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소름 조회수 : 6,762
작성일 : 2016-06-04 06:54:14
여기는 그냥 헬지옥이네요.
지역의 유지니 머니 하는 것들이 죄다 짐승같은 것들 수준이고 경찰, 표 판매원 등등 다 한통속이니...
교장 교감이란 것들이 덮으려 하는 게 이제까지 한통속으로 패거리니 그런거 같아요.
밑에 누가 이번 사건 관련해서 범죄자 당사자만 비난하자 쓰셨는데 이번 사건같이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건 동의 못하겠습니다.
당분간 저 지역은 가보고 싶지도 지역 생산물도 먹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 일대는 정말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던데 왜 그리 이상하게 폐쇄적이고 조선시대같은지....

제가 다니는 연구소에 박사는 아니고 관리직 나이든 부장이 있었는데 그 지역 출신으로 사건 일대 섬은 아니고 신안군이었어요.
무슨 말끝에 자기 동네에 정말 예쁜 여자가 있었는데 동네 깡패넘이 호시탐탐 노리다가 밤에 다녀오는 처녀를 납치해서 강제로 범해서 자기 걸로 만들었다고 자기 사는 동네는 요즘도 예쁜 여자 있으면 동네 유지나 깡패가 따먹는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우리 연구원들보고 도시에서 태어난 자란거 감사하라고.,,,,
거기 수준들이 다 그렇듯 해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5182840&select=title...
IP : 222.106.xxx.7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lehqhwi
    '16.6.4 7:04 AM (59.8.xxx.150) - 삭제된댓글

    신안군은 전체가 섬입니다. 군청도 그래서 목포에 있는 걸로 압니다만..

  • 2. 소름
    '16.6.4 7:11 AM (222.106.xxx.78)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5182840&select=title...

  • 3. 일신우일신16
    '16.6.4 7:12 AM (115.41.xxx.217)

    아동성추행은 집안에서, 친척들에의해서 벌어지지 않나요?

    한가지 사건으로 너무 몰아가네요

    강남역 화장실 사건으로 강남역주변 화장실은 모두 가면 안되는거나 같은 논리임

  • 4. ㅁㅁㅁ
    '16.6.4 7:14 AM (77.99.xxx.126)

    또 시작 했네 ㅋㅋ건수 잡았네 잡았어~~ㅋㅋ

  • 5. .........
    '16.6.4 7:26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닫힌 사회라는 개념으로 보면 단지 신안만이 아니라
    섬이란 지역의 특수성을 무시할 수는 없겠죠.

  • 6. 333
    '16.6.4 7:38 AM (222.112.xxx.26)

    모 광역시 지역 학교에서도
    성추행이 일어났던데
    그런 식이라면
    그 도시 산물도 회피하겠네요잉.
    일반화의 오류!

  • 7. 어디나
    '16.6.4 7:49 AM (223.33.xxx.27) - 삭제된댓글

    사건사고야 있지만 유독 그지역에서만 유난하니 문제지요.
    그지역 사람이 다른 지역와서 자손 낳고살아서 다른지역의 사건사고에 보태는지 모르는 일이고요.
    신안 노예사건은 그곳 법원에서도 그지역 정황상 어쩔수 없다면서 오히려 가해자 편을 들고 노예를 인정했지요.
    헐헐...그러니 그지역이 당연히 무섭지요. 무법천지인데요.
    경치 아름다워도 바닷가 어촌마을의 노을이 기가막히게 암다워도 그거 보자고 자신을 위험에 노출시킬 이유가 없어요.관광객들 조차도 패키지 아님 못가요
    지역감정이 아니라 그렇게 만들자나요.

  • 8. ...
    '16.6.4 8:06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스릴러영화처럼,
    뭔 일을 당해서 경찰서로 뛰어 갔는데
    경찰이 진정하고 쉬라고 해서 한숨 돌리려는 찰나에
    놈들하고 경찰이 이상야릇한 웃음을 지으며 둘이 한통속으로
    다시 그 놈들한테 돌려보내는 게 섬이예요.....

