.222.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16.6.5 7:21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둘 다 없긴 한데~남자들이 가부장적이니 더 문제

  • 2. oooo
    '16.6.5 7:35 PM (211.246.xxx.165) - 삭제된댓글

    여긴 여초니까 당연히 여자가 많지 않을까요?
    남초 싸이트 가보면 여자는 어디서 만나냐는 글도 많아요~

  • 3. 여자가
    '16.6.5 7:37 PM (121.158.xxx.57)

    조건이 좋으면 오히려 시집을 못 가는 경우가 생겨요.

    주변에 보면 결혼하는 커플은 거의 남자가 두세단계 위에요.
    그리고 잘난 남자들은 여자능력도 보긴 보지만
    거의 예쁘고 어린애들이랑 결혼해요.

    그래서 조건 안좋은 남자들이랑 조건 좋은 여자들이 남는거고 그 둘이 매치가 될리는 없으니

    결혼 못하고 그러니까 결혼 안한다고 하는 이들이 많아져요.

  • 4. 저는
    '16.6.5 7:38 PM (175.209.xxx.57)

    여자가 훨씬 많아요. 골드미스들이요.
    남자는 가끔 있는데 눈이 너무 높고 마흔이 넘어도 20대 후반이나 30대초반을 찾아서
    골드미스들과 매치해줄 수가 없어요. ㅠ

  • 5. ..
    '16.6.5 8:05 PM (125.180.xxx.190)

    괜찮은 남자가 더 많죠.
    노처녀들 눈이 하늘처럼 높으니 성에 차는 남자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죠.

  • 6. ....
    '16.6.5 8:06 PM (112.153.xxx.171)

    일단 유부녀라서 남자사람 친구들이 거의 없어요
    여자친구들 밖에 없어서.. 여자미혼친구들은 거의 괜찮죠
    왜냐면 내친구들이니까 ㅋㅋ
    그리고 어쩌면 남자들은 남자가 괜찮다고 말할꺼예요

  • 7. 햇쌀드리
    '16.6.5 8:24 PM (182.222.xxx.120)

    아...
    골드미스말구도 26,7세 교사 약사 있어요.
    외모는 딱보면 연예인급은 아니지만 키 162,3 에 55사이즈.
    집안은 건물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노후보장된 부모랑 귀찮게 안할 형제있어요.
    찾는조건은 둘이벌면 되니까 부자는 아니어도 시댁에서 귀찮게 안하는정도?.. 외모는 튀지않을?정도면 된대요.
    아 학벌은 봐요. 직장도 전문직은 아니지만 탄탄한정도.
    너무 까다롭나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ㅠ

  • 8. 대못 박기
    '16.6.5 8:31 PM (211.200.xxx.179)

    잘나거나 못나거나 결혼이란 세익스피어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악질 채권자인 샤일록 같은 사람을

    두는 채권 채무행위이며 미치지 않고서야 자진해서 채무자가 되는것은 합리적이기보다는 감상적이죠.

    타인의 호화스러운 금수저, 금그릇에 담은 음식이 스뎅이나 양은, 플라스틱 그릇에 담은 초라한

    내집 밥 만큼 속 편하기야 할까요? 그리고 의식주가 해결되면 걸그룹처럼 싱싱하고 탱탱한

    청춘스타 아이돌 몸를 지닌 사람이 낫지 배불뚝이 아줌이나 배붎뚝이 아저씨,쭈그렁 할매,할배가 탐나는

    사람 어딧겠어요?

    싱싱한걸 탐하는 건 인지상정이죠.

    악질 채무자가 되기 싫다면 혼자가 좋습니다.

  • 9. ...
    '16.6.5 10:44 PM (125.177.xxx.193)

    전 주변에 남자 자체가 없어서 괜찮은 남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 10. 제주변도
    '16.6.6 12:05 A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

    그래요... 같은 나이인데 여자들이 훨씬 젊어보여요. 능력도 좋고...그래서그런지 연하인 남자들을 만나더라구요. 요즘은 남자도 나이많으면 인기 없는듯... 나이가 어린데 외모가 아저씨같아도 인기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28 카레와 어울리는 찬이나 음식 16 찡어 2016/06/07 10,406
564627 설현 이쁘지않나요? 45 ㅇㅇ 2016/06/07 5,281
564626 이런 사이는 어떤 사이인거에요 6 ,,, 2016/06/07 1,335
564625 중국, 러시아.. 사드반대 한목소리 4 미국이익에봉.. 2016/06/07 625
564624 윤창중 활동재개~! 10 어이구 2016/06/07 2,753
564623 볼살이 많아서 얼굴이 커보일수도 있을까요? 6 .. 2016/06/07 2,032
564622 아파트에 화장실 하나 더 만드는 거 가능할까요? 8 혹시 2016/06/07 3,388
564621 제주도 배타고 갈건데, 어떤 게 나을까요? 4 저요 2016/06/07 1,304
564620 범죄 신안 남자들 재판 결과를 봅시다 4 ..... 2016/06/07 1,074
564619 판교 현대나 분당 롯데 등에서 남자 어른께 선물할 간식 좀 추천.. 3 고민고민 2016/06/07 1,255
564618 아이들과만 있는게 편해요..남편이 끼면 늘 불안하고 노심초사하고.. 8 Mm 2016/06/07 1,894
564617 커피 안 마시면 무슨 음료가 좋을까요 2 au 2016/06/07 1,225
564616 수업중이신 과외샘 감사해서요 사례를 더한다면 시험전 시험후? 9 고등 2016/06/07 1,716
564615 한순간에 자료 다 날리는 랜섬웨어 예방법 3 2016/06/07 1,482
564614 디마프 재방송 보는데 윤여정씨 역할 빵 터지네요 4 재밌어 2016/06/07 5,019
564613 9개월 짜리 아기 데리고 유럽 가야 해요 26 엄마 혼자 2016/06/07 4,311
564612 큰애가 있는데 둘째 밤중수유 어떻게 하시나요? 6 큰애가 2016/06/07 1,045
564611 저희아이는 왜 혼자서 공부를 못할까요 7 힘들다 2016/06/07 2,116
564610 어제 오해영 보고 있는데..빵 터졌어요~ 5 .. 2016/06/07 3,787
564609 아직 핸폰 투지임다. G3 ,,갤노트5 10 휴대폰 2016/06/07 1,383
564608 그래서 금리 올린다는건지 안올린다는건지... 3 ㅇㅇ 2016/06/07 1,607
564607 흑산도 여교사 윤간과 근대화의 문제 1 미투라고라 2016/06/07 2,326
564606 책 많이 읽는거에 비해 글쓰기 실력이 별로인 아이 5 도레미 2016/06/07 1,318
564605 돈 많은 사람이 왜 베풀어야 하죠? 29 ㅇㅇ 2016/06/07 6,480
564604 오해영에서 예지원 김지석은 연결안되는분위기죠?? 11 흠흠 2016/06/07 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