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서 자겠다해놓고 연락없는 친구

친구 조회수 : 5,965
작성일 : 2016-06-04 17:11:23
친구가 셋째 임신중이구요
저두 애가 둘이에요.
오늘 결혼식이 저 사는데서 있다고
결혼식 들렀다 저희집에서 자고 낼 같이 놀자하더군요.
저는 그 저녁에 돌잔치에 가니까 그 후에 만나자
그래서 알았다고는 했고
근데 너도 그날 어찌될 지 모르니
당일 연락을 하자했어요.
그 당일이 오늘인데 아직 연락이 없어요.
저번에도 이러다 다른친구랑만 놀다갔었거든요.
그냥 연락오길 기다려야하는지
온대놓고 계속 연락이 없으니 왠지 기분이 나..쁘.. ;; 네요..ㅡㅡ
IP : 121.143.xxx.19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오면
    '16.6.4 5:14 PM (112.173.xxx.198)

    안온다 미리 연락을 줄것이지 사람 무작정 기다리게 하는 사람 제일 짜증 나요

  • 2. ㅇㅇ
    '16.6.4 5:15 PM (49.142.xxx.181)

    원글님이 연락 먼저 해보세요. 그쪽에서 먼저 연락해줘야 하는거 같긴 하지만
    연락이 없으니 원글님이 해보실수도 있지 않나요..
    예상치 못한 무슨일이 있을수도 있어요.

  • 3. 원글
    '16.6.4 5:18 PM (121.143.xxx.199)

    왠지 또 부담될거같기기두 하고
    한편 자존심도 상해서
    먼저 연락하고싶지 않아요 ㅠㅠ
    친구가 왜 이래 싶으시죠

  • 4.
    '16.6.4 5:24 PM (112.173.xxx.198)

    배려 없고 그냥 자기 편한대로 하갰다는거죠.
    늦게 연락오면 전화 없어서 다른 약속 잡았다고 둘러대세요.
    주인 입장 배려없는 손님 나도 배려할 필요 없어요.
    신세 지는 사람이 연락 해야죠.

  • 5. 하지마세요
    '16.6.4 5:25 PM (121.139.xxx.71)

    보험들어두는거죠 원글님을

  • 6. 원글
    '16.6.4 5:27 PM (121.143.xxx.199)

    친구와 친구신랑 둘 다 전화를 안받네요..

  • 7. 그냥 전화해보시지
    '16.6.4 5:28 PM (114.204.xxx.212)

    전화 하기 싫으면 안온다 생각하고 님 볼일 보세요
    그러다 연락오면 ㅡ 연락없어서 안오는즐 알았다고 하고요

  • 8. ;;,;
    '16.6.4 5:28 PM (121.139.xxx.71)

    이런작것들

  • 9. 걍 님을
    '16.6.4 5:29 PM (220.121.xxx.101)

    님을 그닥 중요치 않게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사람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한텐 무슨 일이 있어도 연락해요.

    시험이든 무슨 일생일대의 일이 있어도
    카톡하나 보낼 시간은 있어요.

  • 10. 맞아요
    '16.6.4 5:31 PM (112.173.xxx.198)

    윗님 의견에 공감.
    그냥 님은 숙박비 안드는 호구.

  • 11. ㅇㅇㅇ
    '16.6.4 5:36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문자로 최종통보하세요.
    올 줄 알았는데 안 와서 나 시댁 혹은 친정 모임 간다.
    가라.

    이렇게 보내고 원글님도 신경 끄세요.

  • 12. djgb
    '16.6.4 5:40 PM (95.208.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이런친구하나잇어요. 약속해놓고 먼저연락안오고, 근데 내가 먼저연락하자니 놀자고 부추기는거같은 분위기만드는 친구.. 결국 지금 연락안해요.. 이런관계친구아닙니다..ㅠ

  • 13. 차단
    '16.6.4 5:43 PM (59.8.xxx.122)

    저라면 전화 차단하고 관계 끝냅니다
    신경 딱 끊어버려요ㅡ

  • 14. 내리플
    '16.6.4 5:48 PM (183.100.xxx.141) - 삭제된댓글

    숙박예비용입니다

  • 15. 그냥
    '16.6.4 5:56 PM (222.233.xxx.9)

    문자 남기세요
    전화했는데 안받고 연락없어서 딴 약속 잡고 나간다구요~~

  • 16. 아기 가진 엄마가
    '16.6.4 5:57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신의가 없네요
    애기가 없어도 뭐 당연히 신의를 지켜야 하겠지만
    행동에 더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여

    제가 성격이 이런걸 못 견디는 편이어서;;;
    왜 그러는지 그 심리가 매우 궁금 하네요
    답답하고 실망스러운 친구분이네요

  • 17. 원글
    '16.6.4 6:00 PM (175.253.xxx.237)

    다른친구 만나다가 오늘 저녁에
    저 돌잔치 끝날때쯤 와서 자고
    낼 같이 놀자고 한건데...
    그래도 연락할 줄 알았는데 아예 없어서요.
    그냥 돌잔치 끝날때까지 기다리면 되나요

  • 18. ....
    '16.6.4 6:04 PM (211.108.xxx.216)