  • 9. 집안에서
    '16.6.4 8:07 AM (115.41.xxx.181)

    아버지가 딸을
    엄마가 아들을

    할머니가 손자를
    할아버지가 손녀를

    개막장은 어디서나 일어납니다.

    위험한 상황에 놓일 확률은 낮춰야지요

  • 10. 영화속
    '16.6.4 8:11 AM (122.43.xxx.167)

    그런곳들이 실제로도 있었군요

  • 11. 지역이 무슨 문제일까요?
    '16.6.4 8:14 AM (211.108.xxx.86)

    사기꾼이라는 게 밝혀져도 대통령되고
    독재자 딸이라서 칠푼이도 대통령도 되는 나라예요

  • 12. 소름끼쳐요
    '16.6.4 8:20 AM (220.122.xxx.25)

    전남에는 섬이 1000여개라는데...
    작은 섬이나 오지(어느지역이든 두메산골이나 인적없는 어촌 등)는 폐쇄된 사회라서 그들만의 개념(타인들은 객관적으로 비판하는)이 형성, 이해되는 것인가요?

  • 13. 섬이랑 시골에
    '16.6.4 8:56 AM (58.235.xxx.195)

    편견 생길 것만 같아요.

  • 14. 전라도
    '16.6.4 9:00 A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20대 때 전라도 여행 혼자갔었는데 배타고 들어가는 섬이었어요. 그 섬에 사는 남자가 제가 혼자 여행온 거 알고 친한척 하면서 자기 혼자 산다고 잘 데 없으면 방 하나 빌려준다는 얘기를 서슴없이 해서 진짜 깜놀... 전라도 섬에서 사건이 많이 나는지도 모르고 저혼자 그리 헤집고 다닌 거 생각하면 아직도 오싹해요.

  • 15. ...
    '16.6.4 9:04 AM (211.209.xxx.22)

    몇년전 동물농장에서 봤는데요
    섬에 사람들이 놀러가서 강아지를 버리고 오는데
    그 강아지를 마을 사람중 어떤 사람은 잡아먹고 있었어요
    몰래잡아먹는게 아니라 대 놓고 잡아먹었어요
    마당에 개 털이 난무했어요
    그런데 동물구조회원이 와서 물으니 다들 쉬쉬하더군요
    경찰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서 어떤 아주머니가 그러더군요
    "섬은 원래 그래"

  • 16.
    '16.6.4 9:24 AM (211.246.xxx.217)

    섬지역이 폐쇄적인건 사실이죠.
    그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나 아닌가는 별개로요.

  • 17.
    '16.6.4 9:26 AM (211.246.xxx.217) - 삭제된댓글

    제주도처럼 큰 섬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괸당이니 육지것이니 하면서
    그들과 우리는 다르고 우리끼리 뭉치는 것이 흔했는데
    작은 섬은 오죽하겠어요.

  • 18. 그렇게 폐쇄된
    '16.6.4 9:26 AM (223.62.xxx.61)

    섬이며 시골이 싫어서 도시로 왔는데 여기는 묻지마 폭행 살인이 많네용 ㅠ 거긴 아는넘들이 도시는 모르는넘들이..이런 젠장 여자로 태어난 죄인건지 발정을 참지못하는 미친넘들이 문제인데 이런넘들 없애려면 형량을 최고로 높이는거밖엔 방법이 없는듯.

