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아이들 사교육을 시킨다면

ㅇㅇ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16-06-04 11:57:48

1.악기하나 스포츠하나

2.영어-어릴때 해외나가면 좋지만 안되면 어려서부터 전화영어 화상영어라도

시키려고요.. 영어 챕터북읽기...

3.논술:책을 읽고 글을 쓰는것..그것을 위해 생각하는거

결국 학생을 생각하게 하면 아이는 성적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저정도 시킬듯..


수학은 중3때부터 고교 선행 시킬거 같아요

저도 고교 시절 겪어 봤지만

고교 수학과 중등수학은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수능시험장 들어갈때까지 적어도 기본서 3회독하려면

시테크를 해야 겠더라구요...


저정도 시키고 싶네요..


IP : 211.37.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4 11:59 AM (49.142.xxx.181)

    문제는 아이가 안하겠다 나자빠지면 시킬수가 없다는거..

  • 2. 요즘
    '16.6.4 12:02 PM (210.219.xxx.237)

    요즘입시가 또 달라서 입시연령이 정말 확 내려앉았어요. 초등 4ㅡ5학년부터 입시준비모드인거 일부 극성 카더라의 얘기만은 아닙니다

  • 3. ...
    '16.6.4 12:03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공부도 다 때가 있다고요.
    용량을 넘어 선행 학습으로 강행군 한다면
    정작 공부가 필요할때 나가 떨어져서
    이것저것 다 실패를
    부지기수로 봤습니다.

  • 4. ㅁㅁㅁ
    '16.6.4 12:05 PM (114.200.xxx.39)

    지금 4학년 키우는데 4학년만 되도 예체능 시간이 없어서 빼야하구요
    영어는 졸업전에 문법3번은 돌려야 된다고 하고
    수학은 뭐
    윗분들 말씀대로 연령도 낮아지고 할건 더 많고 그렇네요

  • 5. ...
    '16.6.4 12:07 PM (1.209.xxx.9) - 삭제된댓글

    그냥 자기 수준에 맞게 하면 됩니다.
    눈높이...그거요.

  • 6. 맞아요
    '16.6.4 12:13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엄마랑 아이 수준에 맞게, 가치관에 맞게 시키면 돼요. 서로 의견 조율하면서.
    저도 아이 예체능 초등 내내 했는데, 주변보면 그게 상당히 오래한 거더라구요. 고학년되면 다 학습으로 돌리죠.
    아이가 없거나 어리거나 하면 사교육 범주가 저정도지만, 입시 앞두면 시시때때로 필요한 사교육 넣고 빼고 해야 하더라구요.
    사실 여기서 엄마들이 말하는 사교육이란게 그거 얘기지, 어렸을 때 기본 소양 교육을 말하는 건 아니예요.

  • 7. 어머나
    '16.6.4 12:25 PM (211.200.xxx.3)

    악기하나 운동하나 꾸준히 하면서 영어 논술 하는거 무지 바빠요 .

    말씀하신대로 하는게 쉽지 않아요
    악기는 레슨외에도 계속 꾸준한 연습이 있어야 하는거구요

    말씀하신것들을 다 하면서.. 악기연습, 학교수행, 봉사, 운동도 하고... 무지바쁩니다.

  • 8. 논술을
    '16.6.4 12:35 PM (211.36.xxx.93)

    사교육을 받음 효과가있나요?
    요즘 고민중 인데..

  • 9. ...
    '16.6.4 12:39 PM (121.143.xxx.125)

    악기랑 운동을 애들 노는거로 생각하면 모를까,
    저거 다하면 놀시간이 하나도 없어요.

  • 10. ㄷㄴㅈ
    '16.6.4 12:49 PM (119.201.xxx.161)

    악기도 주2회
    운동은 주3회
    영어는 매일이나 주3회
    논술주1회
    그렇지만 책읽어가야되니
    독서


    학교숙제 해야죠
    학교 공부 따라갈려면 학습지나
    기본 문제집 풀어야죠

    미술도 꾸준히 시켜야되고
    책읽기도 영역별로 골고루
    시켜놔야되구요

    말처럼 쉬운거아니구요

    악기할려면 피아노 기본으로 시켜놔야되구요
    그래야 악보를 보죠

    요즘은 여자애들은 동요 발레 구연동화도가고


    남자애들은 수영 태귄도 스피치
    등등

    그리고 과학도 해야되고 한자도 하면좋궁

  • 11. ....
    '16.6.4 2:4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공부에 적합한 수재형 머리가 아닌 대다수 보통 아이들은 사교육이 문제가 아닌데....
    사교육 백날해도 취업할 곳이 점점 없어지는 이 총체적 난국의 시대에
    미래를 위해서 생계를 위한 기술 하나씩 가르쳐야만 먹고 살아나갈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는데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786 부산행 보고 애니메이션 서울역 봤는데..완전 하드코어 네요..... 29 부산행 2016/09/13 5,343
595785 아파트 내진설계 1 ㅗㅗ 2016/09/13 1,014
595784 금감원같은 곳 여직원(대졸자)뽑을때 7 공채 2016/09/13 2,132
595783 백화점 빵집 알바 후기 51 우울맘 2016/09/13 32,328
595782 피아노 버릴시점...초2 있는집인데 언제 버릴까요.. 11 정리 2016/09/13 1,821
595781 고3맘들의 절실한 대입관련글엔 현실 좀 아는 사람만.. 25 한심 2016/09/13 3,620
595780 백화점 한우셋트 진짜좋은건가요? 7 2016/09/13 1,535
595779 예체능보다 공부가 더 노력으로 극복안된대요 10 ... 2016/09/13 3,791
595778 정형돈이 방송복귀한대요. 주간아이돌로 20 반갑 2016/09/13 4,005
595777 문재인 전대표 트위터 -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 상황 11 2016/09/13 1,487
595776 부산지진 )아파트 1층..살아요. 8 ... 2016/09/13 5,008
595775 다들 내진설계된 집에 사시나요? 8 33 2016/09/13 1,635
595774 왤케 눈물이... 7 9월 2016/09/13 2,069
595773 손질된 곱창 어디가면 살수있을까요? 3 궁금 2016/09/13 1,197
595772 혼술남녀 재밌긴한데 박하선 캐릭터 답답하네요 16 2016/09/13 2,928
595771 탤런트 이본 옷입은것좀.. 19 .. 2016/09/13 7,663
595770 직장맘 아이 둘 키우시는 분들이요.. 8 ㅎㅎ 2016/09/13 1,009
595769 아버지 돌아가시고.... 못오는 이유 3 정신챙겨 2016/09/13 2,626
595768 서울 중위권 논술 조언좀요... 6 자스민티 2016/09/13 1,955
595767 삼시세끼 고창편이 끝나네요 3 .... 2016/09/13 1,463
595766 이름 받침에 대해서요. 3 햄버거 2016/09/13 1,686
595765 영어 고수님들 음성학좀 알려 주세요. 2 메이 2016/09/13 704
595764 고등딸아이 집에 혼자 있어도 될까요? 4 2016/09/13 1,413
595763 진짜 동물들이 지진예민한가요? 6 진짜 2016/09/13 1,244
595762 양재코스트코 오늘? 내일? 2 장보러 2016/09/13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