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부부 이사 여러분이라면 어떻하시겠어요?

선택좀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6-06-04 22:23:10

지방인데 월세 기한이 가을이면 끝이 나서 집을 알아봐야 해요.

 

1번) 이 동네에서 전세 얻어 산다.

전세가 다행히 있어요.

아파트는 아니고 3~4층 다세대 주택이 많거든요.

차 가지고 출퇴근 하는 남편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얻어야 할 것 같아요.

자차 출퇴근 20분 좀 넘는 거리에요.

외곽이라 조용하고 물가도 싸고 공기 좋아서 쾌적해요.

 

2번) 시내 남편 직장 근처로 전세 얻어 나간다.

거기도 소형 평수가 많은 동네라 전세 어렵지 않구요.

남편 퇴근이 밤 10시에요.

열두시간 근무라 쉰살 남편을 배려해서죠.

그리고 근무시간이 긴 만큼 중간에 점심 먹고 휴식시간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있는데 집이 근처면 집에 와서 쉴수가 있어요.

지금은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차에서 쉬거나 회사 아무데서나 쉰다고 하던데

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 좀 편하게 누워서 쉬면 좋을 것 같아요.

중딩 아이가 버스로 20분 거리 통학해야 해요.

지금은 도보 20분 거리로 걸어다니구요.

 

생활여건은 두곳다 비슷해요.

교통은 2번이 시내이니 더 좋고 대형마트도 있고.. 공기는 여기가 좋고..

저는 나가고 싶은 맘이 크네요.

너무 외곽에 사니깐 멀어서 시내 한번 나가기가 안쉬워서 갑갑한데

4년째 살고 있지만 저렴한 물가랑 공기가 좋아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IP : 59.22.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설일것도 없이
    '16.6.4 10:31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2번

  • 2. 저두
    '16.6.4 10:34 PM (182.225.xxx.251)

    2번이 좋을 것 같아요

  • 3. 22222
    '16.6.4 10:34 PM (117.111.xxx.83)

    모두가 윈 아닌가요???

    아이걸어서 20분이나
    차타고 20분이나

    남편쉴곳있어좋고
    님도 시내라좋고

  • 4. 나이듦..
    '16.6.4 10:35 PM (1.241.xxx.31)

    2번 입니다!!

  • 5. 2번
    '16.6.4 10:37 PM (117.111.xxx.46)

    12시간 근무면 엄청 피곤할텐데 몇십분이라도 더 쉴수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 6. ..
    '16.6.4 11:50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2번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593 이런 사이는 어떤 사이인거에요 6 ,,, 2016/06/07 1,402
564592 중국, 러시아.. 사드반대 한목소리 4 미국이익에봉.. 2016/06/07 693
564591 볼살이 많아서 얼굴이 커보일수도 있을까요? 6 .. 2016/06/07 2,119
564590 아파트에 화장실 하나 더 만드는 거 가능할까요? 8 혹시 2016/06/07 3,457
564589 제주도 배타고 갈건데, 어떤 게 나을까요? 4 저요 2016/06/07 1,372
564588 범죄 신안 남자들 재판 결과를 봅시다 4 ..... 2016/06/07 1,152
564587 판교 현대나 분당 롯데 등에서 남자 어른께 선물할 간식 좀 추천.. 3 고민고민 2016/06/07 1,342
564586 아이들과만 있는게 편해요..남편이 끼면 늘 불안하고 노심초사하고.. 8 Mm 2016/06/07 1,966
564585 커피 안 마시면 무슨 음료가 좋을까요 2 au 2016/06/07 1,300
564584 수업중이신 과외샘 감사해서요 사례를 더한다면 시험전 시험후? 9 고등 2016/06/07 1,791
564583 한순간에 자료 다 날리는 랜섬웨어 예방법 3 2016/06/07 1,558
564582 디마프 재방송 보는데 윤여정씨 역할 빵 터지네요 4 재밌어 2016/06/07 5,089
564581 9개월 짜리 아기 데리고 유럽 가야 해요 26 엄마 혼자 2016/06/07 4,438
564580 큰애가 있는데 둘째 밤중수유 어떻게 하시나요? 6 큰애가 2016/06/07 1,120
564579 저희아이는 왜 혼자서 공부를 못할까요 7 힘들다 2016/06/07 2,203
564578 어제 오해영 보고 있는데..빵 터졌어요~ 5 .. 2016/06/07 3,856
564577 아직 핸폰 투지임다. G3 ,,갤노트5 10 휴대폰 2016/06/07 1,460
564576 그래서 금리 올린다는건지 안올린다는건지... 3 ㅇㅇ 2016/06/07 1,678
564575 흑산도 여교사 윤간과 근대화의 문제 1 미투라고라 2016/06/07 2,396
564574 책 많이 읽는거에 비해 글쓰기 실력이 별로인 아이 5 도레미 2016/06/07 1,389
564573 돈 많은 사람이 왜 베풀어야 하죠? 29 ㅇㅇ 2016/06/07 6,637
564572 오해영에서 예지원 김지석은 연결안되는분위기죠?? 11 흠흠 2016/06/07 4,589
564571 우산들은 어떻게 보관하세요?(젖은 우산, 마른 우산) 14 우산 2016/06/07 1,597
564570 롯데 백화점 불안껐다고 직원휴게실 폐쇄 11 ... 2016/06/07 3,467
564569 휴롬말고 초고속블렌더는 어떨까요? 2 블렌더 2016/06/07 2,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