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엄마가 아들을 너무 구박하네요
작성일 : 2016-06-05 08:34:25
2132128
이웃 엄마가 공부를 중요시하나봐요. 그집 아들 공부는 잘 못해도 남자답고 귀여운면이 있어서 전 좋던데 공부를 못해서 그런지 구박하는 모습이 자주보여요.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는데도 공부도 못하는 놈이 어쩌고하면서 면박주더라구요. 공부잘하는 다른 자식들을 오히려 더 이뻐하고 학부모회의에서 그 집 엄마한테 자기아들 가리키면서 얘는 공부못하는 아이라고..완전 매만 안들었지 학대를 하고있는게 틀림없어요
IP : 175.223.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쿠야
'16.6.5 8:43 AM
(211.36.xxx.219)
애가 몇살쯤되나요?남 앞에서 그러면 진짜 자존심상할꺼 같은데~~그엄마인성이 지하3층이네요
2. ...
'16.6.5 8:58 AM
(175.223.xxx.138)
아이는 중1이에요. 아직 애기티나는 솜털보송난 아이인데 그러고싶
을까 하는 생각이. 그 나이대 공부잘하는 애들이 오히려 더 찌들어
보이더만.
3. 하하
'16.6.5 9:11 AM
(72.130.xxx.192)
이웃집 아이니까 공부못해도 남자답고 귀엽고 좋아보이죠.
그래서 그런말이 있죠.
사춘기 자식은 내 자식이 아니라 옆집 철수 영희다하고 생각하고 살라고요.
그게 아이들과 잘지내는 지름길이라고요.
4. ....
'16.6.5 9:13 AM
(211.36.xxx.9)
정서적학대 맞구만
밖에서 저러는데
집에서는 더할듯
저번에 두돌된 아기데리고 엘리베이터탄 젊은엄마
아기가 자기집 층수 못누르니
화내면서 바보 멍청이 라 욕하던데
아기는 뭣도 모르고 가만 서있고
5. 샬랄라
'16.6.5 9:44 AM
(125.176.xxx.237)
이런 저런 방법으로 학대하는 부모 만난애들
부모 복 없는거죠
학대하는 무식한 부모들, 학대가 뭔지도 모릅니다
지들은 아이키우는 법 공부 안해 애들 제대로 못 키우면서
애들 보고는 공부 못한다........
자기가 뭔 짓을 하고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 놓고 다음에 애가 효도 안한다고 .....
사랑받고 커야 효도하지 학대 받고 컸는데
효도는 무슨
콩심은데 팥이납니까?
한번씩이라도 내가 부모자격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이 사랑하는 법에 대해 공부해보세요
아이에게도 님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6. ....
'16.6.5 9:48 AM
(118.176.xxx.128)
엄마가 학대하는 거 맞는데
안타까운 건 이 상황에서 원글님이 해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거죠.ㅠㅠ
7. ...
'16.6.5 10:03 AM
(223.62.xxx.118)
이웃집 엄마도 분명 학교 다닐 때 공부 못했을텐데 왜 자식을 괴롭히는지...
공부못했던 부모들 특징이 공부를 열심히 해 본적이 없어서 방법도 모르고 열심히 하면 되는줄 아는거예요.
열심히 한다는것 자체도 타고 나야하는 부분인데 열성인자를 물려주고서 왜 이것밖에 못하냐고 하면 곤란하죠.
8. ...
'16.6.5 11:59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잘해도 탓, 못해도 탓해서 이상하다???
생각한 이웃이 있었는데
계모였어요.
9. 콩 심으면 콩나요.
'16.6.5 2:41 PM
(124.53.xxx.131)
그아이가 성장하면 ..
그엄마 정말 ..
스스로 자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96987 |
연고대 영문과 여전히 입결 15 |
ㅇㅇ |
2016/09/17 |
4,796 |
596986 |
꿈해몽 부탁 드려요 1 |
해몽 |
2016/09/17 |
506 |
596985 |
수시, 답답해서 여쭤 봅니다. 15 |
한심한 엄마.. |
2016/09/17 |
3,141 |
596984 |
명절 전 이쁘고 깨끗하게 부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5 |
전전 |
2016/09/17 |
2,295 |
596983 |
조카들용돈때문에 고민입니다. 37 |
명절힘들다ㅠ.. |
2016/09/17 |
6,332 |
596982 |
고대논술보고 중대로 16 |
고3수시문의.. |
2016/09/17 |
2,616 |
596981 |
캡슐커피머신 오프라인에서도 살 수 있나요? 8 |
... |
2016/09/17 |
966 |
596980 |
반건조 오징어 오프라인에서 어디 파시는지 아시나요? 7 |
aa |
2016/09/17 |
859 |
596979 |
해외직구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6 |
... |
2016/09/17 |
1,033 |
596978 |
출산 후 다이어트 팁 좀 주세요~~~ 3 |
궁금 |
2016/09/17 |
955 |
596977 |
찌개에 두부 넣으면 맛이 달라지나요? 4 |
요리 |
2016/09/17 |
1,787 |
596976 |
내용펑 26 |
동서 |
2016/09/17 |
5,820 |
596975 |
남동생이 제 결혼식때 축의금이나 선물을 안했는데요 18 |
물음표 |
2016/09/17 |
4,308 |
596974 |
시댁에서 주신 된장에 벌레 들어있어요.. 19 |
... |
2016/09/17 |
10,774 |
596973 |
이번 경상도 지진이 우리나라 역사 이래 최대 지진 아닌가요? 6 |
.... |
2016/09/17 |
2,188 |
596972 |
분당 죽전지역 환경 좋은 화실 알려주세요 |
보라색 |
2016/09/17 |
374 |
596971 |
오늘 코트 산 게 자랑이에요^^ 6 |
24만원 |
2016/09/17 |
3,912 |
596970 |
부모의 성격은 정말 중요한 것같아요 2 |
비가오네 |
2016/09/17 |
2,155 |
596969 |
[급]반려견이 너무 아파요. 부산 수술잘하는 동물병원 추천바랍니.. 5 |
꽃님이언니 |
2016/09/17 |
1,081 |
596968 |
스페인 남프랑스 여행정보 알려주세요^^^ 4 |
중3맘 |
2016/09/17 |
1,210 |
596967 |
남편하고 무슨대화 하시나요 27 |
Zzz |
2016/09/17 |
5,256 |
596966 |
빨래를 널면..안방이 너무 어두워요..천정에 주렁주렁 10 |
우중충 |
2016/09/17 |
1,722 |
596965 |
귀리밥 너무 맛없어요 6 |
ㅇ |
2016/09/17 |
3,246 |
596964 |
선보러 가는데 .....거울보니 진짜 저 못생겼네요 ㅋㅋㅋㅋ 30 |
,,, |
2016/09/17 |
7,527 |
596963 |
팽목항에서 온 사진들.jpg 11 |
ㅠ ㅠ |
2016/09/17 |
1,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