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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좀 먹으라고 밥!!

아악 조회수 : 5,200
작성일 : 2016-06-04 09:33:38
아 4세 아이에게 아침 8시에 닭죽을 끓여 대령한지
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닭죽은 식어빠졌고
한 시간 동안 제발 좀 먹으라고 애원 협박 해가며
간신히 한 너댓숟가락 먹였어요.
할 일도 많은데 가득 남은 저 그릇을 보니
화가 나 견딜 수가 없군요.

오늘만 유난히 입맛 없어 이러는게 아니고
늘 이래요.
간신히 애원해서 입 벌려 한 숟갈 넣어도
뜨겁다 뱉고 숟가락이 크다 뱉고
하루종일 암것도 못하고 쫓아다니면서 애 먹이는게
일이에요.

되게 크게 태어났는데 지금은 세돌 앞둔 월령에 돌쟁이 몸무게 조금 웃도는 수준이니 안먹일 수도 없고 미쳐요.
먹고싶어하는 거 먹이라는데
캬라멜 빠삐코 이런 것만 먹으려하니 그럴수가 있나요ㅜㅜ

하소연하고 갑니다 ...
IP : 211.49.xxx.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남동생
    '16.6.4 9:35 AM (175.209.xxx.57)

    어렸을 때 정말 드럽게 안 먹고 과자만 가끔 먹어 엄마 힘들게 하더니 중고등 가서 엄청 먹고 키 180.
    반면 어렸을 때부터 먹성 좋고 아무거나 잘 먹은 저는 160.
    그냥 타고나는 거 같아요.

  • 2. 우리아긴ㅂ8개월인데 밥은 아예 안먹고 살아요
    '16.6.4 9:38 AM (110.47.xxx.246)

    콩밥하면 콩만 골라먹는데 콩에 밥알이 붙으면 손으로 뗘내고 먹어요 ㅜㅜ
    정말 우리도 매일 밥전쟁인데
    4세에도 그런다니 걱정이네요

  • 3. 방법
    '16.6.4 9:41 AM (220.118.xxx.101)

    전 안 해 봤지만
    애기들 상담하시는 분들 이야기가 안 먹겠다고 하면 주지 말라고 하던데...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어요
    배고프면 먹지 않을 까요?
    남의 아이라고 함부로 이야기 한다는 소리 들을까 겁나네요

  • 4. ..
    '16.6.4 9:52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정말 안먹는 애들은 내버려두면 영양실조 와서 병원에 실려가요
    배가 고프면 먹는 애들은 별문제 없는데 엄마가 안타까워 하는거구요
    저희애 중학교 2학년까지 아침마다 떠먹였어요.
    중3 되니까 먹기 시작하면서 키가 폭풍성장 하더라구요.
    애들마다 알아서 먹기 시작하는 때가 있는데 그래도 다른애들보다는 입이 많이 짦죠

  • 5. ㅇㅇ
    '16.6.4 9:54 AM (58.6.xxx.239)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시간 돼서 차려주고 일정시간 30분 정도 지나서 안먹음 치우고 식사 외엔 절대 아무것도 안주고 먹여주지 않고요. 밥 먹는 예절에 안맞으면 (음식 장난) 치우고요. 엄마가 평정심 가지고 ㅇㅇ이 다 먹었구나, 안먹고 싶구나 그냥 무덤덤 하게요. 배고프다 운다고 중간에 다른거 주면 말짱 도루묵이예요. 실제로 저도 효과 좀 봤어요.

    잘자고 잘먹는 아이의 시간표 라는 책 추천이요.

  • 6. OO
    '16.6.4 9:55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안먹는 아이들은 며칠 굶겨도 안먹어요. 제 딸이 그랬어요. 전 그래서 무조건 먹였어요. 캬라멜 좋아하면 밥한숟갈 반찬 한젓가락 먹을때마다 조금 잘라 캬라멜하고 같이라도 주세요. 그럼 먹을거에요. 그러다가 두번에 한번..세번에 한번...
    전 뻥튀기, 바나나 좋아해서 밥먹을때 조금씩 떼서 같이 먹으라고 줬어요. 그러면서 조금씩 밥먹는 양도 늘리고 했죠.

