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말꼬리 잡는 성격 조회수 : 4,283
작성일 : 2016-06-04 07:01:50

회사에 나이가 어린데도 나이에 상관없이 물론 저한테도 그렇고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더라구요.

처음에는  친해지려고 노력하더니 나중에는 말꼬리를 잘 잡고 늘어지더라구요.

저한테도 말꼬리를 잡고 잘 늘어지지만  모든 사람들한테 그런가 같아요.

저번에는 남자들이 내가 말 한마디 하면 몇마디 한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이런 사람 심리는 뭘까요?

태생일까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


IP : 122.40.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4 7:27 AM (190.18.xxx.6)

    상대에 대해서 뭔가 못마땅한 일이 있거나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 그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어요.
    일종의 수동공격성 성격을 가졌다고 볼 수 있죠.
    수동공격성이란 잘 드러나지 않는 방법으로 고집을 부리거나 삐딱한 태도를 취하고 지시에 꾸물거리는 등의 소극적인 방법으로 상대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을 말한다. 요즘 말로 흔히 얘기하는 ‘소심한 복수’다. 직장이나 군대 등 조직사회에서 불만을 가진 부하들이 이런 식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결국 인간관계와 작업능률에 지장을 주어 스스로에게 피해를 가져오는 결과를 낳는다.

  • 2. ...
    '16.6.4 7:34 AM (190.18.xxx.6)

    네이버 백과에서 퍼왔습니다. 뭔가 껄끄러운게 있나 봅니다.

  • 3. 저는 가족중에 있는데
    '16.6.4 9:41 AM (121.145.xxx.145)

    시아버지가 그러시거든요;;;
    왜 그럴까요???조직사회에 불만도 아닐테고 손윗분이신데 가장이면 그가정에서도 가장 높으신데
    대접을 안해드리는것도아니고;;; 모두 다에게 그래요

    가족들은 다들 적응이 됐는지 그냥 네네 하고 지나가는데 저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요
    최대한 말수를 줄이는게 낫더라구요

  • 4. ..
    '16.6.4 7:38 PM (223.62.xxx.88)

    그냥 성격이죠.
    안그러는 사람들은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사람 이해 못하죠. 그냥 그 사람이 타고 나길 그렇게 타고 났으니까요.
    대부분이 사람들이 싫어하는 성격이여서 어딜가나 욕먹어요.
    그러려니 하거나 무시하거나 다신 못그러게 힘으로 눌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467 좀만 실수하면 욕하는 아버지 1 이런아버지 2016/06/26 1,285
570466 문학가나 시인의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5 ㅇㅇ 2016/06/26 1,693
570465 베란다 천정 페인트 떨어지는 거 해결책 있나요? 5 지기 2016/06/26 4,723
570464 [펌] 오늘 데려온 멍멍이 못키울 것 같아요. 2 ㅋㅋㅋ 2016/06/26 3,105
570463 박주민의원이 오늘밤 같이 하신답니다 9 좋은날오길 2016/06/26 1,252
570462 나는 왜 태어난 걸까요... 37 jjj 2016/06/26 11,546
570461 결혼식음식 뷔페,한정식 어떤거 선호하세요? 9 빠빠시2 2016/06/26 2,037
570460 서울 서부지역 빌라촌이에요 창문열면 바로앞집 빌라 베란다.이씨방.. 2 .. 2016/06/26 2,839
570459 '노란리본은 양심입니다.' 1 ... 2016/06/26 690
570458 오늘을 이렇게 넘겨도 되는 날인지? 1 꺾은붓 2016/06/26 1,222
570457 좀 저렴한 미용실 없을까요..? 인천 부평이에요.. 5 저렴한 미용.. 2016/06/26 2,177
570456 아침7시에 저녁도시락싸야해요 팁좀주세요 14 도움 2016/06/26 3,098
570455 오늘 아이가 다섯 감동 ㅠㅠ 6 2016/06/26 4,232
570454 제가 옥수수를 잘못 삶았나요? 5 콘콘이 2016/06/26 1,995
570453 가랑이와 엉덩이에 땀이 차는 남자에게 좋을 바지 추천해 주세요 7 햇빛현 2016/06/26 2,492
570452 담낭암 유명한 병원 소개해주세요 5 담낭 2016/06/26 3,699
570451 텐ㅍㄹ는 얼마나 예쁜 애들일까 했는데 실망했네요.. 28 ... 2016/06/26 39,337
570450 세월호80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2 bluebe.. 2016/06/26 450
570449 김성민씨 좋은곳에서 잠드세요. 25 동글이 2016/06/26 6,465
570448 남편의 냄새 10 고민 2016/06/26 5,768
570447 방울토마토랑 수박 1:1 물않넣고 갈아보니, 6 과일쥬스 2016/06/26 4,373
570446 성형미인들 거의가 날씬하지 않나요? 7 dd 2016/06/26 3,870
570445 정말 짠순이 짠돌이들을 못이기네요. 22 돈이 그냥 .. 2016/06/26 17,578
570444 초기이유식 18일째 똥꼬가 빨게지고 아프다고 우네요 14 아파 2016/06/26 1,185
570443 학생은 기숙사 생활하는게 더 도움되나요? 1 궁금 2016/06/26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