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아이 컴플렉스..
무조건적인 사랑도 주지못했고..
저하나도 추스리기 힘들어서
아이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네요.
지금 5세밖에안됐는데
아이가 너무 착해요..
그렇게라도 사랑받고싶어 그리된것같아서
맘이 너무 안좋아요.
고칠수있는방법없을까요?
..
1. 고작
'16.6.4 5:42 AM (175.223.xxx.250)5세 밖에 안된 아이에게 무슨 상처를 그리 주셨는지 궁금하네요.. 본인이 힘든 걸 감정적으로 아이에게 화풀이 하셨나요?
2. 가토 다이조
'16.6.4 6:50 AM (115.41.xxx.181)책 추천드리고
아이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지 마시고
죽을때까지 죄를 갚는 마음으로 사시길요.3. 사랑
'16.6.4 9:15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자녀들이 자라서 부모와의 트러블이 있을때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충만한 사랑의 기억이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힘들었던 어머니의 사정과 그로인해 아이의 마음에 준 상처로 고민하시는 심정이 느껴지네요.
다섯살이면 어리기도 하지만 커서도 기억 할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아이와 눈을 맞추며 아이가 확실히 인지 할 수있도록 과거 어머니의 양심에 비추어 아이에게 잘못한점을 하나씩 진심으로 사과 하시길 바랍니다.
(이러이러 했을때 엄마가 많이 잘못했어. 엄마를 용서해 줄 수 있겠니.)
라구요.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면 이해를 시켜 주시면 좋습니다.
아이는 분명히 (괜찮아)라고 할거예요
분명한 것은 아이가 착하다고 해서 혹은 지난날의 후회때문에 덮어놓고 오냐오냐 하시면 안 된다는것. 당연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자녀를 키우다보면 아이랑 실갱이를 벌일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땐 아이가 크게 잘못하는게 아니라면 어른이 일부러 져 주는것도 아이가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어떤 경우에도 상처를 주지않습니다.]
님의 사랑과 노력으로 천사같은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바랍니다.4. ..
'16.6.4 12:24 PM (1.238.xxx.86)따뜻한 말씀해주신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노력해볼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7180 | 이진욱 사건은... 33 | 뭐든 | 2016/07/18 | 24,645 |
577179 | 발시려워요 7 | 000 | 2016/07/18 | 1,399 |
577178 | 사우나를 가야 할까요 | .... | 2016/07/18 | 551 |
577177 | 우울증약을 먹게되었는데... 16 | 제가요 | 2016/07/18 | 3,455 |
577176 | 2012년 12월에 준공한 아파트...방사능 위험있을까요? 4 | 방사능 | 2016/07/18 | 1,767 |
577175 | 어르신들 카톡으로 보내는 글들... 19 | 동글이 | 2016/07/18 | 5,473 |
577174 | 이런 상황 어떤가요? 2 | ㅇㅇ | 2016/07/18 | 615 |
577173 | 노트북 새 거 팔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요? 6 | /// | 2016/07/18 | 1,107 |
577172 | 유산균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요. 69 | ... | 2016/07/18 | 31,073 |
577171 | TV에 관해...다른 댁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 ㅜㅜ | 2016/07/18 | 512 |
577170 | 남편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 6 | 비밀 | 2016/07/18 | 5,154 |
577169 | 궁금한게있어요!! 4 | 밑 리모델링.. | 2016/07/18 | 763 |
577168 | 아까 모공감추는 화장품 질문하신분 보세요 11 | 모공에 강추.. | 2016/07/18 | 4,117 |
577167 | 일본영화 세상끝에서 커피한잔 여기서 추천 받았는데요 16 | ᆢ | 2016/07/18 | 3,562 |
577166 | 위염있으신분들 점심은 뭘로드시나요? 7 | 발리 | 2016/07/18 | 3,470 |
577165 | 속초휴가가는데 비예보가 있네요.. 6 | Justin.. | 2016/07/18 | 1,231 |
577164 | 여기글 읽다보면 4 | ㅇㅇ | 2016/07/18 | 700 |
577163 | 테니스엘보 경험했거나 나으신분.제발 도와주세요 35 | 다시시작하기.. | 2016/07/18 | 7,626 |
577162 | 집주인이 실제 소유주가 아닐때 어찌해야 할까요? 27 | 이사 | 2016/07/18 | 4,078 |
577161 | 모의등급 5 | ,,,,, | 2016/07/18 | 1,091 |
577160 | 에르도안, 터키 쿠데타 배후..미국 아니냐 의혹 제기 3 | 구데타배후 | 2016/07/18 | 722 |
577159 | 파운데이션은 원래 잘 흐르나요?; | 궁금 | 2016/07/18 | 435 |
577158 | 남미에서 사온 달팽이크림 1 | 궁금 | 2016/07/18 | 894 |
577157 | 씨디는 재활용에 버리는건지 혹시 아시는지요? 2 | ... | 2016/07/18 | 2,676 |
577156 | 집청소 안하셨다는 분 덕분에 신세계 만났어요 65 | 다시태어나야.. | 2016/07/18 | 30,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