  • 19. 법만들어
    '16.6.4 9:56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외지인들이 드나드는 호텔이나 집 ,식당, 슈퍼등
    따로 만들어서 그곳 주민이 얼씬거리면 바로 범죄로 처벌 받고 , 군인이나 해경,학교나 공뭔들이 발령받아 가서 살게되면 관사에 cctv 필수로 달아놓고 그곳주민이 침입하면 범죄자로 처벌강화
    학교나 공뭔 등은 지역주민과 회식, 따로 만남 금지, 상담은 근무지에서만,,,
    에효.더런새끼들 어찌 지새끼들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성폭행을 할수가 있나요????
    지새끼 생각보단 지 부랄이 먼저였나 봅니다. 에이 더러
    그잘난 낮짝들 좀 공개해주세요. 번쩍거리는 전자발찌좀 채우시고요.

  • 20. 존심
    '16.6.4 10:02 AM (110.47.xxx.57)

    몇년전 동물농장에서 봤는데요
    섬에 사람들이 놀러가서 강아지를 버리고 오는데
    그 강아지를 마을 사람중 어떤 사람은 잡아먹고 있었어요
    몰래잡아먹는게 아니라 대 놓고 잡아먹었어요
    마당에 개 털이 난무했어요
    그런데 동물구조회원이 와서 물으니 다들 쉬쉬하더군요
    경찰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서 어떤 아주머니가 그러더군요
    \"섬은 원래 그래\"

    그럼 버린 사람들은?

  • 21. 낮짝공개 촉구
    '16.6.4 10:04 AM (61.82.xxx.223)

    섬지역이 폐쇄적인건 사실이죠.
    그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나 아닌가는 별개로요. 2222222222222

  • 22. 그집
    '16.6.4 10:08 AM (222.239.xxx.49)

    자식들은 알까요.
    지 애비가 자기 선생님 성폭행해서 조사 받는다는 것을요

  • 23. 시골지역
    '16.6.4 10:13 AM (223.33.xxx.11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여자애들 호시탐탐 혼자돼는거 노려서 학교오가은 산길, 해바라기 하러 나온 무덤가, 보리밭,나물 뜯는 들판등 옛노래 구절이나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 , 누구 시린지 보리밭에서 등등 잘안보이는 곳에서 남의 처녀 겁탈해서 시집 못가게 해서 애낳고 고생하며 사는 얘기가 한둘이 아닙니다.
    예전엔 동네 총각 한명이 집에서 신부수업하면서 가사일하던 처녀 다 건드려서 난리난적 저 시골살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성폭행 당해도 신고하고 하지만 예전에는 쉬쉬했지요. 또 성폭행 당했어도 싫은 남자랑은 결혼 안하고요.
    그시골 남자들이 다시 동남아 여자들과 혼인해서 애낳고 못사니 세금으로 부모 동거하며 나라세금 한집당 백넘게 노령년금까지 아무 죄책감 없이 받아서 쓰잖아요.
    성의식이 미개해요.
    개들도 서로 좋아하지 않음 아무리 곁에다 메어놔도 싸우지
    같이 있기 싫어하는데 하물며 사람린데 어떻게 술먹고 성폭행을 할수가 있는지 미친놈들이지 사람의 새끼가 아닙니다.

  • 24. 시골
    '16.6.4 10:23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시골남자들이 여자애들 호시탐탐 혼자돼는거 노려서 학교오가는 산길, 해바라기 하러 나온 무덤가, 보리밭,나물 뜯는 들판등 옛노래 구절이나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 , 누구 시인지 기억안나는데 " 보리밭에서" 등등 시나 노래가사처럼 잘안보이는 곳에서 남의 처녀 겁탈해서 시집 못가게 해서 애낳고 고생하며 사는 얘기가 한둘이 아닙니다.
    예전엔 동네 총각 한명이 집에서 신부수업하면서 가사일하던 처녀 다 건드려서 난리난적 저 시골살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성폭행 당해도 신고하고 하지만 예전에는 쉬쉬했지요. 또 요즘은 성폭행 당했어도 싫은 남자랑은 결혼 자체도 안하고요.
    그시골 남자들이 다시 동남아 여자들과 혼인해서 애낳고 못사니 세금으로 부모 동거하며 나라세금 한집당 백넘게 노령년금까지 아무 죄책감 없이 받아서 쓰잖아요.
    성의식이 미개해요.
    개들도 서로 좋아하지 않음 아무리 곁에다 메어놔도 싸우지
    같이 있기 싫어하던데 하물며 사람린데 어떻게 술먹고 성폭행을 할수가 있는지 미친놈들이지 사람의 새끼가 아닙니다.

