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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한 가슴인지 보면 아나요?

수술 조회수 : 7,748
작성일 : 2016-06-04 10:01:00
목욕탕가서 때밀려고 누워있는 여자를 봤는데 서른 전후같은데 가슴이 엄청커요. 한 D컵정도?

근데누워서도 봉긋하게 안쳐져 있는경우 수술한거로 보면 되나요? 아니면 서른 전이면 누워있어도 모양이 유지가 되나요?


저는 앞뒤가 비슷해서 상상도 안가는데...

너무 작아 수술도 고려중인데...만약 수술하면 딱 티가나는지 궁금해요.
IP : 121.168.xxx.1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나죠
    '16.6.4 10:02 AM (59.22.xxx.45)

    알겠던대요

  • 2. 다른걸 몰라도
    '16.6.4 10:03 AM (59.22.xxx.95) - 삭제된댓글

    가슴수술은 자연스럽게 안되나봅니다 너무 티가 납니다 옷입어도 티가나고 목욕탕에선 더 티가나고..

  • 3. ㅇㅇ
    '16.6.4 10:04 AM (49.142.xxx.181)

    당연히 딱 티나죠.
    원래 유방 큰분들은 겨드랑이 가슴쪽 옆부분까지 다 유방조직이라서 그 부분도 살이 좀 있는데
    수술한분들은 딱 유방만 봉긋하죠.
    그리고 보형물을 넣은것이라 누워도 그대로 봉긋하고 브라빼고 서있어도 부자연스럽게 앞으로 봉긋합니다.
    원래 유방은 지방조직이라서 누우면 퍼지고 만유인력의 법칙에도 순응해서 서있으면 아래로 쳐지기도 합니다.

  • 4. ....
    '16.6.4 10:05 AM (220.95.xxx.170)

    너무 과하게 하고
    몸에 살이 별로 없는 경우에는
    티가 나죠.
    적당히하고 적당히 살있어야 예뻐요.
    그런데 티나고 그런게 중요한가요?
    저는 가슴은 본인 만족이라 생각해서
    티나든 말든 상관없어요.

  • 5. ...
    '16.6.4 10:12 AM (114.204.xxx.212)

    원래 말라도 큰 경우 있고
    젊어도 누우면 퍼져요 그대로면 수술이죠
    옛날엔 서있어도 표났는데요즘 수술은 좀 자연스러워졌어요

  • 6. 원글...
    '16.6.4 10:14 AM (121.168.xxx.170)

    수술 안한가슴은 어린 나이라도 누우면 옆으로 좀 퍼진다는 말이죠?
    워낙 작아서 수술했는데 너무 수술한 티나면 좀 그럴거 같아서요...

  • 7.
    '16.6.4 10:15 AM (222.117.xxx.205)

    저 다니는 짐 여자코치님이 수술했더라구요. 보고 바로 알겠던대요. 몸매가 워낙 환상적이라 가슴볼륨이 있던 없던 멋질꺼라 생각은 되는데 본인 만족? 살짝 욕심 때문에 수술한거 같더라구요. 나중에 대화나누다 본인이 수술했다고 얘기도 했었구요. 어쨌든 몸매가 정말 입벌어지게 멋져요. 가슴수술이 그다지 부정적으로 느껴지지도 않더라구요.

  • 8. 올리브
    '16.6.4 10:15 AM (223.62.xxx.44)

    수술한거 딱 알죠..

  • 9. 코수술
    '16.6.4 10:22 AM (59.22.xxx.45)

    눈수술 가슴수술 다 표납니다.
    자연스럽지가 못하니 더 눈에 띄던데 남들이 말을 안할 뿐이죠.

  • 10. ...
    '16.6.4 10:25 AM (220.122.xxx.25)

    보면 알죠. 그런데 요즘은 약간 쳐진듯이 자기 가슴처럼 수술한다고 광고들 많이 하던데요

  • 11. 표 납니다.
    '16.6.4 10:28 AM (175.193.xxx.164)

    수술여부를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게 반듯하게 누워 있을 때입니다.
    유방은 근육이 아닌 지방이라서 누우면 퍼질 수밖에 없습니다.

