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처음낳고
무조건적인 사랑도 주지못했고..
저하나도 추스리기 힘들어서
아이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네요.
지금 5세밖에안됐는데
아이가 너무 착해요..
그렇게라도 사랑받고싶어 그리된것같아서
맘이 너무 안좋아요.
고칠수있는방법없을까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아이 컴플렉스..
...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6-06-04 04:39:16
IP : 223.33.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작
'16.6.4 5:42 AM (175.223.xxx.250)5세 밖에 안된 아이에게 무슨 상처를 그리 주셨는지 궁금하네요.. 본인이 힘든 걸 감정적으로 아이에게 화풀이 하셨나요?
2. 가토 다이조
'16.6.4 6:50 AM (115.41.xxx.181)책 추천드리고
아이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지 마시고
죽을때까지 죄를 갚는 마음으로 사시길요.3. 사랑
'16.6.4 9:15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자녀들이 자라서 부모와의 트러블이 있을때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충만한 사랑의 기억이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힘들었던 어머니의 사정과 그로인해 아이의 마음에 준 상처로 고민하시는 심정이 느껴지네요.
다섯살이면 어리기도 하지만 커서도 기억 할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아이와 눈을 맞추며 아이가 확실히 인지 할 수있도록 과거 어머니의 양심에 비추어 아이에게 잘못한점을 하나씩 진심으로 사과 하시길 바랍니다.
(이러이러 했을때 엄마가 많이 잘못했어. 엄마를 용서해 줄 수 있겠니.)
라구요.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면 이해를 시켜 주시면 좋습니다.
아이는 분명히 (괜찮아)라고 할거예요
분명한 것은 아이가 착하다고 해서 혹은 지난날의 후회때문에 덮어놓고 오냐오냐 하시면 안 된다는것. 당연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자녀를 키우다보면 아이랑 실갱이를 벌일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땐 아이가 크게 잘못하는게 아니라면 어른이 일부러 져 주는것도 아이가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어떤 경우에도 상처를 주지않습니다.]
님의 사랑과 노력으로 천사같은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바랍니다.4. ..
'16.6.4 12:24 PM (1.238.xxx.86)따뜻한 말씀해주신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노력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64387 | 서울교대,경인교대...내신 어느정도가 되야 들어가나요? 18 | ... | 2016/06/04 | 11,565 |
| 564386 | 잘못된 판단 | 꿈이 있어 .. | 2016/06/04 | 739 |
| 564385 | 세제 pb1쓴후 몸이 넘 힘들어요 ㅜㅜ 5 | .. | 2016/06/04 | 9,180 |
| 564384 | 튀김 사먹으려다가 김치전해먹었는데.. 망했어요ㅠ 19 | 쩝 | 2016/06/04 | 4,520 |
| 564383 | 호주산 등심을 구입했는데요 4 | 등심 | 2016/06/04 | 1,191 |
| 564382 | 나만 보면 부자소리.돈얘기 하는 지인 징글징글해요 6 | ... | 2016/06/04 | 3,602 |
| 564381 | 대구로 사드배치 합의되었다는데요..... 6 | 사드배치 | 2016/06/04 | 2,565 |
| 564380 | 신안 여행시 주의해야 할 정보 6 | 신안 | 2016/06/04 | 5,760 |
| 564379 | 얘기해보고 싶은여자 4 | 남자들이 | 2016/06/04 | 2,431 |
| 564378 | 부모님 핸드폰 추천해 주세요 | 뮤뮤 | 2016/06/04 | 624 |
| 564377 | 급..스페인 마드리드 사시는 분 와이너리 좀 알려주세요~ 3 | 궁금 | 2016/06/04 | 1,043 |
| 564376 | 실내용 싸이클운동기구랑 거꾸리 처분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12 | ... | 2016/06/04 | 5,827 |
| 564375 | 또 오해영 에대한 드라마 감상문이 인상적인 블로그 3 | 소개해요 | 2016/06/04 | 2,828 |
| 564374 | 저 인종차별 안하는데 너무 괴로워요 14 | ㅜㅜ | 2016/06/04 | 6,379 |
| 564373 | 생리대 발진은 왜 생기나요? 7 | 무식이 | 2016/06/04 | 7,234 |
| 564372 | 심심풀이로 보는 대권주자 띠읽기 5 | ... | 2016/06/04 | 2,140 |
| 564371 | 변비땜에 배가 꽉 막혀있눈데 ㅜㅠ 34 | 샹들리에 | 2016/06/04 | 7,100 |
| 564370 | 신문 어쩌죠? 4 | 아이땜에 | 2016/06/04 | 910 |
| 564369 | 여행갈때 다니던 항공사로 맞추세요? 5 | ... | 2016/06/04 | 962 |
| 564368 | 대학생딸 교회만 가면 듣는 말들 31 | .... | 2016/06/04 | 15,116 |
| 564367 | 놀던 애들이 시집 더 잘간다는 말 흔히 하는데 25 | 날라리 | 2016/06/04 | 8,172 |
| 564366 | 개밥주는 남자,정말 너무해요. 4 | ... | 2016/06/04 | 3,895 |
| 564365 | 한경희 핸디형 스팀 다리미 써보신 분 있으세요? 2 | ... | 2016/06/04 | 1,835 |
| 564364 | 가벼운 건식다리미 추천해주세요 1 | 물빛1 | 2016/06/04 | 854 |
| 564363 | 감동란 광고 하신 분 땡큐 ㅋㅋ 8 | 지난번 | 2016/06/04 | 2,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