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까페에서 `믿었던남편`으로 검색해보니..

참나 조회수 : 4,487
작성일 : 2016-06-04 17:40:17
다들 자기남편들은 자기 가족들은
한국의 미친놈들집단에서 제외인줄 아나본데요

무지한 아내들은
자기남편은 나한테 잘해주니 안그래/ 밤에도 잘해주니
그럴리없어 / 우린 섹을많이 해서 내남편은 안그래
내가족 남자형제들은 안그래 ..
그딴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는지..ㅎㅎ

출산,육아까페에서 `믿었던남편`이란 제목으로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남편들의 성매매,유흥업소,외도 ,동남아시아 출장핑계 성매매
성추행, 친딸,의붓딸 성추행
글들이 올라오는지 아세요?
정말 이세상 모든 유부남들이 다 그런가보다 할정도로
거의 엄청나게 올라와요

이게 일부가아닌 거의다인것 같구요
믿었던남편들이 과연 밖에선 어찌사는지 제발 관심들좀 갖고
핸드폰좀 까보세요
아마 판도라의상자들이 열리면서
믿었던남편..내남편 만큼은 이란 제목으로 수도없이
글 올라올거에요

더이상 남편핸폰 까보지말란 무식한 시모같은 소리들좀
그만들 하세요
왜그렇게도 우리나라 여자들은
남자들이..남편들이 ..아들들이 ..무슨짓을
하든 다 허용해주고 이해해주나요?
이해불가에요 진짜 ..
잘못된걸 잡아주는게 그리 어렵나요?
IP : 39.7.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도
    '16.6.4 5:46 PM (175.223.xxx.28)

    뭘 멀리서 찾아요

    여기 82만해도 엊그제 쓰리썸하는 남편놈 글까지
    올라왔잖아요

    하루걸러 ~~ 누가봐도 외도나 성매매하는정황 백프로의
    글 올라오는거 모르삼? 근데 더웃낀건 ~ 그 부인들 드럽게 눈치없다라는것 (지남편이 무슨짓을 하고 다니는지조차
    눈치도 못챔)

  • 2. ...
    '16.6.4 5:46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공감해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법이죠.
    저는 그래서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을 거의 총동원합니다.
    위치 추적 어플/문자 확인/카톡 확인/통화시 자동 녹음되는 어플/등등 모든걸 확인하죠.
    이렇게 확인해도 막말로 속일려고 작정하면 소용 없어요.
    남자란 존재는 간수를 잘해야합니다.
    제 남편 지금까지는 성실히 돈 잘 벌어오는 남편이지만
    그들만의 세계라는게 따로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는
    막말로 저는 모르죠.
    그러니 애당초 간수를 잘해야해요.
    바람 필 놈은 그렇게 해도 딴짓하고 안할놈들은 내버려도 안한다는 말 저는 안믿어요.
    남자란 자고로 3~4일에 한번씩 털어야합니다.
    버릇을 잘 들여야해요.
    가만히 내버려두면 개가 됩니다.
    내 남편은 아닐것 같지요? 착각입니다요.

  • 3. ?2345
    '16.6.4 5:53 PM (116.33.xxx.68) - 삭제된댓글

    항상 내남편도 그럴수있다 생각으로 감시해야해요
    돈이일단없어서 여자들이 붙지도 않고 밝히지도않고
    핸드폰도 스맛폰아니라서 집과회사만 와시다갔다해요 늦으면 행선지 누구랑술마신다고하고 데리러갈다고합니다

  • 4. ㅇㅇ
    '16.6.4 5:53 PM (1.230.xxx.115)

    출산 육아 카페 뿐만 아니라 30대 이상 여성들 모인 커뮤니티에 그런 글 거의 매일 올라와요.
    저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회사 사람들 다 알 정도로 업소 매니아였던 남직원 부인...
    남편 밖에서 그러고 다니는 것도 모르고 회사에 간식 싸서 돌리는데
    진짜 불쌍하더군요. 진심 성병 검사 권해주고 싶었어요.

  • 5.
    '16.6.4 5:54 PM (118.34.xxx.205)

    그들의 세계에선
    결혼후 딴 여자와 자도 배신이 아닌가봐요.

    부인이 딴남자랑 자도 마찬가지여야하는데
    아마 살인날걸요.

  • 6. hrw
    '16.6.4 6:13 PM (114.204.xxx.4)

    그러니까 님 논리는
    한국 부인들과 엄마들이
    허용해주고 이해해줘서
    남편들이,아들들이 성적으로 문란해진다는거예요?
    미리미리 핸드폰 검사하면
    남편들이 조신해지고요?

