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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아내가 집에 늦게 귀가했다 남편이 아내 흉기로 찔러 살해

.. 조회수 : 11,674
작성일 : 2016-06-05 14:16:00

"아내가 집에 늦게 귀가했다며" 말 다툼중.. 흉기로 아내 찔러 숨지게 한 남편(경기 시흥)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월 4일 오후 11시45분께 시흥 소재 자신의 집에서 아내 B씨(47)가 평소보다 늦게 귀가하자

"왜 이렇게 늦었냐"며 말다툼을 하던 중 주방에 있던 칼로 B씨의 목과 가슴 부위 등을 3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아내 B씨는 인천 소재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다음날인 5일 오전 1시30분께 숨졌다.

A씨는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metro/newsview?newsid=20160605091323217


오늘도 40대 여성분이 남성에 의해 살해 됐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의처증에 만취상태라니 또 감형 되겠네요



IP : 125.138.xxx.22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6.6.5 2:23 PM (112.173.xxx.198)

    내가 말했죠..
    항상 그놈의 술이 문제라고..
    성범죄.폭력.살인.. 술이 자주 동무가 되지요.
    아이들도 있을텐데 저 집은 이제 어쩌나요.
    속상하다 정말..

  • 2. ...
    '16.6.5 2:28 PM (125.177.xxx.193)

    와우 역시 오늘도 그냥 넘어가지 않네요 아내살인 여친살인

  • 3. ㅇㅇ
    '16.6.5 2:28 PM (211.215.xxx.166)

    술에 관대한 사회가 계속 되는건 술먹고 죄지른 범죄에 대한 약한 형벌 때문이겠죠.
    가정폭력에 대해서도 범죄로 보지 않기 때문일거구요.
    개인의 성숙한 윤리의식에 의존하기 보다는 엄격한 법의 잣대를 적용시켜야하는데
    그 법을 만드는 사람들 또한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 4. 술 많이
    '16.6.5 2:34 PM (110.70.xxx.226)

    마시기로는 러시아가 우리보다 한 수 위인데
    그럼 러시아에서도 이렇게 술마신 김에 살인이라는게
    많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네요.

  • 5. ...
    '16.6.5 2:38 PM (121.171.xxx.81)

    범죄자가 술에취해 판사, 검사, 국회위원을 강간, 살해하지 않는 이상, 술로 인한 심신미약을 핑계로 약한 형벌은 계속될거에요. 어차피 저들은 그저 하층민들이 죽고 죽이고 지지고 볶고 사는거 관심도 없어요 근데 자신들의 계급을 건드리면 당장에 법 개정하고 난리칠 위인들이죠. 이왕 엄한 일 하고 잡힐 것 같으면 곧 풀려날 조두순 같은 놈이나 말도 안되는 판결 내리는 판사나 좀 해코지 했음 하네요.

  • 6. 메갈충이구나
    '16.6.5 2:45 PM (125.180.xxx.190)

    또 남자탓~
    그래서 저런 남자가 전체중에 몇%나 되나??
    남편 죽이는 여자는 없는 줄 아나...
    일반화는 제발 그만.

  • 7. ㅇㅇ
    '16.6.5 2:52 PM (211.215.xxx.166)

    그래도 메갈인가 뭔가가 설치니
    밤에 늦게 돌아다녀서 남편이 의처증 걸리게 했다는 개소리는 안나오네요.
    남편 죽인 여자도 여기서 욕 무지 막지 욕먹어요.
    82처음 하시는 ㅇㅂ인가?

  • 8. --
    '16.6.5 2:53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면 좀 들어먹지
    남자들 감정적으로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메갈탓 밖에 할말이 없나

    남편죽이는 여자가 몇%인지도 가져와봐
    그여자들이 남편을 왜죽이는지도 가져오고

  • 9. --
    '16.6.5 2:57 PM (223.62.xxx.23)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면 좀 들어먹지
    남자들 감정적으로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메갈탓 밖에 할말이 없나

    여자친구,부인,부인관련된사람 죽이는 남자가 몇%인지도 가져오고
    니말대로 남편죽이는 여자가 몇%인지 가져와봐
    그여자들이 남편을 왜죽이는지도 가져오고

  • 10. 큐큐
    '16.6.5 3:00 PM (220.89.xxx.24)

    또 메갈드립.. 남편이 부인이 때리는 사람도 5명중 1명꼴.. 한국남자부심을 약한자를 괴롭히며 풀면서.. 빼애애액액 대긴..

  • 11. 메갈드립님 이제 안보이면 찾게돼
    '16.6.5 3:04 PM (222.108.xxx.129)

    오늘은 일요일인데 쉬지도 않는구나.
    뭐...평일과 휴일이 같겠지만.
    125.180아 너무 한결같아서
    그나마 알아보기는 쉬운데 재미는 없어....

  • 12. .....
    '16.6.5 3:40 PM (118.33.xxx.178)

    집안 공간에서 갑자기 칼들고 덮치면 꼼짝없이 죽을수 밖에 없겠죠.. 도망이고 신고고.
    이런일이 너무 빈번하니 뭘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 13. 이건또
    '16.6.5 3:41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뭔일이냐
    또 죽인거냐

  • 14. 그냥
    '16.6.5 3:45 PM (223.62.xxx.101)

    남자들이 마구기어들어와서 메갈 드립으로

    여자들 입막아버리는거 티나네요 !! 아주 드럽게!!