  • 7. ..
    '16.6.4 9:55 AM (59.16.xxx.114)

    그냥 안먹는 아이있어요.
    뭘 어떻게해도 안먹어요. 굶겨도 안먹죠 당연히
    글쎄요. 씹어삼키는 것이 너무 싫게 타고났을까요?
    그런아이 지금.. 고2인데 매우 비관적인 말씀이지만 아직도 똑같습니다.
    그냥.. 내가 포기했으면 나라도 편했을텐데
    요즘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 속이 썩어문드러졌고 저까지도 식욕이 없어졌어요. 음식 자체를 싫어하게 됐구요.
    이나이에 말랐다 소리 듣고사니 아이에게 고마워해야하려는지??
    너무 비관적인 답글을 달아서 죄송하네요. 우리 아이같은 애는 진짜 특이한 경우고요,
    제말은 맘을 좀 내려놓으셔야 엄마가 살수있다는 얘기였습니다 ㅜㅜ

  • 8. 9살
    '16.6.4 9:57 AM (116.36.xxx.24)

    아들 키우는데 식어빠진 죽
    .정말 공감되요 ㅠ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대로 안 먹으면 안 주고 그랬는데 또래보다 확실히 체력이 떨어지는거 보니 마냥 굶길수가 없더라고요..
    선천적으로 위가 작고 약하다 해서 한약먹이고 있는데 밥 양이 그닥 늘진 않네요..

  • 9. 빈혈
    '16.6.4 10:14 AM (1.127.xxx.66)

    우리애는 액상빈혈약 먹고 좀 낫네요

  • 10. 저예요
    '16.6.4 10:25 AM (182.225.xxx.251)

    그렇게 안먹고 엄마 울리면서 컸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남들 반정도밖에 안먹어요
    저는 지금도 세끼를 제대로 먹는 게 힘들어요
    두번 먹는 게 좋아요
    일단 애가 배고프다면 줘보세요
    다른 간식 전혀 없이요
    그리고 밖에 나가서 햇볕을 많이 쏘이게 해주시구요
    제가 여행가면 세끼를 꼬박꼬박 제대로 잘 먹거든요
    중간에 뭐 주시면 안돼요
    과자 두개만 먹어도 고프던 배가 안고파요

  • 11. 한약이
    '16.6.4 10:35 AM (14.34.xxx.210)

    어쩌다 저쩌다 말이 많지만 밥 안 먹는 애는 한약 먹이면
    밥 잘 먹고 크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잘 먹다가 비만은 조심하세요.

  • 12. 밥..
    '16.6.4 10:44 AM (220.122.xxx.126)

    안먹는다고 억지로 안 먹였더니 몸무게도 안늘어요.
    요즘은 억지로 먹이고 있어요. 500g 늘이기도 왜이리
    힘든지~
    밥한그릇씩 먹는데 한시간 걸려요.ㅜㅜ
    밥 먹고나서 보상해주세요. 이거 빨리 먹으면 카라멜 한개~
    요구르트 한개~
    이빨 썩는다고 간식도많이 안 줬는데
    요즘은 살찌우기 위해 뭐든 먹일 생각이예요.

  • 13. 울딸래미도
    '16.6.4 10:54 AM (110.12.xxx.92)

    어지간히 안먹어서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밤12시라도 애가 뭐 먹고싶다면 차려줄 정도였거든요
    초등입학할때 키는 보통 몸무게는 정상이긴하나 많이 마른편인데 볼살은 통통한편이라 별명이 콩나물...근데 초3쯤되서 슬슬 먹기 시작하더니 초6인 지금은 우리집에서 제일 밥많이 먹어요 지아빠보다 더 먹음
    폭풍성장기라 그런지 양볼이 터져라 두손에 들고 먹어요 예전에 그애가 맞나 싶을 정도...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봅니다 원래 입이 짧아서 안먹는거면 할수없긴한데 키성장은 유전이 많이 좌우하니까
    안먹는다고 키안크고 그런건 없을거예요

  • 14. ...
    '16.6.4 11:04 AM (114.204.xxx.212)

    타고나길 그런거라 억지로 안돼요
    수시로 보약먹이면 한달은 좀 먹고
    잘 먹는거 만들고, 도시락 싸서 공원이라도 나가서 먹이고 ...
    초등들어가며 좀 나아지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 15.
    '16.6.4 11:17 AM (121.171.xxx.92)

