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박2일 2박3일 혼자 다닐 수 있는 곳들 추천 부탁드려요

..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6-06-05 10:22:58
휴가 내기가 쉽지 않아서 주말 끼고 짧게씩 다니려고 해요.
국내 해외 다 좋구요.
특히 혼자 다녀도 지루하지 않은 여행지로 추천 부탁드려요.
IP : 223.62.xxx.9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하시스
    '16.6.5 10:26 AM (119.63.xxx.130)

    지난번에 대중교통이용해서
    포항 송도해수욕장,영일대, 죽도시장구경하고왔어요.
    코모도호텔 싸고 시설깨끗하더라구요, 송도해수욕장앞인데 조용한바다 좋아하심 추천드려요^^ 죽도시장도 걸어갈거리^^

  • 2. 여행
    '16.6.5 10:29 AM (112.149.xxx.223)

    무서운 한국남자 득실대는 국내보다는 국외가 낫겠죠

  • 3. ..
    '16.6.5 10:29 AM (1.226.xxx.30)

    부산 추천해요..
    부산이 지하철 잘 돼 있어서.. 하루는 해운대 주변, 하루는 또 여기.. 이런 식으로 하면 너무 좋을 거예요..
    (1)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산책로, 동백섬 해변 쪽 데크로 만들어진 해변길..
    달맞이 공원, 해둔대와 달맞이 공원 중간 철길,
    맛집-미포 해변 끝집(회를 바닷가에서 파도 소리 들으며 먹어요..), 중동역 주변 양산 국밥(돼지국밥, 밀면 맛있어요..)
    (2) 청사포 해수욕장, 용궁사(용궁사는 주말엔 밀린대요.)

    기타 등등 너무 좋아요. 일단 도시라 차가 필요없다는 게 좋더라구요. 해운대쪽은 만족도가 너무 높았어요..

  • 4. 당연
    '16.6.5 10:30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부산이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죠

    지하철 있고...

    내 혼자 통영 여행가봤는데 여기도 혼자여행하기 후졌더이다. 그래도 섬지역에 비하면 양반이죠

    통영에선 박경리문학관이 좋았뜸.

    새터시장 훈이네시락국 집 절대 가지마세요

    젊은여자 혼자가면 아줌마 존나 우습게 봐요.

  • 5. ....
    '16.6.5 10:32 AM (222.237.xxx.47)

    국내는 여자 혼자 위험해요...

    가까운 일본 도쿄나 오사카, 추천해요...

  • 6. ㅋㅋㅋㅋㅋㅋ
    '16.6.5 10:34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혼자서 여행하기 가장 깔끔한곳.

    부산광역시 넘버원

    통영도 혼자가봤는데 여자 혼자 여행하기 그닥 좋지 않더라구요

    지하철 없고 버스 운전사들 매너는 개나줘버리고. 밤에는 정거장도 그냥 지나쳐버리고

    여자라고 비웃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개저씨 있고

    심지어 서호시장 훈이네 시락국 갔다가 날벼락 맞고 옴. 아줌마 진짜 기분파 ㅋㅋㅋㅋㅋㅋㅋ

    통영은 당일치기로 가는게 좋을듯해요. 볼건 윤이상기념관이나 박경리문학관 정도? 그외에는 비싸고 별로

  • 7. 혼자 여행해본 여자
    '16.6.5 10:34 AM (122.36.xxx.29)

    혼자서 여행하기 가장 깔끔한곳.

    부산광역시 넘버원

    통영도 혼자가봤는데 여자 혼자 여행하기 그닥 좋지 않더라구요

    지하철 없고 버스 운전사들 매너는 개나줘버리고. 밤에는 정거장도 그냥 지나쳐버리고

    여자라고 비웃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개저씨 있고

    심지어 서호시장 훈이네 시락국 갔다가 날벼락 맞고 옴. 아줌마 진짜 기분파 ㅋㅋㅋㅋㅋㅋㅋ

    통영은 당일치기로 가는게 좋을듯해요. 볼건 윤이상기념관이나 박경리문학관 정도? 그외에는 비싸고 별로

  • 8. 한때 혼자여행간 여자
    '16.6.5 10:36 AM (122.36.xxx.29)

    대전도 혼자 가기 좋긴한데요.

