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인 사람이랑 잘지내는 법 있나요?

여자사람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6-06-05 14:48:45
남자가 너무 어색하고 불편해요.

아마도 집에서 아빠라는 사람이랑 관계가 좋지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피하고 안보려는 사이에요

그래서 남자인 사람이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지고 어떻게 지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슨대화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려워요

왜 잘지내는법을 알고싶은가하면요
모태솔로라서 연애를 해야하고, 남자사람하고 친하게지내는 사이도 없네요
일할때 남자사람이 있으면불편한관계가 되어서요.
여자사람하고도 그렇게 좋은관계를 유지하는것은 아니지만
남자사람은 그보다 더 관계를 맺을수없으니 친분관계나 연애도 못하고 남자사람이 아예 없어서요ㅠㅠ

도움말씀 부탁드려요ㅠㅠ
IP : 211.36.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별
    '16.6.5 3:03 PM (112.173.xxx.198)

    떠나 상대 이야기 잘 들어주기만 해도 괜찮아요.
    남자도 나약한 인간이고 외로움 느껴요.
    항상 예의를 지키고 신분을 떠나 사람을 존중하는 맘을 가지세요

  • 2. ..
    '16.6.5 3:32 PM (175.210.xxx.151)

    이성으로 안보고 그냥 여자들과 지내듯이 하시면 되요.
    그냥 사람대 사람이라 생각하면 별 다를것도 없어요.
    오히려 잔터치 없고 크게 신경안써도 되고 깔끔한 관계가 될 수 있죠.

    내가 어색해하면 상대방에게도 느껴지고 서로 어색해져요.

  • 3. 원글이
    '16.6.5 4:52 PM (211.36.xxx.219)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제가 댓글대로 그렇게 아예 안하는거는 아니거든요ㅠㅠ 뭐가 문제일까요? 더큰 문제가 있나봐요ㅠㅠ

  • 4. 댓글처럼
    '16.6.5 5:03 PM (61.82.xxx.93)

    남자를 이성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동성처럼 편안하게 말 주고 받다 보면
    서로 코드가 맞는 사람 만나게 되고 그게 발전하면 연애감정 될 수도 있는 게 확실한데
    원글님 아마 댓글처럼 편안하게 안대하셨을 거예요.
    마음 어딘가 긴장하고 그런 게 있지 않았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224 아들은 도서관 남편은 회사갔어요 6 나혼자. 2016/06/06 2,534
564223 엉덩이 탄력 강화 운동? 6 컴플렉스 2016/06/06 4,138
564222 오이지에 거품이 끼는데요 5 pp 2016/06/06 2,235
564221 내가 만난 최고의 오지랍 56 오지랍 2016/06/06 23,496
564220 유럽 여행 - 유럽 너무 좋아하는 거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7 여행 2016/06/06 3,435
564219 온라인 쇼핑할때 결재이후 세일들어간경우요 3 ... 2016/06/06 1,294
564218 신안 노예..차별금지법 만들면 된다..왜 않할까? 1 차별문화타파.. 2016/06/06 756
564217 여교사 학부형성폭행 사건에 대한 사이다 글 하나. 36 사이다 2016/06/06 17,588
564216 비맞은 빨래 다시 세탁기 돌리시나요? 6 빨래 2016/06/06 6,021
564215 갑자기 배란혈...이유가 뭘까요 ㅠ 4 ㄷㄷ 2016/06/06 5,974
564214 Sns에 대체 왜...자기 애 변기사진을 올리는걸까요??. 14 ..... 2016/06/06 4,163
564213 (고민)외국인국적 받은 한국분들, 후회 없던가요? 4 궁금 2016/06/06 2,004
564212 과외샘이나 레슨샘들은 어떨 때 상처 받으시는지 궁금해요 9 학부모 2016/06/06 2,898
564211 갱년기증상 몇년가나요 4 2016/06/06 5,572
564210 불매운동해요 4 ㅇㅇ 2016/06/06 1,784
564209 전라남도 검사와 판사 수준 28 2016/06/06 5,520
564208 오빠와 남동생 사이에서 샌드위치로 자라신 분 17 고명딸 2016/06/06 3,734
564207 외국에서 1억정도 송금 받을시 8 효나 2016/06/06 2,560
564206 장애아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아이 6 ... 2016/06/06 1,624
564205 조명 소음 음식 등 전반적인 톨레런스레벨이 자꾸 떨어지는데 저같.. 4 2016/06/06 1,150
564204 신안군 섬 여교사 성폭행사건요 8 ... 2016/06/06 4,902
564203 남편 모르게 자궁원추절제 수술이 가능할까요? 7 ..... 2016/06/06 5,522
564202 여혐이든뭐든.부모들이 아들교육이나 잘시켰으면. . 6 진짜 2016/06/06 1,226
564201 개미 ㅜ ㅜ 잡스 효과 없음 15 ..... 2016/06/06 4,695
564200 아이폰 가지고 놀고 있어요 5 이게 뭐야 2016/06/06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