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노처녀 친구없이 혼자다녀요

밍키 조회수 : 15,768
작성일 : 2016-06-04 20:59:08
혼자 밥먹고 영화보고 영화보고 혼자 잘다녀요

친구는없어요 무시 안 당하려면 외모를 항상 깔끔하게

하고 다니나요? 친구없이 혼자 당당하려면 늘 화장하고

머리풀고 옷 예쁘게 하고 다니나요? 자존감이 낮아 좀

그렇네요
IP : 175.223.xxx.8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는
    '16.6.4 9:01 PM (49.1.xxx.21)

    굳이 안풀어도 돼요 ㅋ

  • 2. 000
    '16.6.4 9:01 PM (223.62.xxx.29)

    빨리 좋은 남자 곁에두고 사랑하세요

  • 3. 누가
    '16.6.4 9:0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무시하는데요?무시하는 사람 없어요
    기분탓이에요
    그래도 이쁘게하고 다님 좋죠

  • 4. ....
    '16.6.4 9:02 PM (175.215.xxx.65)

    그냥 깔끔하게 해다니는거죠,
    과하게 꾸미는 것도 별로에요.

  • 5. ...
    '16.6.4 9:02 PM (221.165.xxx.121)

    저도 혼자 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의외로 사람들은 타인에게 신경 많이 안써요^^
    물론 잘 차리고 다니면 자신감도 더 생기고 좋긴 하겠죠

  • 6. 매일
    '16.6.4 9:03 PM (115.41.xxx.181)

    드라이 합니다.
    노처녀는 아니고

    돌싱 늙은이지만
    자신을 가꾸는건 여자의 특권입니다.

    마음자세도 다르고 자존감도 높아집니다.

    누구에게 잘보이기 위함이 아니고
    저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게 되니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 7. ...
    '16.6.4 9:03 PM (210.2.xxx.247)

    결혼은 안해도 되는데
    친구는 있어야 돼요 ㅠ ㅜ

  • 8. ...
    '16.6.4 9:04 PM (114.204.xxx.212)

    나 위해서 이쁘게 하고 다니는거죠 ㅎㅎ
    젊고 이쁠때 누리세요

  • 9. 외모는
    '16.6.4 9:04 PM (59.22.xxx.45)

    단정한게 보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습니다.
    남자들도 함부러 치근덕 거리지 않구요.
    위 돌싱 늙은이라고 하신 분 말씀에 공감요.

  • 10. 저는
    '16.6.4 9:06 PM (175.126.xxx.29)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할매 할배가 돼도 자기성이 확실해야 된다고....생각해요.

    생각은 그러하나
    현실은...ㅋㅋㅋ 편한데로..

  • 11. ㅇㅇ
    '16.6.4 9:07 PM (1.229.xxx.56)

    선크림만 바르고 운동화 신고 그냥 돌아다녀요.
    얼굴은 뭐 선글라스 끼고 다니니 상관없구요.
    오늘은 미술관 다녀왔는데 ..남들 사진 찍기 바빠서 혼자 다니는 여자 별로 신경 안 씁디다.

  • 12. .........
    '16.6.4 9:12 PM (118.43.xxx.221)

    .....

  • 13. ㅇㅇ
    '16.6.4 9:15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

    혼자 놀러다니는건데 누가 무시를해요?
    내돈주고 밥먹는데 식당주인이 무시할까요?
    내돈주고 영화보는데 극장주인이 무시할까요?
    그냥 평소대로 하고다녀요
    그리고 왜 혼자 다닌다는 사람한테 남자만나라고 하는건가요?

  • 14. 99000
    '16.6.4 9:17 PM (116.33.xxx.68)

    누가신경안써요

  • 15. 음 ᆢ
    '16.6.4 9:27 PM (175.223.xxx.197)

    저도 그래요41살 미혼인데 혼자 잘놀아요
    친구들 다 결혼해서 안놀아 주네요

  • 16. 키키
    '16.6.4 9:35 PM (114.203.xxx.28)

    맞아요..결혼적령기 지나서 결혼 안하면 혼자 지낼 수 밖에 없더라구요.
    친구가 있어도 만나기 쉽지 않쿠요..다덜 가족들하고 지내야 하니깐...ㅠㅠ
    저도 그러네요.. 어쩔 수 없이 혼자 놀다보니..
    혼자가 편한 상태가 되었어요.
    그렇지만 절대 긴장감을 놓진 않아요.ㅋㅋ 예쁘게 하고 다녀야죵.
    혼자가 편하지만 여행 가야할땐 친구가 많이 그립더라구요..
    대체 여기엔 싱글 여성들 많은데 제 주변엔 왜 없을까요???ㅠㅠ

  • 17. 파란하늘
    '16.6.4 9:36 PM (119.75.xxx.225)

    저도 노처녀인데 명품가방에 샤틴스타일 샤방샤방
    원피스에 일년에 2~3해외여행 다녀요.
    혼자 잘놉니다.혼자 노는게 넘 재밌어요.
    아쉬운게 없다는..
    근데 인연되면 결혼하고 싶어요.

