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고양이가 넘 귀여워요^^

동네고양이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6-06-04 21:14:11

저희 동네 공원 근처에 애완동물 전용 풀밭(?) 비슷한 데가 있는데

지나가다 보면 항상 비슷한 자리에 고양이가 앉아있는데 왜이리 귀엽죠...

나중에 고양이 한마리 키울까요??

IP : 121.161.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4 9:18 PM (221.167.xxx.125)

    시골인데 길고양이들이 돌아다니길래 밥을 줫더니 찾아오더니 새끼를 갑자기 낳아서 지금 돌봐주고있어요

    8마리에요 새끼고양이 귀여워미칩니다 근대 너무 많아 어찌해야될지 쬐끔한게 폴짝폴짝 뛰는데

    부지런해야 함니다

  • 2. 우유
    '16.6.4 9:19 PM (220.118.xxx.101)

    그 녀석들 매력에 이제야 풍덩 빠지셨군요
    쌀쌀 맞기는 돌아서는 남자의 등짝 만큼이나...
    심쿵, 시크,
    그녀석들 매력 잘 알고 있지요 예전에 키워 봐서
    그 이쁜 거 생각하면 키우라고 권하고 싶은데
    요즘 그런 녀석들 키우기가 왠만 아이 키우는 것 만큼 돈 들어서
    그런 각오라면 그 녀석들 매력에 풍덩 빠지시라고 하고 싶지만...

  • 3. ...
    '16.6.4 9:24 PM (221.165.xxx.121)

    고양이 귀엽죠 저도 한 마리 동거묘가 있네요
    그런데 귀엽다고 덥석 키웠다간...ㅠ ㅠ
    털 엄청 빠집니다... 각오가 필요해요ㅠ ㅠ

  • 4. 삼냥맘
    '16.6.4 9:33 PM (125.178.xxx.224)

    훗~알아보시는군요~ㅎㅎ

  • 5. 크크
    '16.6.4 9:38 PM (114.203.xxx.28)

    저도 그러다 냥이 두마리 키웁니다.
    냥이는 이상하게 홀릭하게 만드는 무한한 매력덩어리랍니다.ㅋㅋ

  • 6. 정말
    '16.6.4 10:31 PM (121.168.xxx.25)

    귀엽지요.눈이 어쩜 그리 똘망똘망하고 예쁜지...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키우는걸 보고 통조림 좀 챙겨주려고 갔더니 아지트를 바꿔버렸어요.사람들 눈에 띄면 위험한걸 아는지 새끼들 데리고 이사를 가버렸네요.불쌍하기도 하고 내 맘 몰라줘서 서운하기도 하고..ㅎ

  • 7. 동네 고양이
    '16.6.5 5:50 PM (114.200.xxx.14)

    작년에 우연히 운동하다 하얀 고양이를 만났는데
    밴치아래에 누워 있길래 인사하고 헤어지고 오다가다 보면
    말걸고 했는데 그 때는 아는 척도 안하더니
    올해 안 보여서 궁금했는데 어느 날 그 벤치에 있어서
    너 오랜만이다 잘 지냈니 하고 인사했더니
    고양이가 내 발 밑에 와서 배를 보이며 부비부비 하면서
    친한 척을 하더라구요 ㅎㅎ
    어제도 만났는데 제 옆에 앉아서 자더라구요
    부비부비 하더니 편안히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간다고 인사했더니 마중 나오면서 야옹 야옹 인사하더라구요
    넘 맘이 짠했어요
    동물도 저런데 하물며 인간이
    고양이 넘 사랑스런 동물 이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62 가방 스트랩으로 쓸 가죽끈 어디서 사시나요? 1 다이어터 2016/06/05 1,092
563661 오늘 그알: 강남역사건과 여성 혐오 속시원 했어요. 11 2016/06/05 3,286
563660 남자 어떤가요? 25 .. 2016/06/05 5,226
563659 다른건 다 좋은데 건강과 종교 강요 시어머니랑 잘 지낼수 있을까.. 6 2016/06/05 1,830
563658 전 불효녀인가요? 7 ,, 2016/06/05 1,721
563657 영화 곡성의 후기 6 demara.. 2016/06/05 3,589
563656 앞굽이 뒷굽보다 높은 신발 보셨어요 2 신발 2016/06/05 1,864
563655 꽃바구니 재활용 될까요? 1 .. 2016/06/05 1,680
563654 이제 지난했던 결혼생활을 끝내야 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47 마음의 평안.. 2016/06/05 22,408
563653 지금 외국사시는분 어디 사시는지 댓글달아주세요 35 글로벌82 2016/06/05 3,338
563652 성폭행 미수를 신고하지 않는경우가 믿기지 않나요? 8 ... 2016/06/05 1,733
563651 신안선생님과 그 남친...생각이 건전하고 멋진 것 같아요. 20 dma 2016/06/05 7,594
563650 썸만 타다가 차인듯한 느낌인데 왜이리 힘들죠..?ㅠ 22 ..... 2016/06/05 14,188
563649 친구에게 좀 기분이 나쁜데요, 나쁠만 하나요? 2 ..... 2016/06/05 1,834
563648 샤워하러 들어가면 몇 시간 물을 흘리는 아이 25 계속 2016/06/05 13,404
563647 유치하지만 한번만은 말하고 싶네요, 유치하긴 해요 9 말하고 싶어.. 2016/06/05 2,692
563646 비치는 흰남방 안에입을속옷 끈 아니면 메리야스 6 모모 2016/06/04 2,337
563645 한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지낼만한 집? 5 시원할까요 2016/06/04 1,608
563644 스파이명월도 재밌었는데...에릭이랑 한예슬이요 ㅋ 3 000 2016/06/04 2,473
563643 고양이 식성이 바뀌나요? 3 궁금 2016/06/04 947
563642 국가가 위기인데..파리서 허세 부린 박근혜.. 5 위기 2016/06/04 2,639
563641 둘째 낳으란소리 진짜 듣기 싫네요. 32 싫다 2016/06/04 5,104
563640 에어컨 몇평짜리 쓰세요? 6 에어컨 2016/06/04 1,549
563639 세덱알카와 인아트고무나무식탁..골라주세요.. 3 고민또고민 2016/06/04 2,873
563638 (펌) 오피 A to Z 6 ... 2016/06/04 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