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 소고기 해동하는 방법이요.. ^^;;;

... 조회수 : 7,118
작성일 : 2016-06-05 11:48:27

소고기 불고기 하려고 냉동 소고기 사놓은거 해동하려고 하는데요..

요리 초보라.. ^^;;; 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좀 오래 걸릴것 같은데 찬물에 담가서 해동해도 될까요..?

IP : 175.209.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
    '16.6.5 11:51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오래걸려도 되면 냉장고에서 해동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실온에 그냥 둬서 해동하면 됩니다. 물에 넣지 마세요 육즙 다 빠져나와요.
    시간이 걸리면 그 만큼 먼저 꺼내놓아야 하는거죠. 여름이라 좀 빠르긴 하겠죠 다른 계절 보단요.

  • 2. 시간
    '16.6.5 11:51 AM (218.52.xxx.86)

    오래걸려도 시간 넉넉하면 냉장고에서 해동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실온에 그냥 둬서 해동하면 됩니다. 물에 넣지 마세요 육즙 다 빠져나와요.
    시간이 걸리면 그 만큼 먼저 꺼내놓아야 하는거죠. 여름이라 좀 빠르긴 하겠죠 다른 계절 보단요.

  • 3. 급하면
    '16.6.5 11:55 AM (121.165.xxx.114)

    봉지에 넣은채로 물에 담가요
    많이 급하면 전자렌지에 해동하고요

  • 4. ...
    '16.6.5 11:57 AM (175.209.xxx.29)

    아.. 그럼 해동한 다음에 물에 헹구지 않고 그냥 조리해야 하나요..? ^^;;;

  • 5. 건강최고
    '16.6.5 12:01 PM (121.137.xxx.205)

    전 그냥하는데요.

  • 6. 시간되면 냉장해동
    '16.6.5 12:04 PM (121.151.xxx.26)

    불고기거리면 해동후 빠진 핏물 버려요.냄새나요.
    저는 고기는 양념후 냉동해요.
    바로 꺼내서 볶아 먹게요.
    생고기는 냉동하면 잡내나는 느낌이라서요.

  • 7. 덩어리 고기
    '16.6.5 12:05 PM (218.52.xxx.86)

    갈비나 국거리용 통째로 육수 우려내는 것 등
    이런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줘야 불순물, 누린내도 빠지지만
    얇게 썬 불고기용, 스테이크용, 다짐육 등은 물에 씻으면 육즙이 빠져나가 풍미가 떨어져요.

  • 8. ...
    '16.6.5 12:06 PM (175.209.xxx.29)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씻지 말고 양념해야겠어요..

  • 9. ㅇㅇ
    '16.6.5 12:09 PM (49.142.xxx.181)

    냉동 불고기감 해동하면 해동과정에 고기조직에서 핏물이 흘러나와요.
    그핏물은 키친타올로 눌러 제거하세요.

  • 10. ...
    '16.6.5 12:15 PM (175.209.xxx.29)

    네.. 키친타올로 제거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11. 알미늄
    '16.6.5 12:34 P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

    냄비 위에 고기를 올려놓고 다시 그위에 알미늄 재질의 냄비나 그릇 등을 올려놓으면 금방 해동돼요. 알미늄의 열전도율이 높은 원리를 이용한 방법이죠.^^

  • 12. ...
    '16.6.5 12:47 PM (175.209.xxx.29)

    알미늄은 없고 스텐있어서 거기 담아뒀어요.. 냄비가 금방 시원해지네요.. ㅎ 어서 녹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

  • 13. ..
    '16.6.5 7:20 PM (39.119.xxx.30)

    냉동고기는 살짝 물에 씻어주는 게 나을 듯 해요.
    물론 보관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흡착되어 있던 냉동실 냄새와 고기 누린내가 물에 잘 녹아난데요..집밥 백선생 프로에서 들었네요 (나름 일리있어 보였어요)
    좋은 고기사다가 절반먹고 절반이상 얼려본 경험이 꽤 있는데 ..언고기 요리할때 녹아나온 핏물을 제거하더라도 처음과 다르게 누린내 나서 이게 뭔가 싶던 적이 대부분이에요.
    불고기감이라 얇긴 한데..저라면 살짝 물에 헹궈 쓰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34 양념간장 만든지 5일째 안상했을까요? 1 eofjs8.. 2016/09/17 713
596833 서울에 케이크 7 오믈렛 2016/09/17 1,338
596832 시아버지 이번에 정 떨어졌어요... 4 정말이지 2016/09/17 4,430
596831 삼시세끼 어촌편에 옥택연은 없나요? 6 ㅇㅇ 2016/09/17 3,266
596830 엄마랑 벤허 봤어요 1 ㅎㅎ 2016/09/17 1,721
596829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만났어요 18 보통 2016/09/17 8,625
596828 키 작다고 무시하는 사람 2 ... 2016/09/17 1,602
596827 드라마띡ㅋㅋ 2 000 2016/09/17 615
596826 원하는 여자, 의사아들이 보기에 까다로운 가요? 4 의사 2016/09/17 3,079
596825 "퇴계를 읽으며 노무현을 생각하다" 1 아름다운 날.. 2016/09/17 576
596824 시어머님이 제가 그냥 싫으시대요. 126 며느리 2016/09/17 25,991
596823 티비보면서 느끼는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풍기는 분위기가 7 Ddd 2016/09/17 4,832
596822 제가 원하는 남자. .너무 까다로운가요 27 우비 2016/09/17 6,531
596821 궁금한 이야기y에서 솔개트리오 한정선씨얘기보셨어요 3 솔개트리오 2016/09/17 3,881
596820 시어머니가 1억을 지인에게 빌려주신거 같은데요. 5 2016/09/17 2,953
596819 며느리 보아라 니가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것 같구나? 114 시엄니 2016/09/17 26,482
596818 오호~게시판이 정말 편안해졌네요. 3 .. 2016/09/17 2,075
596817 일주일에 최소 4일은 운동을 하는데 땀냄새가 2 고민 2016/09/17 2,343
596816 오...명절엔 알바들 없네요 7 .... 2016/09/17 1,643
596815 시모의 유체이탈 ... 2016/09/17 1,504
596814 모래시계 2 2016/09/17 494
596813 가디건 색깔 추천 부탁요 1 .... 2016/09/17 938
596812 두통과 구토 글이요... 9 c 2016/09/17 3,582
596811 남편이 둘째 가지는걸 반대하는데요.. 31 .. 2016/09/17 7,226
596810 가수 현숙 닮았다면.. 10 .. 2016/09/17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