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땡볕에 걸어 다니며 일하는 직업인 분 있으세요?

여름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6-06-04 00:58:43

예전엔 차가 없으니 많이 그랬겠지만

제가 그러게 생겼네요.

달동네에 차가 들어가기에 너무 위험한 고지대라

지역민들은 주차건 뭐건 잘 해 놓은 거 같은데

저는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무서워요

그래서 멀찌기 차는 안전지대에 주차시켜 놓고 걸어 가야 돼요.

이 지역에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일이라서요

더위를 심하게 타는 편이라 정말 일을 그만둘까까지 고만했네요.

그러나 한번 해보자 하고 하는 건데 정말 걱정이네요.

 

IP : 61.7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4 1:08 AM (182.230.xxx.104)

    저 예전에 삼십대때 땡볕에 많이 돌아다녔어요.심지어 선크림도 안바르구요..저는 특이하게 햇빛아래 있으면 에너지가 생긴다고 해야하나 그런사람이라 해가 떠있을때 걷는거 무지 좋아했어요..태양빛에 오래 있으면 힘이 생겨요..좀 특이하죠? ㅋㅋ 원래 흰피부였는데 삼십대때 늙어가는줄도 모르고 낮에 잘 돌아다녔는데 얼굴에 노화가 좀 오는게 느껴지더라구요.다행이 기미나 주근깨는 없지만 얼굴에 잔주름같은게 생기더라구요.다행이 그나마 젊은나이라서 나중에 관리하니 괜찮아지긴했어요.근데 대부분은 강한 햇빛아래서 걸어다니면 병을 얻더라구요.전 좀 특이한 케이스같긴해요.지금도 하루에 꼭 한시간은 태양을 가까이해야해요. 근데 요즘 햇빝은 과거보다 아주 무섭게 강하다는 느낌이 좀 들어요.

  • 2. ...............
    '16.6.4 4:30 AM (175.211.xxx.112)

    태양빛에 오래 있으면 힘이 생겨요..좀 특이하죠? ㅋㅋ 2222222222222

    저도 그런데 만날 땡볕에서 걸어다니는 일 하다가 양산 샀어요,..ㅡ.ㅡ
    하지만 그것때문에 관두고 싶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사람마다 다르죠 뭐.

  • 3. ..
    '16.6.4 7:5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양산 꼭 쓰세요. 훨 나아요.

  • 4. .....
    '16.6.4 11:55 AM (125.132.xxx.233)

    예전에 그런 일 했었네요..일단, 더위가 진짜 상상 이상이구요.
    아스팔트 열기가 이글이글 올라오고 하면 정말 힘들어요.
    아마도 길 걷다가 돌아보면 드 넓은 길에 나만 혼자 걷고 있는거 보이실거에요.
    그 만큼 뜨거워요..

    피부 많이 손상 되구요.. 바로 회복 되지도 않아요.
    전 그만두고 한 3년 지나니 다시 돌아 오지만 아직도 몸 피부와 얼굴 피부 색상 차이 확연하구요..
    썬크림 많이 바르고 다녔는데 한계가 있어요..

    양산, 모자, 마스크 다 사용해 보았는데 그래도 기미등등 착색은 어쩔수 없어요..

    탈수 증상 심하게 오구요..물 보다 이온음료 드시길 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178 임플란트 자기치아 2016/07/18 503
577177 헤어클리닉 경험자분들 2 머리개털 2016/07/18 1,500
577176 bmw 잘 아시는분도와주세요 14 bmw 2016/07/18 3,114
577175 수영다니시는 분들, 안티포그(anti-fog)액 만들기 공유해요.. 8 수경 2016/07/18 5,639
577174 머리가 너무 아파서 토했어요 9 ㅡㄴ 2016/07/18 1,955
577173 환전하러 은행갔다가 완전 기분 상하고 왔네요. 11 황당 2016/07/18 7,396
577172 가방 좀 골라주시겠어요? 16 우유부단 2016/07/18 3,050
577171 오피스와이프 불륜 목격담이에요. 6 오피스와이프.. 2016/07/18 20,939
577170 모의 보다 내신이 6 ,,,,, 2016/07/18 1,583
577169 시어머니의 육아잔소리 18 강아지 사랑.. 2016/07/18 4,270
577168 물미역이란 거 어떻게 먹어요? 8 물미역 2016/07/18 1,238
577167 아파트 화장실 휴지통 놓으시나요? 11 화장실 2016/07/18 4,152
577166 직장 남자상사 생일선물 고민되네요 5 바나 2016/07/18 2,400
577165 살면서 장판 새로 깔아보신 분 계세요? 5 어떨지 2016/07/18 1,515
577164 내가 봐도 참 못된 나 17 우렁 2016/07/18 4,200
577163 전..왜 안부전화 드리기가 싫을까요?ㅠㅠ 11 @@ 2016/07/18 3,811
577162 정말이지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일이 생길수도 있나요 ㅠㅠ 1 .... 2016/07/18 1,124
577161 삼성중공업 주식 매수 어떨까요? 2 왕초보 2016/07/18 1,537
577160 척추협착인거 같은데 꼭 CT촬영해야 하나요? 3 ... 2016/07/18 1,033
577159 며느리 자랑하는 시어머니 9 ㅇㅇ 2016/07/18 3,838
577158 썬크림바르고 의료용집게들고 베란다 나와서~ 10 신난다 2016/07/18 2,851
577157 시댁 자주 안간다 하시는분 얼마에 한번 가세요? 싸운건말고..... 24 시댁 2016/07/18 4,129
577156 도움이 필요합니다. 옆구리통증(긴급) 3 2016/07/18 1,717
577155 대체 왜 음란공연이 하고싶을까요? 10 푸핫 2016/07/18 3,045
577154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스메그는 어떤가요?) 1 .. 2016/07/18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