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오래못다니는 사람 문제있죠

카라 조회수 : 5,429
작성일 : 2016-06-04 09:49:45
그나마 오래다닌회사가 3월말 그만둔 3년다닌 회사입니다.
그때이후로 1주일다니다가 그만두고 1달하다가 그만두고 제가 왜
이러는지 한심하네요. 3년다닌회사 계통으로 일자리를 알아볼려고
하는데 그쪽일이 불경기라서 일자리가 많이 없어서 다른쪽으로 다녀볼까해서 다녀보니 일도 안맞고 지루하다고해야하나 오래다니지를 못하네요.점점 나이는 먹어가는데 어떻해야하나 고민되네요.
IP : 210.183.xxx.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4 9:52 AM (211.219.xxx.216)

    저도 어릴 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30대 후반이 되니 오래 다닌다고 또 대단한 거냐? 하면 그건 아니더라구요.
    장기 근속하다가 팽 당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나이 먹었다고...
    그리고 한 곳 오래 다니는 경우 대부분 옮길 능력이 안 되는 경우가 대다수고요.(대기업이나 건실한 중견기업 제외)

  • 2. ..
    '16.6.4 9:54 AM (110.70.xxx.196)

    일주일 다니다 관두고 한달 다니다 그만두고 하는건 문제있는거죠

  • 3. 전ㅈ일년단위 ㄷㄷㄷ
    '16.6.4 9:55 AM (183.96.xxx.168)

    그만큼 한구키업문화가 개판
    조그만 회사일수록 오너가 왕.
    직원은 염전노예급

  • 4. ㅇㅇ
    '16.6.4 9:57 AM (211.219.xxx.216)

    그게 원글님이 집이 어느 정도 사셔서 그렇고 참고 다니는 사람들 집안의 가장이거나 가정형편 상 관두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 5. ㅇㅇ
    '16.6.4 9:58 AM (211.219.xxx.21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일주일 한달은 오히려 정상적인 거구요. 싹이 안 보이는 회사는 피차 도움될 게 없죠.
    미리 관두는 게 현명한 거에요.

  • 6. ㅇㅇ
    '16.6.4 10:00 AM (211.219.xxx.216)

    그리고 일주일 한달은 오히려 정상적인 거구요. 싹이 안 보이는 회사는 오래 참아봤자 피차 도움될 게 없죠.
    미리 관두는 게 현명한 거에요.

  • 7. 냉정하게 말해 안좋은거
    '16.6.4 10:10 AM (211.36.xxx.86)

    회사만 직원을 선택하는게 아니예요
    초년병도 아닌데 회사를 선택하는 눈이 없는거구요
    힘들어도 이겨내고 자기 파이를 잡아내고 지켜낼 능력도 없는거

  • 8. 모든회사가 아니라
    '16.6.4 10:14 AM (39.7.xxx.252)

    3년 다닌 회사도 있다면 맞는 회사가 아니었던거죠. 아니다 싶은 곳은 빨리 나오는게 나아요. 진짜 요즘은 이직못하고 오래다니는 사람들은 진짜 어디갈데 없어 버티는게 대부분이에요. 장기근무우대는 이젠 무의미하다 봐요.

  • 9. ..
    '16.6.4 10:17 AM (59.16.xxx.114)

    작은 회사는 이상한데가 정말 많아서
    꼭 그만두는 사람 탓이라기는 억울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말 내가 원하던 직장 같은건 어디에도 없으니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겠지요.
    어느정도 타협이 가능한 회사를 빨리 만나시길 바래요.

  • 10. 정말..
    '16.6.4 10:34 AM (218.234.xxx.133)

    더 좋은 직장이 생겨서 일주일, 한달만에 그만두는 거야 뭐라고 하나요..

  • 11. 저도
    '16.6.4 10:37 AM (210.219.xxx.237) - 삭제된댓글

    오래못다니는 스타일인데요 어느 댓글에서봤는데
    확실히 무던하게 오래 쭉 다니는 사람들이보면 참을성많고 무던해그런지 가정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도 업앤다언없이 잔잔한거같아요

  • 12. 저도
    '16.6.4 10:38 AM (210.219.xxx.237)

    오래못다니는 스타일인데요 어느 댓글에서봤는데
    확실히 무던하게 오래 쭉 다니는 사람들이보면 참을성많고 무던해그런지 가정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도 업앤다운없이 잔잔한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584 고3아이 컴에 중독인데 어떤 싸이트 들어갔는지 3 고3맘 2016/10/03 1,459
602583 말.건성건성 듣는 남편땜에 짜증납니다 5 ........ 2016/10/03 1,256
602582 너무 좋아하고 믿었던 상대가 날 찼을 경우 오히려 못매달려본적 .. 7 ..... 2016/10/03 1,780
602581 한국에서 대세일 실감하세요? 어디서 직구하세요? 직구 2016/10/03 586
602580 머리뽕... 괜찮네요 8 ㅎㅎ 2016/10/02 5,498
602579 오늘 커피주문하고 기다리는데, 7 샤방샤방 2016/10/02 3,545
602578 쌀이 30kg 알려주세요 4 많아요 2016/10/02 855
602577 시판 칼국수 맛있는 거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6/10/02 1,242
602576 전망 좋은 32평과 전망 그닥인 38평 23 어디가 좋을.. 2016/10/02 4,307
602575 제 피부의 문제점이 뭘까요? 11 도대체 2016/10/02 2,085
602574 친정 엄마.. 2 ".. 2016/10/02 1,458
602573 매끼 고기단백질을 40% 이상 먹으라고 하는데요. 1 병원권고 2016/10/02 2,589
602572 김영란법 이후로 일식 메뉴가 좀 저렴해졌나요? 스시 2016/10/02 465
602571 [경기도 안양] 지리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안양 2016/10/02 894
602570 이정현 을 보면 성재기가 생각난다 1 파리 2016/10/02 912
602569 페리카나 양념 치킨 맛있나요? 9 맛있는 치킨.. 2016/10/02 2,208
602568 네일케어 받으시는 분들.. 2 .. 2016/10/02 1,468
602567 신음식이 너무 땅겨요 2 묵은지 2016/10/02 881
602566 아버지 건강보험료가 월 200이 넘는데 왜 그럴까요 37 200만원 2016/10/02 20,414
602565 돈문제로 가족을 힘들게하는 어머니 금융거래 정지 가능할까요? 25 궁금 2016/10/02 6,046
602564 원래 남친전화받을때 사근사근하게 하나요? 8 ㅇㅇ 2016/10/02 1,600
602563 소울푸드때문에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못할 것 같아요 17 아무래도 2016/10/02 5,160
602562 위챗 사용하면 좋은점이 있나요? 6 .. 2016/10/02 2,284
602561 앞으로 만나지 말아야겠죠? 7 ㅇㅇ 2016/10/02 2,002
602560 순간적으로 기분나쁜 말 하는 사람들 23 뭘까 2016/10/02 6,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