  • 18. 음..
    '16.6.4 9:37 PM (14.34.xxx.180)

    자존감도 낮고
    친구도 없이
    미혼생활을 어찌 견디시려나요?

    친구를 두루두루 만드세요.

    결혼은 안해도 되지만
    미혼은 주변인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해요.

    나를 믿어주고 도와주고 서로 우쭈쭈~해줄 사람들이 꼭 있어야해요.

    혼자서도 잘한다~이건 기본이구요.

  • 19. ㅇㅇ
    '16.6.4 9:43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친구 만들기 싫어 혼자인 사람 있나요? 어쩌다보니 그리 된거죠.
    그리고 왜 미혼은 꼭 친구가 많아야하죠?

  • 20. ...
    '16.6.4 9:47 PM (119.75.xxx.225)

    혼자 잘놀면 친구 다 필요없음
    1년에 해외자유여행 두번가는데 스케쥴 짜다보면
    1년 금방 갑니다.
    쓸데없이 친구들 만나 에너지 쏟느니 해외여행이
    최고같아요.

  • 21. 스스로 당당
    '16.6.4 9:50 PM (125.129.xxx.146)

    친구가 없는 게 자존감이 낮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그렇게 당당하게 스스로 꾸밀 수 있고 혼자 시간을 잘 지낼 수 있다는 건 자존감이 낮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친구가 없어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음을 당당하게 잘 보여주는 면이라, 자존감이 든든하게 있는 게 아닐지요. ^^

    스스로에게 당당하게 잘 지내다 보면, 친구들 많이 모여들어요. 모여 다닌다고 해서 사회성이 좋은 것도 아니며, 자존감이 높은 건 절대 아니랍니다.

  • 22. 어쩔수없는듯
    '16.6.4 10:00 PM (119.70.xxx.204)

    저번에 기사나오던데
    사람이 친구가 제일많은나이가
    25세구요
    그이후로 친구가줄어든대요
    특히 여자는 남자보다더 그렇다네요

  • 23. 노처녀인줄 모름
    '16.6.4 10:08 PM (211.193.xxx.250) - 삭제된댓글

    아줌마인 줄 알겠죠 ㅋ 저는 나를 그냥 새댁이나 아줌마로 보겠지~ 하고 더욱더 쌩얼로 편하게 하고 다니는데요 얼마나 편한줄 몰라요 ㅋㅋ

  • 24. ㅇㅇ
    '16.6.4 10:19 PM (121.173.xxx.195)

    도대체 뭔놈의 자존감이 얼마나 드높아야
    길거리를 혼자 돌아다녀도 괜찮은 걸까요.
    원래 남 눈치 오지게 보는 민족인 걸 잘 알지만
    어떨때 보면 이건 단체로 정신병에 걸렸나
    의아할 때가 있네요. 그냥 자기 마음대로 당당하게 다니세요.
    그런 것도 못하면서 이 풍진 세상 어찌 살려고 그러십니까?

  • 25. ..
    '16.6.5 12:10 AM (119.192.xxx.30) - 삭제된댓글

    친구 없으면 나이들어 뇌가 빨리 늙는대요! 혼자 다니셔도 사회활동 늘 하시고 맘편한 친구들 주기적으로 만나시고요~~

  • 26. ...
    '16.6.5 12:31 AM (121.168.xxx.170)

    결혼은 안해도 애인은 만드세요~ 연애하고 섹스하고...구속없이 인생 즐기는게 좋아요~

  • 27. ...
    '16.6.5 10:46 AM (112.154.xxx.35)

    혼자 잘 놀고 여행도 잘 다녀요. 혼자 다녀 남들이 무시한단 생각은 안해봣어요

  • 28. 48세기혼
    '16.6.5 11:19 AM (1.235.xxx.221)

    혼자 잘 다닙니다.친구 있고 모임 있고 가족 있고 같이 다닐때도 있지만 ,저 혼자 즐기는 시간도 많아요.
    혼자 영화 보러가고 혼자 밥 먹고 혼자 쇼핑하고 혼자 산책하고 혼자 여행가고
    같이 다닐때도 좋지만 혼자 다니는 것도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데요.
    그리고 40 넘어가면 ,남의 시선 끌기 굉장히 어려워져요..ㅋㅋㅋ .
    아마 같은 또래 여자들끼리나 쳐다보지 않을까요?
    젊고 이쁘고 늘씬하고 멋진 20~30대 남녀 몰래 몰래 쳐다보기만 해도 바빠요 ㅋㅋ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아무래도 좀 사람들이 덜 공격적이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내가 안내키면 걍 운동화에 안경끼고 선크림만 바르고도 다녀요.
    40 넘으니 인생 짧단 생각이 슬슬 들지 않나요?
    남 신경쓰느라 내가 하고 싶은 거 못하고 사는 게 억울하고 바보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삶이 긴것 같아도 짧아요.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자구요 우리.