    ㅂㅅㄱㅇㄴㄷ !

  • 15. 125.180
    '16.6.5 3:46 PM (223.33.xxx.88)

    애쓴다 ..알지도 못하는 남자를 그냥 내가 남자가 싫다는 이유만으로 여자가 죽인 경우가 있는지 대바바

  • 16. ...
    '16.6.5 3:52 PM (175.210.xxx.151)

    여자들 총기소유 합법화 했으면 좋겠네요.

  • 17. ㅇㅇ
    '16.6.5 4:06 PM (121.165.xxx.158)

    술에 관대한 사회가 계속 되는건 술먹고 죄지른 범죄에 대한 약한 형벌 때문이겠죠.
    가정폭력에 대해서도 범죄로 보지 않기 때문일거구요.2222222222

    125.180은 남편이 늦게 들어왔다고 부인이 술취해서 찔러죽인 경우도 같이 좀 부탁해요. 공정하게 양쪽 같이 나온 통계면 더 좋겠죠? 남이 찾아주면 조작했다고 빼애애애액할거니까 본인이 찾아보면서 깨닫는 게 조금은 있어야할텐데

  • 18. 대신에
    '16.6.5 4:14 PM (203.226.xxx.4)

    여자들은 아이들 많이 죽이잖아요.

  • 19. 남자말도 들어봐야 된다는
    '16.6.5 4:19 PM (175.120.xxx.173)

    개드립 나올떄 됐는데...

  • 20. ㅇㅇ
    '16.6.5 4:48 PM (121.165.xxx.158)

    윗님 남자말도 들어봐야한다는 개드립대신 여자들은 아이를 많이 죽인다는 개소리가 위에 나왔네요. 지난번에 애를 죽여서 집에 방치한 목사도 애를 죽여서 암매장한 새아빠도 실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나보네요.

  • 21. 물론
    '16.6.5 5:19 PM (203.226.xxx.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이지만 여자들은 아무래도 아이들 쪽으로 집중해서 죽이다 보니까 여자들이 아이들은 더 많이 죽이죠.

  • 22. 물론
    '16.6.5 5:22 PM (203.226.xxx.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이지만 여자들은 아무래도 아이들 쪽을 집중해서 죽이다 보니까 여자들이 아이들은 더 많이 죽이죠.

  • 23. 물론
    '16.6.5 5:24 PM (203.226.xxx.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이지만 여자들은 아무래도 아이들 쪽을 집중해서 죽이다 보니까 여자들이 아이들은 더 많이 죽이죠.

  • 24. 물론
    '16.6.5 5:25 PM (203.226.xxx.4)

    남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이지만 여자들은 아무래도 아이들 쪽을 집중해서 죽이다 보니까 아이들은 여자들이 더 많이 죽이죠.

  • 25. ...
    '16.6.5 5:40 PM (125.177.xxx.193)

    대신에 여자들은 아이를 많이 죽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사실이라 해도 그렇다면 이것은 균형맞춰야 되니까 남자가 여자를 죽인다는 논리인가

  • 26. 결국
    '16.6.5 5:42 PM (211.244.xxx.154)

    힘의 논리죠.

    자기보다 약자를 죽이는 것.

  • 27. ㅋㅋ
    '16.6.5 6:54 PM (117.111.xxx.146)

    통계 찾아보세요. 아동학대도 남자가 더 많아요. 정부에서 조사한 통계지만 남자들은 안 믿고 조작했다 하겠죠 ㅋㅋㅋㅋ

  • 28. ...
    '16.6.6 11:53 AM (220.122.xxx.182)

    음주로인한 감형은 더이상 이유가 되지 않음. 판사들이 그런식의 판결을 해댄다면 그놈도 똑같은 놈이길.
    이나라의 정말 남자들의 천국. 강간천국되겠넹,

  • 29. ...
    '16.6.6 11:53 AM (14.39.xxx.136)

    위에 남편이 부인이 때리는 사람도 5명중 1명꼴..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근거라도 가져 오시던지요

    주변에 한명도 없는데... 도대체 어느곳에 사시는지

  • 30. .......
    '16.6.6 12:21 PM (1.220.xxx.246)

    왜 음주운전으로인한 감형은 안해주냐?
    판사도 운전하니까
    음주운전자한테.개죽음당할까봐서??

  • 31. 난리났네요.
    '16.6.6 1:04 PM (121.163.xxx.56) - 삭제된댓글

    강자에 의한 약자의 수난시대라..

    교수는 제자를 폭행하고,
    남자는 저보다 약한 여자를, 엄마는 자식에게 풀고,

    그러니, 아이들도 보고배운게 그거라
    아무죄의식 없이 또래친구를 집단으로 구타하고..

  • 32. ....
    '16.6.6 2:07 P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살해당한 여자도 술먹는 남자랑 안살았으면 살해되는 일까지는 안당했겠지요.. 혹시 그녀도 밖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남편과 서로가 비이성적인 거친 싸움을 하다가 남자의 광기와 힘에 밀려 살해되었을지도 ㅠ
    대부분 우발적 폭력적 살인 범죄가 술과도 연관성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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