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만 보면 부자소리.돈얘기 하는 지인 징글징글해요

... 조회수 : 3,693
작성일 : 2016-06-04 13:53:47
우리가 사업하는데 예전엔 좀 잘벌었는데 요즘은 경기도 안좋고 대기업협력업체인데 대기업이 구조정정 들어갈정도로 안좋아서 당연 우리도 안좋죠
상황은 이런데 옛날부터 맨날 나만 보면 부자라서 좋겠다. 몇억을 버네.
돈많으니 이런것도 할수있지. 내 남편한테도 잘버니 그소리 해서 기함한적있고
자기딸 우리집에서 자고 아침에 남편이 태워준적있는데 그래 부자니 태워줘야지 .기승전 돈돈돈 상관없는 거에도 무조건 부자부자부자
모든 대화의 끝은 너 잘벌어서 좋겠다
구조조정하는게 너희는 상관없지?
아니 왜 상관이 없냐고요 상식적으로
이젠 보험까지 해서 보험얘기까지 들어주느라 징글징글해요
보험하나 들어줬는데 일 얘기자꾸 물어보는게 형편좋으면 또 들어주라는거죠
이젠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어제 집에 왔길래
난 있는 보험도 해지할 판이다.해지하면 쓸데 많아서 보험 넣을돈 없다
보험얘기 재미없다 그만해라
원래 들었던 내 보험들 내가 알아서 할게
돈얘기 스트레스 받아서 하기 싫다
돈얘기 일얘기 안할거다
잘버니 그런소리 또 하기에 월급쟁이보다 못하니 그런소리 하지마라
그래 요즘 일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구나
아니요 언니 돈 소리가 더 스트레스받거든요
치과보험 하나 들고 왔던데 내가 하도 돈얘기 거부감들어하니 암소리 안하고 가더라구요
올여름 어디가냐길래 따로 돈 모아서 유럽간다하니 또 돈많아서 좋겠다고
딸들까리 친구만 아니면 얘기안할텐데 비밀로할수가 없어서 짜증나네요
예전에 솔직하게 잘벌었을때 있는그대로 얘기한게 후회되요
지금도 그런줄 알고 아니라고 이제 우리 부자아니라고 해도 자기하고 싶은 말만해요
그 집도 남편 대기업다녀서 잘사는데 전 연봉이 얼만지 보험해서 얼마 버는지 전혀관심없어서 똑같이 물어보기도 싫어요
그나마 자주 안만나서 다행인거예요


IP : 61.79.xxx.1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4 1:58 PM (121.171.xxx.81)

    아직 덜 당하셨나보죠. 저런 뻔한 인간을 아직까지 집으로 들이시다니. 딸들끼리 친구라고 그 엄마와도 내가 사적인 얘기까지 하고 살 필욘 없죠. 연락 받지 마세요. 님이 문 안열어주면 저 인간이 어찌 들어오나요.

  • 2. ㅇㅇ
    '16.6.4 2:04 PM (223.62.xxx.76)

    한국인들이 뭐 그렇죠
    한국인은 믿어서는 안되는 민족입니더
    한국인은 지구 최악의 민족입니더

  • 3. ...
    '16.6.4 2:05 PM (61.79.xxx.182)

    애들보다 더 오래된 사이예요 조리원 동기라서 그래서 더 냉정해지지 못하나봐요 그나마 아주 띄엄띄엄 연락하니깐 참은거죠.
    이젠 저도 할말 다 할수 있어요

  • 4. ...
    '16.6.4 2:06 PM (180.66.xxx.4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거리를 두세요.
    자꾸 피하면 알아서 멀어져요.

    그런데 .. 상황 안좋다면서
    여름휴가를 유럽가신다니
    돈 많은거 맞네요

  • 5. ..
    '16.6.4 2:10 PM (61.79.xxx.182)

    네 사실 예전보단 덜하지만 아직 올해는 여유있어요 내년엔 어찌될지 모르구요. 그래서 그 언니한테 얘기한것도 거의다 뻥튀기해서 안좋다 한거예요.더이상 부자소리 듣기 싫어서요
    잘산다고 부러워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아무리 부러워해도 그런소리 듣기싫어요

  • 6. 그게
    '16.6.4 2:32 PM (59.22.xxx.45)

    부자한테 자꾸 부자소리 들먹거리면 참 싫은게 마치 너 돈 많은데 나한테 좀 안베푸냐..
    이런 소리로 들려요.. 즉 맘의 부담을 은연중에 갖게 되서 싫은거죠.
    하는 사람들은 정말 부러워서 별 생각없이 할수도 있는데 듣는 사람들은 입장이 달라요.
    그래서 부자한테 돈 많네 좋겠다 소리도 한두번이지 자주 하면 그 부자랑 멀어져요.
    부담 주는 사람 누가 좋겟어요?

  • 7. 예전에 원글님이 먼저
    '16.6.4 3:17 PM (1.215.xxx.166)

    얼마 번다고 말씀 하셨으니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187 외국인 남편의 한국라면 끓이기 에피소드 ㅋㅋㅋ 7 생각나서 2016/06/11 5,481
566186 영화 아가씨 너무 실망스럽네요 12 2016/06/11 4,994
566185 가슴통증 , 가슴 중앙에 뼈?부분이 너무 아파요 8 .. 2016/06/11 9,707
566184 생리 미루면 폐경이 늦어지나요? 3 happy 2016/06/11 2,586
566183 음악대장 잘생겼네요 9 하혀누 2016/06/11 3,359
566182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5 ..... .. 2016/06/11 1,601
566181 밥하는얘기.. 지겨우시겠지만.. 22 2016/06/11 7,254
566180 회사 등산행사인데 허리 삐었어요 4 아아아 .... 2016/06/11 1,467
566179 피아노 위 정리 팁좀 주세요~ 8 작은집 2016/06/11 2,778
566178 둥지냉면 끓이러 가욤 7 ㅠㅠㅠㅠ 2016/06/11 2,661
566177 예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괜찮은가요? 2 ..... 2016/06/11 1,702
566176 오이지 담은 김장봉투가 줄줄 새요ㅜ 어째요?? 2 오이지 2016/06/11 1,559
566175 저도 미니멀 라이프가 잘 맞는거 같아요. 11 ㅇㅇㅇ 2016/06/11 6,784
566174 낮게 비행하는 비행기 4 이즈 2016/06/11 1,644
566173 어제 지마켓에 가방 뜬거...? 2 00 2016/06/11 2,091
566172 사주가 맞기도 하네요 10 신기해라 2016/06/11 5,583
566171 너무 미운 친정엄마 6 ... 2016/06/11 4,014
566170 영화 좀 찾아주세요ㅠㅠ 2 점셋 2016/06/11 1,221
566169 저는 40대 중반인데 주거에는 돈을 많이 안쓰고 5 싶어요 2016/06/11 3,562
566168 오래키워 정든 화분들 너무 커서 주체가 언되네요. 6 닉네임안됨 2016/06/11 2,580
566167 여자 2명과 호텔에 있던 전 남친 37 2016/06/11 21,822
566166 B형은 위암에 잘 안 걸려 18 ㅎㅎㅎ 2016/06/11 6,949
566165 7월부터 실시하는 맞춤보육 관련해서 9 2016/06/11 1,898
566164 센텀호텔 근처에 교수님 모시고 회식할 곳 있을까요? 5 대학원생 2016/06/11 1,443
566163 너비아니(떡갈비등)와 신라면 같이 먹으면요.. 와우~~ 2016/06/11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