  • 25. ㅇㅇㅇㅇ
    '16.6.4 11:01 AM (110.70.xxx.180)

    섬 특유의 폐쇄성이 있고 특히 신안지역은 염전 노예가 수십년 반복된 곳이예요. 대부분의 지역 주민들이 노예 부리기 관행에 공모자로 참여하죠. 어릴 때부터 그런 문화에서 자란 사람들이 외지 여자에 대해 건전한 판단을 할 거라고 보긴... 솔직히 좀 어렵네요.

  • 26. ...
    '16.6.4 1:06 PM (219.240.xxx.39)

    신안은 섬이 1000개가 넘어요.
    그리고 사건일어난 건 그중 한섬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203 아이폰 가지고 놀고 있어요 5 이게 뭐야 2016/06/06 1,327
564202 잠자기직전 시간이 중요한거 같아요. 2 ㅇㅇ 2016/06/06 3,217
564201 마포에 오래된 소형평수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 팔까 고민중이에요.. 5 고민 2016/06/06 3,664
564200 인서울의전원vs지방수능의대 어느병원 가시겠어요? 9 ㅇㅇ 2016/06/06 2,307
564199 카톡 읽은티 안내는거 요즘에도 되나요? ㄱ ㄱ 2016/06/06 1,140
564198 초등 저학년 아이들 무리짓는 경향 좀 알려주시겠어요? 9 dma 2016/06/06 2,192
564197 혹시 산티아고 순례길 다녀오신 분~ 15 여행 2016/06/06 3,539
564196 초6수영체험 가는데 수영복 입히나요? 5 2016/06/06 1,397
564195 BBC 기자 터는 푸틴 1 푸틴 2016/06/06 1,499
564194 십년도 더 지난 구남친이 꿈에 가끔나와요 6 ㄸㄸㅇ 2016/06/06 3,535
564193 최다글 보고 저도 질문드립니다. 사귀지 않는 사이에 스킨십 3 .... 2016/06/06 1,957
564192 외동 남자아이 육아 너무 버겁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7 조언구합니다.. 2016/06/06 5,177
564191 겉으로 영세해보여도 장사오래하신분들 돈많으시더라구요. 9 ㅇㅇ 2016/06/06 3,837
564190 범죄경력 알 수 있는 방법 없나요? 6 범죄경력 2016/06/06 1,674
564189 트루릴리전 청바지 해외서 쌀까요? 4 happy 2016/06/06 1,586
564188 미세먼지대책까페 가입해주세요. 1 ㅜㅜ 2016/06/06 741
564187 채크무늬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딸기야 놀자.. 2016/06/06 514
564186 항공권 수하물 정보 좀 봐 주세요 2 영어 2016/06/06 692
564185 중등 사회, 국어 인강 1 따사로운햇살.. 2016/06/06 1,344
564184 (약한 19) 이 남자 어떤 심리인지 봐주세요.. 20 Fienk 2016/06/06 8,177
564183 고1 아들이 성악을 전공하고 싶어하는데요.. 전망이 어떤가요 15 성악 2016/06/06 4,287
564182 냉장고 선택 3 정 인 2016/06/06 1,635
564181 아파트2층 이사왔는데 바깥에서 저희집 내부가 다 보이네요 13 월세 2016/06/06 6,153
564180 베스트 글에 올라온 결혼생활 끝내겠다는 원글입니다 137 미칠 것 같.. 2016/06/06 21,175
564179 물김치 담글때 밀가루풀이 가라앉는 이유는 뭘까요? 9 늘 그래요... 2016/06/05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