    저희애가 그랬어요. 이유식도 한수저 먹이면 전날 먹은 우유까지 토해낼 정도이고..
    좀 자라도 밥도 숟가락 크기가 맘에 안들고, 밥색깔이 맘에 안들고 이유가 많아요. 안 먹는것도...
    근데 저희 아이는 여자아이지만 7살부터 태권도 시키고 운동량이 늘고 성격자체가 어릴떄 엄청 예민하고 까칠해서 늘 화를 내고 징징거렸는데 성격도 크면서 바뀌고 활동량 늘어나니까 밥도 잘먹고 잘 웃고 엄청 씩씩해요. 울지도 않구요.
    어릴때는 너무 징징대서 그것도 힘들었어요. 어떻게 맞춰주기가 어려울 정도였어요.
    잘떄 누워서 이불이 조금만 삐뚤어져도 징징거리면 잠을 못잤거든요.
    근데 거짓말 처럼 6살지나고 7살되고 하니 좋아지더니 10살 넘은 지금은 학교에서 성격도 제일좋고 씩씩한 아이로 통해요.
    아이들은 변하기도 하니까 좀 기다려 보세요.
    지금은 저녁마다 "고기없어?" 하며 고기반찬도 찾아요.

  • 16. 음..
    '16.6.4 11:32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어릴적 유난히 비위상해서 음식을 잘 못먹고 빼빼 말랐었지만
    키도 169인데 45살인데 건강합니다.(평생 아파서 병원 가본적이 없음)
    초등학교대때도 학교에서 제일 말랐음(우리언니는 에티오피아 난민이라고 불림 171 건강)
    중학교때도 제일 말랐음
    고등학생 되니까 살이 찌더라구요.

    어릴때 티나크레커 두조각 하루종이 빨아 먹었어요. 씹어서 안먹고
    밥먹기 힘들어서 죽을 주로 먹었는데
    죽도 기름기있는 죽(전복죽) 은 못먹고
    녹두죽, 팥죽 이 두종류만 겨우 반그릇 정도 먹으면서 살았던 기억이 나요. 5살때

    그래도 안아프고 건강하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먹기 싫으면 치우고
    그러다가 배고프면 먹을꺼 달라고 하니까
    신경을 딴데 돌리세요.

    애 잘먹이고 싶은 엄마의 사랑의 마음이
    스트레스가 되어서 애를 혼낸다면
    악순환 아닌가요?

  • 17. ....
    '16.6.4 11:38 AM (59.15.xxx.86)

    우리 애 4살까지 그랬어요.
    신생아때 젖도 안 먹은 아이에요.
    그런데 동생 생기니...
    그렇다고 동생 낳는 방법을 쓰라는건 아니구요...ㅠㅠ
    밥 먹는거 애걸복걸하면 애들은 그걸 이용해서
    엄마와 권력 게임을 한대요.
    그냥 무관심한 척 하세요.
    엄마가 좀 시크해지셔야 할 듯요.
    그래? 안먹어? 그럼 먹지마!
    밥 좀 먹으면 폭풍 칭찬으로...아이에게 한 번은 이기셔야 됩니다.
    화이팅!

  • 18. 원글
    '16.6.4 11:40 AM (211.49.xxx.14)

    공감과 격려의 댓글 감사드려요.
    이게 너무 저의 일이라 생각되니 더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요.

    사랑의 마음이 스트레스가 되어 애에게 전가된다면 악순환이라는 말씀도 백번 옳아요.
    매번 지가 먹고 싶을 때 인간적으로 먹이자 맘먹지만
    약하고 자주 아프고 너무 작으니 대범하게 먹지 마! 라고 하기가 힘드네요.

    큰 애가 7세인데 얘도 어릴 때 그러긴 했어요.
    칸쵸를 반찬으로 밥먹인 적도 있네요. ㅜㅜ

    좀 더 신경써서 서로 스트레스가 되지 않게 힘내야겠어요.
    감사해요~~

  • 19.
    '16.6.4 11:48 AM (223.33.xxx.130)

    제가 아기때 안먹은 경운데요
    어릴때 스트레스가 심해서 식욕이 아예 없었어요
    과자만 먹으려한게 아니고
    그 냥먹는거 자체가 싫고 힘들었어요

    아버지가 무섭고 ..24시간 항상 긴장되고..
    그런마음인데 엄마는 그걸 하나도 캐치를 못했어요
    해결하거나 막아주기는 커녕.
    식사가 맛있는줄 전혀 몰랐어요

    마음이 긴장투성이인데
    어느날 엄마한테 밥안먹는다고 크게 혼나고
    맞았던거같아요(서너살때..ㅠ)

    맞고나서 매가 앞에 있으니 울면서 어거지로 밥을 먹는데
    눈물 콧물이 밥에 떨어지니 밥은 목구멍에 잘넘어갔는데..
    정신적충격은 상당했고요

    그 이후로 그생각날때마다
    엄마가 밉고 그상황이 끔찍했고 원망스러웠어요

    혼내고 야단치면 밥이야 좀먹겠지만
    아이한테 가는 스트레스는 백만배일겁니다.

