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는 비싼소품,가구가 결정적인 건가요?

..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6-06-05 09:47:31
인테리어쪽에 관심이 전혀 없었어서 아예 몰라요..
이사하면서(나이있는 미혼이라 혼자 ) 내집도 아니고 세로 있으니까,
어차피 2년안쪽으로 있다가 또 이사해야 할꺼 이 집에 맞춰서 돈 많이 쓰기도 싫고,
그리고 미니멀하게 짐을 최소화 하고 싶어서~
저렴하게 꼭 필요한것만 전체적인 톤정도만 맞춰서 사자 하고
필요한것들 수납장 테이블 등 인터넷으로 둘러봤더니,
싼건 싼티가 나는것 같아요..
제가 잘 모르고 물건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정해진 바닥과 벽지라면,
결국 소품들에(갯수가 많든 적든) 의해 집 인테리어 분위기가 결정되는것 같은데,
소품을 좀 비싼걸 사야 그래도 집이 촌스럽거나 없어보이지 않을수 있는 건가요??


이전집에서 짐에 치여 살아서
이번집에서 짐 최소화하고
짐도 수납장을 많이 사서 싹 쓸어넣어버려서,
전체적으로 미니멀하게 깔끔한 그렇지만 빈티는 안나는 인테리어가 목표인데
저렴한 수납장 테이블등 소품으론 답 없는 건가요??
IP : 39.7.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5 9:48 AM (223.62.xxx.158)

    생각보다 조명이 중요해요

  • 2. ..
    '16.6.5 10:15 AM (117.123.xxx.123)

    비싼가구보다는 안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각적인 공간분할과 세련된 색감의 조화 적재적소에 배치된 가구와 소품 조명도 중요하죠

  • 3. 그게
    '16.6.5 10:40 AM (112.149.xxx.223)

    인터넷 가구들은 재질이 전부 PB, MDF인데 아무리 잘 만들어봐야 싼 티가 날 수 밖에 없죠. 금액대비 좋은게 있을 수가 없어요. 그냥 비싼게 좋을 수밖에 없죠. 아무리 노력해봐야 도어 도장 정도 하시는걸텐데 그냥 원목중에 알아보시는게 나을거에요

  • 4. ...
    '16.6.5 10:41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한반 살때 제대로 된 거 사는게 좋더라구요
    그저그런 제품은 결국은 오래 안쓰게 돼요

    꼭 비쌀필요는 없지만
    내 눈에는 좋아보이는 제품으로
    미니멀이라면 더더욱 하나하나 제대로 된게 좋을 듯

  • 5. 중요한건
    '16.6.5 11:04 AM (175.117.xxx.235)

    마감재와 질
    그것들의 조화
    무엇보다 색!!!!
    마무리는 조명 도기 문손잡이 같은 것들
    근데 마감재가 동일하다면
    가구들의 조화
    소품은 비싼거 필요 없더라구요
    유행템

  • 6. ...
    '16.6.5 11:5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어느정도 돈으로 귀결되는게 맞긴 해요.

  • 7. ...
    '16.6.5 2:52 PM (211.36.xxx.70)

    일단 비싼아파트여야....

  • 8. 조명과..
    '16.6.5 3:57 PM (218.234.xxx.133)

    조명과 몰딩, 벽지, 바닥재가 제일 중요하고
    소품은 저렴해도 고급스러운 거 있으나 그걸 발견해낼 안목이 필요하고,
    제일 안스러운 건 집안 분위기와 안어울리는 소품을 가지각색으로 늘어놓는 것..

    방마다 다른 인테리어, 거실 다른 인테리어를 할 수 있지만
    한 공간 안에 여러가지 컨셉이 공존하는 건 산만하고 돈 들인 보람이 없죠.

    한 공간에 두는 가구도 마찬가지고요. 같은 브랜드보다 각각 다른 브랜드인데
    묘하게 느낌이 어울리는 게 있어요. 유사성이 보이는 디자인. 그런 믹스&매치가 더 세련돼 보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49 연애할 때마다 불안해 죽겠어요 ㅠ 10 ㄷㄷ 2016/06/08 5,321
564648 우울증약 복용 6 임용준비생 2016/06/08 1,420
564647 전 학교에 남자 선생들 좋은 기억이 없네요 4 ㅇㅇ 2016/06/08 1,041
564646 지슬(제주4.3항쟁 다룬 영화) 중학생 보기 괜찮은가요? 5 궁금이 2016/06/08 596
564645 동성애는 타고나는 거라고 알았는데 아가씨를 보니.. 16 퀴어 2016/06/08 9,408
564644 먼지가 너무 많이 날리는 거위털 이불 7 구스 2016/06/08 2,468
564643 어제 오해영 끝내용좀 알려주세요~ 7 해영 2016/06/08 2,256
564642 랑콤 립스틱중에 무난한 색상 좀 추천해주세요 2016/06/08 588
564641 진짜 심각하게 반복적인 소화불량과 두통 70 하아 2016/06/08 13,681
564640 외동아이 언제쯤 혼자 자도록 해야 할까요? 19 ㅇㅇ 2016/06/08 3,021
564639 여행만 가면 아파요 2 버스 2016/06/08 989
564638 제3의 사랑봤는데 둘이 넘이뻐요 ㅠㅠ 2 Dd 2016/06/08 1,618
564637 아파트 도장(페인트) 하자보수 어떻게 해야될까요? 2 답답이 2016/06/08 1,436
564636 정진석 ˝야당이 수적 우위로 여당 압박하는 건 의회주의 침해˝ 5 세우실 2016/06/08 951
564635 디젤 자동차 사려는데.. 11 y 2016/06/08 1,826
564634 젊을 땐 콤플렉스였는데 나이 드니 장점이 된 것 57 너무일찍일어.. 2016/06/08 25,644
564633 등산화 좀 아시는 분?!!! 10 처음 2016/06/08 2,367
564632 2016년 6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08 588
564631 가수 이선희처럼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인 여자 연예인 또 있나요?.. 5 안경 2016/06/08 2,316
564630 팔뚝살 빼는 운동법이요. 3 say785.. 2016/06/08 3,249
564629 요양병원 궁금합니다 3 ㅇㅇ 2016/06/08 1,628
564628 나이들면서 공포 영화 못 보게 된 분들 계세요~ 16 . 2016/06/08 1,981
564627 팔라완 가본신 분? 5 나두 2016/06/08 1,407
564626 시골에서 자라고 서울에서 살아본 제가 느낀 시골인심 장단점..... 37 스크랩 2016/06/08 20,631
564625 거들입으면 더 뚱뚱해보일까요? 꼭 입어야할일이 있는데 2 ... 2016/06/08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