  • 12. ....
    '16.6.4 10:31 AM (221.164.xxx.72)

    누웠는데 옆으로 안퍼지면 100%
    자연의 힘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것은 수술뿐...

  • 13.
    '16.6.4 10:34 AM (110.9.xxx.112)

    포트메리온 밥공기
    엎어놓은 모양봤어요
    사람마다 선호하는 모양이 다르니
    다른 디자인도 있겠죠^^

  • 14. ......
    '16.6.4 10:39 AM (211.200.xxx.204)

    티가나면 좀 그렇다면 하지마세요.
    가슴모양 티가 나는게 당연하고, 덤으로 병원 잘못가거나 운없으면, 겨드랑이나 배에 흉터생기는건 덤.
    의외로 가슴수술로 인해서 몸에 흉터생겨서 목욕탕 사우나에도 못가고 전전긍긍하며 사는 여자들 요새도 많답니다.

  • 15.
    '16.6.4 10:47 AM (175.223.xxx.245)

    가슴근육 키우면 좀 보기 좋아져요. 수술은 정말 아닌듯..

  • 16. ...
    '16.6.4 10:56 AM (118.37.xxx.200)

    저도 헬스장에서 봤는데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가슴과 엉덩이가 같이 봉긋하면 예쁜데 가슴만 봉긋하고 엉덩이는 그대로이니 조화도 안맞고
    전 솔직히 안이쁘더라고요
    걸을 때 가슴지방 특유의 움직임이 없으니 아무리 크고 모양 이뻐도 전 이상하더라고요
    저도 하고 싶어 이것저것 알아 봤었는데 헬스장에서 보고 맘 접었네요

  • 17. 저도 궁금
    '16.6.4 11:39 AM (221.161.xxx.183)

    자가지방 이식? 은 어떤가요

  • 18. ..
    '16.6.4 12:43 PM (112.140.xxx.23)

    자가지방이식은 비추!
    돈은 돈대로 들고 수술하느라 고생만 하고 좀 있음 다 빠져요.

    글구 가슴모양은 자기가 선호하는 모양대로 나오는게 아니고
    기본 가슴모양이 좀 벌어져 있음 수술해도 그대로 벌어지고
    모아져 있음 모아진 모양으로 수술 결과물 나와요.

    즉...가슴이 작아도 모양이 이쁘면 수술결과는 좀 괜찮다고 봐야죠

  • 19. 윗팔뚝
    '16.6.4 12:51 PM (207.244.xxx.138)

    말랐는데 가슴큰분들보면
    아무리 말랐어도 윗팔뚝,
    특히 어깨 바로밑쪽팔에 살이 많아 그쪽은 좀 튀어나와있어요
    그부분도 날씬한데 가슴큰분들은 수술이라고 생각해요

  • 20. ....
    '16.6.4 1:32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옛날엔 통 못봤는데 요즘은 목욕탕 가면 한 둘은 봅니다 걸어다닐때 가슴이 하나도 안 흔들리고요 모양도 자연산과 완전 달라서 티나요 자연스럽게 큰 가슴과는 완전 달라요 목욕탕에서 다 벗고 보는거니 확실하죠

  • 21. 은근
    '16.6.4 2:49 PM (211.212.xxx.100)

    은근 나이들고, 가슴 완전 쳐지니,
    아~ 수술 하고 싶어요..

  • 22. 목돌녀
    '16.6.4 8:44 PM (110.70.xxx.112)

    윗팔뚝도 불룩하고 겨드랑이 살집도 있는데
    나는 왜 가슴만 말랐을까ㅜㅜ

    저는 수술해도 티안날 자신 있는데
    아프대서 겁나 못하고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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