    입장바꿔 보면.. 혼나면서 먹는밥
    체할것같고 싫은순간이라는거 몸에 안좋은거 알잖아요

    아이가 왜 먹기 싫어하는지 살펴보세요
    간식을 식사전에 자주 먹으면 자연스레 입맛이 안생길거고 그건 간식량이나 시간을 조절하면되고요

    저처럼 심리적 문제일수있으니 한번 집안분위기 등 아이입장에서의 마음을 봐주세요

  • 20. ..
    '16.6.4 12:01 PM (110.70.xxx.141)

    저희아들도 4살30개월인데 12킬로 겨우 넘어요ㅠ
    온갖 잔병 달고살아요.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아무거나 잘먹고 건강한 애들이 젤부러워요.

  • 21. 원글
    '16.6.4 12:10 PM (211.49.xxx.14)

    저희 아들 35개월인데 12키로요 ㅜㅜ 쪼금 찌워놓으면 금세 또 빠지고 안타까워요,. 우리 힘내요~~

  • 22. 음 님 글 읽으니
    '16.6.4 12:17 PM (211.245.xxx.178)

    미치겠어요.
    도대체 엄마도 사람인데 어디까지 바라는건지......
    애들 입에 맞는 밥 하는것도 늘 하다보면 종종거려야하는데,
    안 먹는 애들 마음까지 봐달라니.....
    뭐라고 도움은 못 드리고, 기운내시라고 답글 달아요
    애 키우다보면 엄마는 도대체 뭔 죄인가 싶을때 많더라구요.
    전 애 키우면서, 그냥 전생에 내가 저 아이한테 정말 큰 죄를 지었나보다...합니다.ㅠㅠ

  • 23. 날씨 흐림
    '16.6.4 12:52 PM (223.62.xxx.82)

    애가 밥만 잘 먹어도 육아의 70%는 완성된다고 생각해요..
    안 먹는 아이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안 겪어 본 분들은 공감을 잘 못하더라구요..우리 애들 정말 안 먹는 애들인데..전 한약부터 시작해서 부모 60분보고 아이 심리며 대학병원 영양팀까지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 비우는 연습해요.

  • 24. ..
    '16.6.4 1:05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안좋은방법이긴한데
    티비틀어서 정신 쏙빼놓기
    (주는대로받아먹음)
    어른 간처럼 좀 짭쪼름하게 간해서 먹이기
    (연두,굴소스 주 양념)
    동글동글 작은 주먹밥으로해서 먹이기

  • 25. 보약좀 먹여보세요
    '16.6.4 1:58 PM (1.215.xxx.166)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해요.
    저희도 밥을 너무너무 안먹어서ㅜㅠ 키안클까봐 전 아이진맥데려가서 한약 3달 먹였는데 좀 나아졌어요

  • 26. 초4
    '16.6.4 4:46 PM (14.39.xxx.59)

    아직도 그렇습니다. 속이 터지네요. 저도 어렸을 때 입이 짧아서 걍 이해하며 키웠는데.....전 초등 고학년 가면서 나아졌는데 아직 성장기가 아니라 그런지 아들 징글징글 안먹고 한약 양약 다 소용 없네요..

  • 27. 1233
    '16.6.4 5:25 PM (116.33.xxx.68)

    많이 힘드시죠?
    엄마마음이 안먹을거면 먹지마라 그런마인드여야해요
    난아쉬운거없다 먹는거에 부담느끼는순간 고역이란걸아셔야지요 한숟가락먹고 안먹으면 상치우세요
    공부도마찬가지인데 다 널위해서라고 다그치지만 아니죠
    마음의 볼안감의 표출일뿐
    잘먹을거라는 긍정적암시를 주세요
    밥안먹는아이들 제가 교육시키고 싶네요

  • 28. 하니
    '16.6.5 1:58 AM (211.54.xxx.151)

    클때까지도 잘 안먹는데 키는 둘다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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