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두 남자중에 고르라면

ㅇㅇ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6-06-04 16:41:08
한명은 진심 정이가고 좋아하는 맘이 큰 남자인데

조건이 열악하고 가난하고 힘든 조건...


또한명은 경제력을 갖춘 남자...

싫은건 아니지만 감정은 위에 남자만큼은 아니고...


근데 도저히 전자 남친의 어려운 배경과 조건으로

후자를 선택했다면

살면서 후회많이 할까요...

왠지 가슴에 깊은 골이 파이지 않을까...


결혼생활해본 아줌마들 말로는

전자와 결혼해도

열렬한 사랑이 식은 몇년후 후회할수 있다고...ㅋ

IP : 211.37.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16.6.4 5:01 PM (210.205.xxx.26)

    결혼이 필수인 시대가 아닌만큼. 저같으면 맘이 가는 사람과 하겠습니다.
    정말 이사람을 사랑한다... 이런 맘 생길수 있는 남자가 혹은 여자가... 짧다면 짧은 인생에 과연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서로 사랑한다...
    서로 사랑하는 상대를 평생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사랑해서..혹은 상대가 나를 사랑해서는 많아도...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소위 말하는 결혼적령기 넘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힘든세상... 결혼을 위한 결혼을 위해 맘에 안드는 상대를 골라 두배힘들게 사시지 말기를.

  • 2. ..
    '16.6.4 5:26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고 반응하면서 폭발할 지경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 3. ..
    '16.6.4 5:27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폭발할 성격(자존심 빼면 시체인 남자)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 4. ..
    '16.6.4 5:28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폭발할 성격(자존심 빼면 시체인 남자)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정이 가는 이유가 뭔가요?
    둘이 코드가 맞나요?
    남자가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나요?
    자상한가요?

  • 5. ..
    '16.6.4 5:28 PM (114.204.xxx.212)

    뭘 선택해도 후회합니다

  • 6. ..
    '16.6.4 5:29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폭발할 성격(자존심 빼면 시체인 남자)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개인적으로
    삶의 태도가 도전적이고 쟁취하는 스타일은 전자가
    순응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면 후자가 맞을 것 같아요.
    인생은 뒤에는 눈이 없다 달려야 하는 것 같아요.

    정이 가는 이유가 뭔가요?
    둘이 코드가 맞나요?
    남자가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나요?
    자상한가요?

  • 7. ..
    '16.6.4 5:32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폭발할 성격(자존심 빼면 시체인 남자)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개인적으로
    삶의 태도가 도전적이고 쟁취하는 스타일은 전자가
    순응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면 후자가 맞을 것 같아요.

    후회..인생은 뒤에는 눈이 없다 달려야 하는 것 같아요.
    후회는 수동적인 자세라고 생각해요.
    실패도 하면서 앞으로 가는 것임을 받아들여야 후회가 없죠.
    성공하기 위해 실패를 안 하려고 하지만, 가장 성공한 사람은 가장 실패를 많이 한 사람이라는 것은 사실이죠.

    정이 가는 이유가 뭔가요?
    둘이 코드가 맞나요?
    남자가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나요?
    자상한가요?

  • 8. ..
    '16.6.4 5:35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폭발할 성격(자존심 빼면 시체인 남자)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개인적으로
    삶의 태도가 도전적이고 쟁취하는 스타일은 전자가
    순응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면 후자가 맞을 것 같아요.

    후회..인생은 뒤에는 눈이 없다 달려야 하는 것 같아요.
    후회는 수동적인 자세라고 생각해요.
    실패도 하면서 앞으로 가는 것임을 받아들여야 후회가 없죠.
    성공하기 위해 실패를 안 하려고 하지만, 가장 성공한 사람은 가장 실패를 많이 한 사람이라는 것은 사실이죠.
    내가 이 남자가 좋아서 결혼했는데, 도저히 못 살겠으면 후회하지 말고 이혼하면 됩니다.
    이때도 내가 자신감이 있으면 이혼하고, 내가 혼자 살아갈 자신이 없으면 그냥 계속 사는 겁니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거나 경제력 없는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는
    자신감은 있다고 생각해요.

    정이 가는 이유가 뭔가요?
    둘이 코드가 맞나요?
    남자가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나요?
    자상한가요?

  • 9.
    '16.6.4 5:50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2번. 적당히 골라 가는 것도 지혜

  • 10. 양다리
    '16.6.4 5:53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양다리 걸치는건가요? 두명이 님한테 결혼하자고 하는거 아니면 쓸데없는 걱정은 무의미

  • 11. 한마디
    '16.6.4 8:16 PM (219.240.xxx.39)

    2번....사람만 괜찮으면 후회 절대 안합니다.

  • 12. ...
    '16.6.4 9:15 P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돈에 팔려가는 한국여자들에게는 2번일 수 밖에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580 왜 없던 알러지가 자꾸생길까요? 4 123 2016/08/02 2,209
581579 자유게시판에 납치태그가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10 .. 2016/08/02 2,174
581578 메쉬매트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넘덥다 2016/08/01 411
581577 슬로우쿠커 추천부탁드려요. 3 추천요 2016/08/01 2,501
581576 어떤것이 현명할까요? 2 전기세 2016/08/01 663
581575 pp카드 시티프리미어마일과 하나크로스마일 비교 1 pp카드 2016/08/01 3,401
581574 에어콘에서 가끔 탁 탁 소리가 나요 3 에어콘에서 2016/08/01 2,159
581573 전기렌지 4구 많이 불편할까요? 8 독일 2016/08/01 2,125
581572 여행시 자외선차단제 사용법 1 .... 2016/08/01 785
581571 괌 특산품 리치바나나 먹고싶네요 1 ㅇㅇ 2016/08/01 1,133
581570 공인인증서요 은행가면 해주나요? 3 재발급 2016/08/01 1,336
581569 낼 무주에 첨가보는게 3 무주 2016/08/01 1,056
581568 인천상륙작전보고왔어요 16 ㅇㅇ 2016/08/01 4,458
581567 커피맛에 예민하신 분들 혹시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 28 ttt 2016/08/01 4,501
581566 샌들을 언제까지 신을수 있을까요? 2 ㅇㅇ 2016/08/01 1,942
581565 루.. 뭐시기 잎파리인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4 으.. 2016/08/01 2,116
581564 닥터스 12 ^ ^ 2016/08/01 4,596
581563 JMW 드라이기요,, 10 살빼자^^ 2016/08/01 6,403
581562 시댁어른들과 휴가가는데 수영복... 3 11 2016/08/01 1,761
581561 옷에 얼룩 빼는거 과산화수소 베이킹파우더 인가요? 3 ㅇㅇ 2016/08/01 1,977
581560 저 아래 집값 관련 1 동산 2016/08/01 1,787
581559 안경꼈을 때랑 뺐을 때랑 2 안경 2016/08/01 1,671
581558 윤선생과 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0행복한엄마.. 2016/08/01 574
581557 오늘밤은 소원을 풀고 싶네요 4 소원 2016/08/01 2,634
581556 유리 의상 F 2016/08/01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