  • 7. ㅜㅜ
    '16.6.4 6:3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믿는다는게 웃긴거죠
    저희남편도 바람폈어요
    돈없다고못필거라고생각하지마세요
    아내모르게카드얼마든지만들수있고
    마이너스통장 얼마든지만들수있고
    마통으로 결재해버리면 절대모릅니다
    요새청구서 집으로오는사람거의없죠
    집에잘한다고 애들한테잘한다고
    바람안피우는거아니더군요
    그게 심리적으로 면죄부를주나보더라구요
    나중에들키니 내가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못한게뭐있냐고합디다

  • 8. 상간녀
    '16.6.4 6:37 PM (119.192.xxx.18)

    상간녀가 가정 파괴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자
    이렇게라도 상간남의 부인이 알았으면 하는
    것 이 아닐까 싶은 정도의
    편협하고 자극적인 글

  • 9. ...
    '16.6.4 6:38 PM (222.110.xxx.108) - 삭제된댓글

    hrw님 저도 원글의 주제를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원글의 마지막부분 사족은 안붙이는게 좋았을것 같아요.
    믿었던 당신 남편, 아들들이 밖에 나가선 딴짓 할지도 모른다. 일반화의 오류 들먹이지말고 남편, 아들 너무 믿지만 말고 제대로 확인해봐라~ 이렇게 끝났다면 공감을 얻었을텐데..
    마지막부분에서 당신들이 허용해주고 이해해주고 잘못된걸 바로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성폭행범들이 생긴거다 해버리기 선뜻 공감하기 힘들어요.

  • 10.
    '16.6.4 6:39 PM (222.110.xxx.108)

    hrw님 저도 원글의 주제를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원글의 마지막부분 사족은 안붙이는게 좋았을것 같아요.
    믿었던 당신 남편, 아들들이 밖에 나가선 딴짓 할지도 모른다. 니들 남편, 아들 너무 믿지만 말고 제대로 확인해봐라~ 이렇게 끝났다면 공감을 얻었을텐데..
    마지막부분에서 니들이 허용해주고 이해해주고 잘못된걸 바로잡아주지 않아서 이렇게 니들 남편, 아들들이 성폭행범들이 된거다 해버리니까... 선뜻 공감하기 힘들어요.

  • 11. 메갈충 워마충의
    '16.6.4 9:45 PM (125.180.xxx.190)

    분탕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865 비포 시리즈.. 비포 선셋까지만 봤는데.. 2 ,,,,, 2016/06/28 1,043
570864 지루성 피부염 이라는데 14 두피 2016/06/28 3,643
570863 장혁나오는 뷰티플마인드 안보세요? 허준호씨 멋있는데 너무 늙은.. 18 ... 2016/06/28 4,461
570862 집들이 메뉴로 샤브샤브 준비하면 성의없어 보일까요 13 메뉴고민 2016/06/28 2,991
570861 개밥주는남자에서 최화정씨 슬리퍼 2 yeㅇ 2016/06/28 2,474
570860 물거품 된 여소야대 꺾은붓 2016/06/28 657
570859 이력서 사진찍을때 옷이요 5 이력서 2016/06/28 862
570858 몸이 전반적으로 이상한데 어느과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부탁드.. 6 ㄴㅁ 2016/06/28 1,705
570857 쌍커풀이 도톰해 보이려면 (화장 고수분들..) 3 샹들리에 2016/06/28 1,056
570856 강아지 치아 어떻게 관리해주세요? 8 ... 2016/06/28 1,141
570855 차를 수리해주면 고마운 줄 알아라?? 28 뭐이런사람 2016/06/28 3,501
570854 고교생 22명이 여중생 집단성폭행. 58 ㅇㅇ 2016/06/28 21,431
570853 버스정류장은 흡연구역인가요? 4 아침 2016/06/28 936
570852 바깥에 나갈 수가 없어요. 부산 양산 7 아진짜 2016/06/28 3,222
570851 무료문자서비스 앱 뭐가 있을까요? 1 영업맨 2016/06/28 503
570850 헬스 피티 정말ㅜㅜ 37 ........ 2016/06/28 23,889
570849 [사설]박근혜 대통령, ‘북한 옹호 세력’이 무슨 말인가 7 세우실 2016/06/28 998
570848 불매하는 기업에 가족이 다닌다면 ... 2016/06/28 732
570847 강남패* 없어졌나바여? 5 2016/06/28 6,008
570846 전기 민영화는 이미 실패한 정책...증거가 있군요 국민을위한국.. 2016/06/28 592
570845 옷 수선 잘 아시는 분 계셔요? 옷이안들어감 ㅠ 8 망 ㅠ 2016/06/28 1,354
570844 2016년 6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28 444
570843 요즘 부끄러운 꿈을 연달아 꾸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4 ㅠ.ㅜ 2016/06/28 2,016
570842 런던 집값 2년간 18% 떨어질 것'유럽 부동산 하락 도미노 우.. 6 .... 2016/06/28 3,015
570841 아래님 올려주신 오해영 마지막회 예고 보았는데요 2 이구 2016/06/28 2,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