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가가 위기인데..파리서 허세 부린 박근혜..

위기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6-06-04 23:41:3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032111035&code=...

[사설]가계·기업 부채 심각한데, 파리서 허세 부린 박 대통령

한국이 선진 채권국 협의체인 ‘파리클럽’의 21번째 정회원국으로 이르면 올해 안에 가입하게 됐다. 외환위기를 겪은 지 20년도 안돼 선진 채권국 반열에 올랐다고 정부는 자화자찬이다. 현재 한국의 대외채권 총액은 7307억달러지만 절반 이상이 외환보유액이다. 위험성이 있는 공적 대외채권은 100억달러 남짓이다. 소규모 채권국인 한국이 굳이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스럽다. 게다가 한국은 과거 선진국으로부터 빌려 갚아야 할 공적개발원조(ODA) 4800만달러가 남아 있다. 파리클럽 회원국 중 ODA를 갚아야 할 나라는 없다.

내부 사정은 더 심각하다. 다른 아시아 신흥국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가계·기업부채는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해외 경제전문가들은 과도한 부채가 한국 경제의 성장을 가로막는다고 지적한다.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를 포함한 광의의 국가부채도 지난해 말 1285조원으로 불어났다. 그런데도 정부는 파리클럽 가입을 박근혜 대통령의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집안 단속도 못하면서 해외에서 허세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1996년 ‘선진국 사교클럽’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1년여 만에 외환위기를 맞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IP : 222.233.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6.4 11:43 PM (61.98.xxx.113)

    닝겔맞으면서 계속 여행중이라던데요..ㅡㅡ;

  • 2. ㅇㅇ
    '16.6.4 11:53 PM (58.121.xxx.183)

    ㅁㅊㄴ

  • 3. 흥!
    '16.6.5 12:28 AM (118.219.xxx.20)

    프랑스 신문들은 살해당한 독재자의 딸이다 라고 기자들이 아주 dog무시를 한다던데요 이미

  • 4. ..
    '16.6.5 12:43 AM (138.229.xxx.181)

    의전은 곧 그녀의 삶

  • 5. ...
    '16.6.5 2:46 AM (58.143.xxx.210)

    흥청망청 얼마나 사치스러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98 가위에 눌린 후 안정찾는 법? 4 ... 2016/06/29 1,122
571197 목욕탕 안가신다는 분들 55 74 2016/06/29 22,099
571196 오해영....마지막회가 이리 완벽한드라마는 드물듯.... 40 2016/06/29 8,895
571195 중간관리자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 고민고민 2016/06/29 1,362
571194 4살아이가 크게 넘어져서 이마에 혹이났었는데요. 7 질문 2016/06/29 5,831
571193 82에서 글로 배운 육아 9 떨림 2016/06/29 1,629
571192 2016년 6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29 441
571191 수험생 보약 잘짓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게으른맘 2016/06/29 729
571190 외로운 주부 42 불면증 2016/06/29 17,938
571189 이혼소송시 변호사비용.. 1 질문 2016/06/29 2,373
571188 예전 디그 쇼핑몰 모델은 어디로갔나요? 12 어디로 2016/06/29 9,224
571187 토론토 한국식당 추천해주세요. 11 mis 2016/06/29 4,391
571186 이런 조건이면 일 더 늘리시겠어요? 4 고민 2016/06/29 897
571185 한부모 가정인 사실을 밝혀야 할까요 26 고민 2016/06/29 4,951
571184 김종인 발 구조조정 정국이 몹시 불편한 세 가지 이유 1 ... 2016/06/29 808
571183 재밌는 소설 없을까요?? 2 질문 2016/06/29 923
571182 내가 보는 눈이 남들이랑 다른건지...(비정상회담 얘기) 18 --- 2016/06/29 3,913
571181 왕좌의게임이 끝났네요.. 이제 무슨 낙으로 미드보나.ㅠ 6 2016/06/29 2,104
571180 용인 상현동, 죽전동 등 아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9 이사 2016/06/29 2,827
571179 박유천5번째피해자 인터뷰했네요 73 .. 2016/06/29 27,338
571178 이재명 시장실로 복귀한 첫날 찿아온 초딩생들 4 영상 2016/06/29 1,817
571177 죄값 받는다 생각하시나요? 23 겨울 2016/06/29 2,699
571176 아들 생일상이 궁금한 시부모님 22 지겹다 2016/06/29 6,417
571175 비엔나소세지와 카스 2 2016/06/29 1,142
571174 하루아침에 갑자기 사람 왕따 시키는 경우 13 .. 2016/06/29 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