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는 비싼소품,가구가 결정적인 건가요?

..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6-06-05 09:47:31
인테리어쪽에 관심이 전혀 없었어서 아예 몰라요..
이사하면서(나이있는 미혼이라 혼자 ) 내집도 아니고 세로 있으니까,
어차피 2년안쪽으로 있다가 또 이사해야 할꺼 이 집에 맞춰서 돈 많이 쓰기도 싫고,
그리고 미니멀하게 짐을 최소화 하고 싶어서~
저렴하게 꼭 필요한것만 전체적인 톤정도만 맞춰서 사자 하고
필요한것들 수납장 테이블 등 인터넷으로 둘러봤더니,
싼건 싼티가 나는것 같아요..
제가 잘 모르고 물건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정해진 바닥과 벽지라면,
결국 소품들에(갯수가 많든 적든) 의해 집 인테리어 분위기가 결정되는것 같은데,
소품을 좀 비싼걸 사야 그래도 집이 촌스럽거나 없어보이지 않을수 있는 건가요??


이전집에서 짐에 치여 살아서
이번집에서 짐 최소화하고
짐도 수납장을 많이 사서 싹 쓸어넣어버려서,
전체적으로 미니멀하게 깔끔한 그렇지만 빈티는 안나는 인테리어가 목표인데
저렴한 수납장 테이블등 소품으론 답 없는 건가요??
IP : 39.7.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5 9:48 AM (223.62.xxx.158)

    생각보다 조명이 중요해요

  • 2. ..
    '16.6.5 10:15 AM (117.123.xxx.123)

    비싼가구보다는 안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각적인 공간분할과 세련된 색감의 조화 적재적소에 배치된 가구와 소품 조명도 중요하죠

  • 3. 그게
    '16.6.5 10:40 AM (112.149.xxx.223)

    인터넷 가구들은 재질이 전부 PB, MDF인데 아무리 잘 만들어봐야 싼 티가 날 수 밖에 없죠. 금액대비 좋은게 있을 수가 없어요. 그냥 비싼게 좋을 수밖에 없죠. 아무리 노력해봐야 도어 도장 정도 하시는걸텐데 그냥 원목중에 알아보시는게 나을거에요

  • 4. ...
    '16.6.5 10:41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한반 살때 제대로 된 거 사는게 좋더라구요
    그저그런 제품은 결국은 오래 안쓰게 돼요

    꼭 비쌀필요는 없지만
    내 눈에는 좋아보이는 제품으로
    미니멀이라면 더더욱 하나하나 제대로 된게 좋을 듯

  • 5. 중요한건
    '16.6.5 11:04 AM (175.117.xxx.235)

    마감재와 질
    그것들의 조화
    무엇보다 색!!!!
    마무리는 조명 도기 문손잡이 같은 것들
    근데 마감재가 동일하다면
    가구들의 조화
    소품은 비싼거 필요 없더라구요
    유행템

  • 6. ...
    '16.6.5 11:5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어느정도 돈으로 귀결되는게 맞긴 해요.

  • 7. ...
    '16.6.5 2:52 PM (211.36.xxx.70)

    일단 비싼아파트여야....

  • 8. 조명과..
    '16.6.5 3:57 PM (218.234.xxx.133)

    조명과 몰딩, 벽지, 바닥재가 제일 중요하고
    소품은 저렴해도 고급스러운 거 있으나 그걸 발견해낼 안목이 필요하고,
    제일 안스러운 건 집안 분위기와 안어울리는 소품을 가지각색으로 늘어놓는 것..

    방마다 다른 인테리어, 거실 다른 인테리어를 할 수 있지만
    한 공간 안에 여러가지 컨셉이 공존하는 건 산만하고 돈 들인 보람이 없죠.

    한 공간에 두는 가구도 마찬가지고요. 같은 브랜드보다 각각 다른 브랜드인데
    묘하게 느낌이 어울리는 게 있어요. 유사성이 보이는 디자인. 그런 믹스&매치가 더 세련돼 보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635 프라다천 가방 - 물세탁 해서 망친 거 복구 안 되겠죠? ㅠㅠ 3 혹시 2016/10/05 2,687
603634 슈에무라 틴트인밤 살까요? 1 ed 2016/10/05 2,236
603633 파스타소스 유통기한 1 궁금 2016/10/05 2,644
603632 곰탕 끓이는법이요. 1 도전 2016/10/05 1,164
603631 새벽3시 기상해야는데 머리감기 언제하죠? 5 별이 2016/10/05 1,983
603630 남얘기하는 상태는 불안정하고 우울한 상태인것 같아요. 6 달탐사가 2016/10/05 2,144
603629 재활전문치료 병원이라는 보바스기념 병원이요..궁금한게 4 ㅡㅡ 2016/10/05 1,940
603628 가방 골라주세요 2 득템 2016/10/05 1,007
603627 오메가3 정신분열,우울증 위험 확 줄인다. 11 ........ 2016/10/05 5,737
603626 질투심때문에 상대를 깎아내리는 사람도 있나요? 15 .... 2016/10/05 5,401
603625 옥수수국수 2 2016/10/05 866
603624 하루1끼먹고 저녁 늦게 많이먹어도 살이 빠지네요, 11 다이어트 2016/10/05 5,534
603623 수두 파티라는거 들어보셨어요? 충격적이에요... 31 가갸겨 2016/10/05 25,154
603622 이혼후 거취문제 82언니들의 의견 듣고 싶어요. 4 -- 2016/10/05 3,014
603621 '바닷물 넘치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사진·영상 5 pp 2016/10/05 3,578
603620 태풍으로 차량파손.. 보험 잘 아시는분요 1 질문 2016/10/05 1,050
603619 日 '와사비 테러'에 이은 '버스표 욕설' 혐한 논란 4 샬랄라 2016/10/05 1,470
603618 머리 아플때 병원 ?? 5 dd 2016/10/05 802
603617 예전 부동산 관련 댓글들 너무 웃기네요. 29 ... 2016/10/05 5,489
603616 조기출산위험땜에 입원한 임산부에게 4 루루루 2016/10/05 1,319
603615 용이 승천하는 걸 네 자로 뭐라고하게요 22 아재퀴즈 2016/10/05 6,431
603614 빌트인 식기세척기 어떻게 넣나요 2 .. 2016/10/05 948
603613 이거 권태기 증상인가요?? 2 시시해 2016/10/05 1,715
603612 2년반채 놀고있는 남편 17 괴로운여인 2016/10/05 8,311
603611 훈련소 있는 아들 전화 왔는데 금방 끊네요 6 ㅜㅜ 2016/10/05 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