    그냥
    예고 없이 시부모님(미혼이면 부모님) 오셨다고, 미안하다고 문자 남겨두세요.
    저도 이런 친구 하나 있는데
    한번 서울 오면 그간 못 만났던 친구들 다 보고 가느라
    늘 무슨 연예인 수준으로 일정을 잡더군요.
    지리도 모르고 교통체증도 고려 안 하니 이동하다 매번 늦고
    개중 여러 약속은 취소하게 되고요.
    자주 못 나오니 그러는 마음도 이해는 하지만
    매번 목 매고 기다리는 거 너무 화나요.
    그냥 몇 년에 한 번 보더라도 온전히 서로 집중해서 만나면 더 반갑고 좋을 텐데 싶고요.
    저는 요즘은 아주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약속 아니면
    그냥 처음에 시간 안 된다고 핑계 대고 거절해요.
    절대로 재워주진 않고요.
    친구도 대충 눈치챈 것 같긴 한데, 자기가 해놓은 전적이 있으니까 별 말은 못 해요.

  • 19. ㅁㅂ
    '16.6.4 6:04 PM (112.184.xxx.17)

    연락해도 안받길래 다른계획이 생긴거 같아서
    나 다른 약속 잡았어~~
    라고 연락오면 이야기하세요.
    저런친구 정말 싫어.

  • 20. 윗님 말씀대로
    '16.6.4 6:13 PM (220.86.xxx.20) - 삭제된댓글

    일이 있어서 외출한다고 문자남기세요.

  • 21. 82
    '16.6.4 6:18 PM (117.111.xxx.69)

    님들이 시키는데로 하세요
    전화도 없고 안받고
    상전이 따로 없네요

  • 22.
    '16.6.4 7:16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설마 남편도 같이 와서 잔다는건 아니겠죠??
    그냥 일이 있어 오늘 못보겠다고 문자 남기세요

  • 23. ...
    '16.6.4 7:34 PM (223.62.xxx.29)

    전화없으심 관계정리하는게 현명합니다

  • 24. ..
    '16.6.4 7:43 PM (14.33.xxx.206)

    저도 사촌동생한테 먼저 연락와서 오라한적도 없는데 몇번이나 방학가면 애기보러갈게~시험끝나면 갈게~2주뒤~뭐 이렇게 말해놓고 막상 그때되면 감감무소식에 기다리다 먼저 연락해보면 답도 엄청 늦고 시큰둥..여러번 계속 되니 기분 나쁘더라구요. 저런사람들은 상대가 기분 나쁘겠다는 인식도 없겠죠?

  • 25. 저런
    '16.6.4 7:53 PM (14.46.xxx.201)

    저런 스타일 정말싫어요
    약속인듯 약속아닌듯 ~~자기멋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731 왼쪽 아랫배가 콕콕 아픈지 3일 되는데요. 3 통증 2016/06/05 3,360
563730 가려서 만나야할 사람부류 어떤 스타일이있나요? 11 ... 2016/06/05 4,574
563729 이웃 엄마가 아들을 너무 구박하네요 9 ... 2016/06/05 3,472
563728 아랫층 시누이 27 ... 2016/06/05 7,133
563727 방학때 대학생 일본 자유여행 는데 5 82cook.. 2016/06/05 1,366
563726 영월 갈껀데 볼꺼리. 맛집 알려주세요 2 ... 2016/06/05 1,388
563725 신안사건 관련해서 걱정되는것 10 .. 2016/06/05 3,258
563724 예쁘면 결혼을 잘 하는 것은 맞는 듯... 14 동창회 2016/06/05 10,872
563723 어제담근 오이지 언제까지 밖에두나요? 4 모모 2016/06/05 1,433
563722 버스 30분거리 7 버스 30분.. 2016/06/05 2,243
563721 '해외여행 갈 돈 있으면 이거 하겠다' 하는 거 있으세요? 25 여행 2016/06/05 6,309
563720 넉넉치 않은 가정은 아이들과 주말 어떻게 보내세요 14 ... 2016/06/05 5,630
563719 걱정이 안되는 상황인지 좀 봐주세요ㅜ 남편과 같이.. 2016/06/05 929
563718 머쉬멜로우 보관방법은? 레몬 2016/06/05 1,263
563717 아파트 분양가계약..소송 가능할까요? 4 나무 2016/06/05 1,498
563716 교권이 무너지다보니 참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네요 12 ./.. 2016/06/05 3,293
563715 1박 정도 여행가거나 할 때 쓸 배낭 어디서 사나요? 1 배낭 2016/06/05 869
563714 대청역 루체하임이란 곳 청약 고민입니다. 7 집중 2016/06/05 2,461
563713 익명을 빌어/ 베이킹 선생 욕 14 기분 나뻐 2016/06/05 5,716
563712 똑똑하고 선한 사람은 눈빛이 다른가요? 13 눈빛 2016/06/05 16,870
563711 휴가계획 무한루프네요 ... 2016/06/05 856
563710 정우성과 차승원을 대하는 남녀의 차이??? 17 미남의기준 2016/06/05 7,426
563709 상사병같이 사랑때매 힘들면 식음을 전폐하잖아요 3 상사 2016/06/05 2,845
563708 그알) 오씨형제: 청원에 싸인 부탁드립니다. 3 detroi.. 2016/06/05 1,238
563707 김군 유품사진에서 가슴아팠던 것은 컵라면이 아니라 12 슬픈 유품 2016/06/05 5,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