    볼게 없어요...

  • 9. 한때 혼자여행간 여자
    '16.6.5 10:37 AM (122.36.xxx.29)

    부산도 몇번가보니까 감흥이 없더라구요

  • 10. 한때 혼자여행간 여자
    '16.6.5 10:37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순천은 혼자 여행 비추 합니다. 광양같은곳도요

  • 11. 한때 혼자여행간 여자
    '16.6.5 10:38 AM (122.36.xxx.29)

    순천이나 광양은 혼자 여행가지 마시고

    가실거면 당일치기로 가세요

    숙소도 죄다 모텔에 좀 그래요... 순천은 아직도 있나 황소나이트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이나본데

    좀 그래요

  • 12. 한때 혼자여행간 여자
    '16.6.5 10:39 AM (122.36.xxx.29)

    부산은 숙소가괜찮아요

    저는 부산 가면 도요코인에 숙박했어요

    1인실이 있거든요

    충격적인건...1인실에 어떤 아저씨가 머물면서

    출장 맛사지 불렀나본데..50대 동네 아줌마 스러운 여자가

    맛사지 해주러 가야한다고 인포녀들과 실랑이 벌이다

    안된다고 2인은 못들어간다니까

    아저씨에게 전화해서 " 우리 다른모텔 가요" 라고 한거

    아줌마가 너무 평범해서 쇼킹했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수치심도 모르는가봐
    '16.6.5 10:50 AM (122.36.xxx.29)

    과연 맛사지만 하는건지

    그 외 부수적인것도 하는건지 몬지 몰라도

    동네 아줌마스런 평범한 아주메가 맛사지 하러 들어가야한다고 실랑이 벌이다 안되니

    다른 모텔가자고 전화까지... 아줌마의 적극적인 행동에 놀램

  • 14. 대전
    '16.6.5 10:51 A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유성온천 가셔서 뜨건물에 몸 푹 담그셔서 피로풀고, 방은 둔산에 도쿄인도 있고 레지던스 몇개 있고, 관평에도 조식포함 레지던스 호텔 두개 깨끗한거 있어여.
    대전역으로 나오셔서 으능정이 거리 걷다가 지하철 역으로 들어가셔서 지하상가도 구경하고 나와서 은행동쪽에 있는 성심당 가셔서 2층 식당가에서 빵에 구멍파서 차즈넣은 빵하고 오백원 하는 리필김치 많이 덜어다 놓고 드시다 거기 팥빙수 국산 100%니 그거 드시고 대전역에 있는 시정도 천천히 돌면서 순대국이나 길에서 의자놓고 파는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게 아바이 순대 직접 끓여서 썰어 팔아요. 이것도 즐기시고 큰 재래시장에서 장도 보고 오세요.
    대전이 은근히 재밌어요.
    소소히 볼거 즐길거 한번에 다 못봐요. 서울처럼 살면서 즐겨야지요.

  • 15. 대전
    '16.6.5 10:53 A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유성온천 가셔서 뜨건물에 몸 푹 담그셔서 피로풀고, 방은 둔산에 도쿄인도 있고 그밖에 레지던스 몇개 있고, 관평에도 조식포함 레지던스 호텔 두개 깨끗한거 있어여.
    대전역으로 나오셔서 으능정이 거리 걷다가 지하철 역으로 들어가셔서 지하상가도 구경하고 나와서 은행동쪽에 있는 성심당 가셔서 2층 식당가에서 빵에 구멍파서 치즈넣은 빵하고 오백원 하는 리필김치 많이 덜어다 놓고 드시다 거기 팥빙수 국산 100%니 그거 드시고 대전역에 있는 시장도 천천히 돌면서 순대국이나 길에서 의자놓고 파는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게 아바이 순대 직접 끓여서 썰어 팔아요. 이것도 즐기시고 큰 재래시장에서 장도 보고 오세요.
    대전이 은근히 재밌어요.
    소소히 볼거 즐길거 한번에 다 못봐요. 서울처럼 살면서 즐겨야지요.

