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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홀로 시골에 가면 생기는 일

.. 조회수 : 6,186
작성일 : 2016-06-04 22:46:52

이라고... 방금 오유에서 본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36488



금번 신안사건 기사로난거 읽고 너무나 공포.경악스러웠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예전에 섬노예나  염전노예 등의 사건도 이곳에서 일어나지않았나요?


신안에 뭔가 문제가 있는건지... 이런저런 검색하다 오유에서 이 글을 읽었어요.

마지막보루로 귀농을 생각하던차라 여러모로 찜찜.

만화 이끼가 괜히 나온게 아니었구나 싶고.


귀농 생각하시는분들 요즘 많으실거 같은데

재고해보셔야할듯.

IP : 175.210.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시에서
    '16.6.4 10:52 PM (175.126.xxx.29)

    여자가 혼자 살아도...

    내 차 백밀러가 어느날 출근하려고 보니
    하얗게 페인트칠됨...운전하면서 빽밀러를 못봄

    어느날은 차 앞유리에
    여자들 나체 사진이 프린터돼서 끼어져있었고

    어느날은 아파트현관의 지금의 십원짜리 동전만한 그 구멍
    (안에서 보면 바깥의 사람이 확대되어 보이는)이 완전 파손돼서
    그냥 문에 맨구멍만 덜렁있는 상태.....

    도시도 그렇습니다.

  • 2. 귀농을
    '16.6.4 10:56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지금 거주하시는 곳이 어디신지 몰라도 신안으로 하려 생각중이셨다면 정말 놀라셨겠어요.
    근데 여자분이 혼자 마지막 보루로 귀농은 좀 아니지 않나요?
    귀농의 의미를 알고계신다면 말이죠.

  • 3. 도시에서
    '16.6.4 11:02 PM (175.126.xxx.29)

    티비보니
    4-50대 여성이었는데
    귀농 했더라구요

    그집에선 개를 한 30마리? 키우더라구요
    처음엔....하이구...뭔 개를 ? 싶었는데

    방송보다보면서
    아....싶더라구요.

    개를 좋아서라기보다?
    자기를 보호해줄 거라고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겠더라구요

  • 4. 진심
    '16.6.4 11:06 PM (49.175.xxx.96)

    후덜덜@@;;; 핵소름이네요;;;

    그런데..혼자사는여자들 ,혼자집보는 여아들은
    정말 용케도 알아내서

    성범죄하는거 보면 정말 너무너무 무서운세상이긴 해요

    절대 혼자사는척 티내면 안돼요
    택배기사던 , 경비던, 관리사무소직원이던 말이죠

    소문이쫙 난답니다 ..

  • 5. 시골
    '16.6.4 11:06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여자분들 귀촌자 많습니다.

    시골엔 여자들분들 혼자 엄청 많습니다.

    남자들도 많지만

    이제 세상이 그래요.

  • 6. 여성분들
    '16.6.4 11:08 PM (59.22.xxx.45)

    혼자 귀촌 하지 말고 친구 하나 둘 만들어서 하면 서로 외롭지도 않고 덜 위험해서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늦게라도 결혼을 추천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남편 있는 여자 함부러 안해요.

  • 7. ㅁㅁ
    '16.6.4 11:12 PM (39.120.xxx.249)

    우리나라가 이렇게 여성인권에 대해 미개한 탓이지요
    그게 지역탓이겠습니까 ㅜㅜ 여자한테 조심해라 이거저거 하지말란 소리보다 세상을 안전하게 바꿔야할텐데. 한참 멀어보이네요

  • 8. ㅇㅇ
    '16.6.4 11:42 PM (218.54.xxx.28)

    아이들과 귀농했던 아는사람이 애들 시골에서 성에 일찍 눈떠 비행 일삼는거 알고 다시 도시로..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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