  • 29. 자신감
    '16.6.5 12:55 PM (112.151.xxx.45)

    노메이크업에 후질근하게 나가면 왠지 위축되면 이쁘게 꾸미시고, 편하기만 하다하면 걍~ 남들이 별로 신경 안쓰고요 외모는 소탈내지 후즐근해도 자세나 행동에 자신감있는 사람은 더 멋있어요.

  • 30. ㅡㅡ
    '16.6.5 3:05 PM (175.192.xxx.212)

    혼자도 좋지만

    마음 맞는 언니,동생 들이랑 커피한잔 하고 싶네요
    기혼 친구들이랑은 갈수록 대화가 좀 어려워 져요..

  • 31. ㅡㅡ
    '16.6.5 3:06 PM (175.192.xxx.212)

    아무래도 오프라인 모임은 부담되시겠죠??

  • 32. 솔직히말하면
    '16.6.5 4:05 PM (122.32.xxx.151)

    생각보다 사람들 남들한테 관심없어요
    근데 굳이 신경써서 보게 된다면
    깔끔 멋쟁이인 분이 혼자 여행다니고 영화보고 그러는건 그냥 라이프스타일이 저런가 보다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나보다 그럴텐데
    부시시 추레한 모습으로 맨날 혼자 다니면 초라해보여요 주변에 지인들도 별로 없나보다 이런 생각들고요
    물론 선입견이겠지만 표면적으로 현실이 그렇다구요
    그리고 이쁘게 하고 나가면 스스로도 기분좋아지지 않던가요? 전 어쩌다 막 아무렇게나 부시시 몰골로 나간 날은 쇼윈도우에 비친 모습만 봐도 기분 별로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806 아마존쇼핑결제 할때요..도움절실해요. 2 김수진 2016/10/18 694
607805 전업이신 분들 외출할때 겉옷 요즘 어떤거 입으시나요? 6 단풍 조아 2016/10/18 2,341
607804 제너럴 닥터 김승범 원장님 근황 아시는분 계세요? 2 아리 2016/10/18 1,043
607803 오렌지주스에 커피 타먹어보신 분 있나요? 13 맛이? 2016/10/18 3,705
607802 미국에서 혼혈아들은 13 ㅇㅇ 2016/10/18 5,502
607801 중3아들녀석 상담을 다녀와서.... 13 상상맘 2016/10/18 4,323
607800 보험 비교몰은 어디가 괜찮은가요. 8 .. 2016/10/18 509
607799 강동구 성내동이 잠실인가요? 18 . 2016/10/18 4,065
607798 다크써클 가려지는 컨실러 추천좀 해주세요.. 3 다크써클 2016/10/18 1,852
607797 다리미 얼마짜리정도 사면 되나요? 1 초보 2016/10/18 671
607796 광고에 나오는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팝송 다운 2016/10/18 274
607795 한달간 해외자유여행 가려면, 준비할게 어떤게 있을까요? 8 .. 2016/10/18 1,037
607794 인형뽑기 기계 속으로 들어간 여자 10 주사왕 2016/10/18 6,030
607793 몇년전 평창동 바위있는집 개조해서 리모델링 연재하신 분 기억하시.. 4 리모델링 2016/10/18 2,915
607792 마르고 약한 사람에게 갈비탕, 꼬리곰탕이 몸보신이 될까요? 2 빼빼로 2016/10/18 1,358
607791 단독]월성 1호기 수명 연장…“청와대, 원안위에 통과시키라 했다.. 7 헐.. 2016/10/18 629
607790 전라도 광주에 1층 텃밭이나 꽃밭 가꿀수 있는 아파트 있나요? 3 sun 2016/10/18 1,137
607789 (급질)소 양곰탕 어떻게 끓이나요? 9 부탁해요 2016/10/18 953
607788 동네 내과의사 정말 재수없어요 19 ㅇㅇ 2016/10/18 7,226
607787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2 Meow 2016/10/18 725
607786 발목 골절 후 ... 2 수술 2016/10/18 1,049
607785 다가오는 것들 이란 영화를 봤어요 6 엉뚱한 2016/10/18 1,208
607784 정봉주의 전국구에 주진우기자 나왔네요 9 .. 2016/10/18 1,259
607783 최순실 이 여자 눈빛이 음침하군요... 11 .. 2016/10/18 7,630
607782 요즘 여수 날씨 어떤가요? 2 질문 2016/10/18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