  • 16. 원글
    '16.6.5 11:04 AM (223.62.xxx.93)

    통영 당일 코스로 가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버스 시간만 4-5시간이라 포기 했는데 포항도 알아볼께요.
    역시 부산은 친구들이랑은 여러번 가봤는데 혼자가도 좋을거 같아서
    부산도 조만간 계획중입니다. 이번에 가려고 했는데 기차표가 다 매진되서 놓쳤어요 ㅠㅠ

  • 17. 혼자여행
    '16.6.5 11:38 AM (39.7.xxx.252)

    국내는 다니지 마세요. 안전도 문제이고 보는 시선들 별로에요. 국내 열번다닐거 해외 한번 가는게 낫습니다. 국내 좋은 여행지 많은거 아는데 혼자여행 다니다가 더 스트레스 쌓여서 국내 안갑니다. 특히 대중교통으로 여행 다니기엔 한국은 헬이에요

  • 18. 저는 혼자
    '16.6.5 12:07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경주,부산,통영,여수,서울 골목
    이렇게 다녔습니다.

  • 19. ....
    '16.6.5 1:09 PM (218.52.xxx.15)

    다음 리산애 감성여행 참고해보세요. 저는 여기 따라가요, 따로 또 같이라서 편해요. 조용조용하고

  • 20. ..
    '16.6.6 2:36 PM (124.50.xxx.116)

    1박2일 2박3일 혼자 다닐 수 있는 곳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419 본문은 삭제하겠습니다. 29 직장에서 2016/08/13 5,466
585418 와 방금 간사한 저 자신을 발견했어요. 5 ........ 2016/08/13 3,011
585417 주차장 장애인석 11 궁금 2016/08/13 1,822
585416 크롬으로 82에 들어오면 그 밑에 리스트가 안 생겨요... 5 ... 2016/08/13 712
585415 중딩 딸아이 트림? 을 너무 심하게 해요ㅜㅜ 3 ㅇㅇ 2016/08/13 1,124
585414 시조카 해외 인턴시 용돈 줘야할까요? 8 조언구해요 2016/08/13 1,871
585413 여자배구 넘 아쉽네요 2 한국브라질 2016/08/13 1,626
585412 김종대 "성주의 놀라운 투쟁이 미국을 놀라게 하고 있다.. 5 고위인사방한.. 2016/08/13 1,499
585411 음식물 쓰레기 냉동고..좀 저렴한거 있을까요 2 .. 2016/08/13 1,872
585410 옥수수를 쪘는데 싱거워요ㅠ뭐가 문제일까요?? 15 2016/08/13 2,574
585409 여자배구 선수들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얼굴 표정이 좋네요 3 지금 2016/08/13 2,267
585408 한글 읽고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하네요...... 8 답답하다 2016/08/13 1,976
585407 자동차보험 견인서비스요. 저 호구된건가요? 4 보험 2016/08/13 1,665
585406 감자샐러드 낼 점심때 먹을껀데요... 2 폭풍식욕 2016/08/13 1,004
585405 22년간 동창생에게 뜯긴 뉴스를 보게되었어요. 17 지란지교 2016/08/13 5,987
585404 요즘이 제일 행복하네요 8 ... 2016/08/13 2,626
585403 외곽 동네 사시는 분(냉무) 4 ^^ 2016/08/13 1,100
585402 어린 남매 성교육 시기? 5 sibori.. 2016/08/13 2,333
585401 트럼프 이러다 쫏겨나겠네요.공화당 대선패배론 언급 6 미국대선 2016/08/13 2,101
585400 쌀에 벌레가 생겼어요. 13 알려주세요 2016/08/13 2,327
585399 고속터미널역에서 방배중학교까지 도보로 4 초행길 2016/08/13 756
585398 얼린 복숭아 어떻게 하면 잘 먹을까요? 8 주부꽝 2016/08/13 2,505
585397 머리감는게 세상에서 젤 중요한 아이 13 ... 2016/08/13 2,814
585396 대전 노은쪽 송전탑 괜찮은가요??? ... 2016/08/13 1,507
585395 핸드볼 경기는 왜 중계 안하는지... 4 2016/08/13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