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아들은 자기 자식 2명은 되야하나봐요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16-06-03 19:49:09
지인집 외동아들.. 무조건 애 2명은 낳아야한다며ㅎㅎ
본인이 외동인 집 다들 어떠세요?
IP : 220.93.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 7:50 PM (221.157.xxx.127)

    그렇지도 않아요.친구남편 무녀독남 외동아들로 자랐는데 본인도 결혼후 딸 하나낳고 끝..하나면 충분하다고 하더라네요.

  • 2. 그야
    '16.6.3 7:51 PM (119.70.xxx.204)

    아무래도요
    자기는 외동이어도 사촌이있고
    삼촌이모고모 다있겠지만
    자기자식은 아무도없잖아요
    그러니까 형제라도있어야겠죠
    상관없다는사람도있을거고

  • 3.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16.6.3 7:51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자라면서 뭔 깨닫는것이 있었나부죠.그분에겐.
    세상엔 여러 사례들이 다양해요.

  • 4. 333
    '16.6.3 7:57 PM (122.34.xxx.84) - 삭제된댓글

    남편 외동인데 어쩌다보니 셋 낳았어요.
    원래 둘 낳으려고 했었구요.
    저도 형제가 있으나 미혼이라 애들에겐 사촌이 없네요.

  • 5. 저두 외동
    '16.6.3 8:0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두 외동이에요 무남독녀...남편은 1녀4남

    전 셋 낳았어요. 부모님도 저도 좀 조용한 성격이라 평상시는 더하고 명절에도 항상 조용...성격 나름이겠지만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탔어요 다행히 다정한 남편만나 셋 낳았는데 저보다 남편이 더 이뻐하고 잘 챙겨요

  • 6. ...
    '16.6.3 8:42 PM (111.65.xxx.95)

    저 아는 사람은
    자기는 자기 편하자고 그 옛날 아들 하나만 낳아놓고선
    아들 장가보내 며느리가 1남 1녀 낳았는데
    저에게 말하길
    며느리가 하나 더 낳았으면 딱 좋겠다 그래서 놀랐어요.

  • 7. dlfjs
    '16.6.3 8:46 PM (114.204.xxx.212)

    제 외동딸 자긴많이 나을거래요 ㅎㅎ
    글쎄 하나낳고나면 맘이 달라질수도 있죠

  • 8. 제가외동
    '16.6.3 10:09 PM (117.111.xxx.102)

    결혼전엔 계획이 3이었는데
    둘 키워보니 더이상은 못하겠어요
    형제있는 친구들은 없어봐서 그렇지 문제있는 형제보다 혼자가 낫다고하지만
    꼭 도움이나 보탬보다 내 부모와 관련된 일을 심리적으로나마 나눌수있다는게 의지가 되는것 같고요
    남편은 아무리 좋아도 남인지라..입장차이가 있고.. 사촌은 또 다르고요
    젊었으면 하나 더 낳았겠는데 이제 40이라 접으려고요

  • 9. 외동
    '16.6.3 10:32 PM (210.178.xxx.198)

    제가 외동인데요. 전 정말 외동이어서 안 좋았던 거 다 쓰면 책 헌권 나올듯해요.
    전 셋울 낳았고 힘들때도 물론 있지만 아이들 커갈수록 너무 감사해요.
    제가 갈망하던 삶이라 더 그렇겠지만요.
    저는 제 힘으로 할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외동이어서 형제가 없고 제 아이들이 사촌도 없다는게 가끔씩 미안할때도 있어요.
    제 친척중에 외동아들이 있는데 그집도 남편이 원해서 셋 낳았어요.
    반면 제 아버지는 9남매의 막내 어머니는 4남매의 막내이면서 건강에 큰 문제가 있던 분이라 외동딸 하나 키우시는 만족감이 크셨어요. 편하니까요.
    단 아버지는 좀 안되셨다고 느껴져요

  • 10. 이게
    '16.6.4 12:02 A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외동딸은 아이 많이 낳고
    외동아들은 그냥 그렇지 않나요
    울집 외동 자긴 장가 가면 안 낳거나 하나래요
    장가는 가고 싶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02 일베 조형물이 나치 하켄크로이츠라고 5 샬랄라 2016/06/04 889
563601 오늘 마트 문화센터 발레 수업 데려갔다가 바로 환불했어요. 2 qas 2016/06/04 3,199
563600 회식후 택시에 폰을 두고내렸어요 7 아놔 2016/06/04 1,783
563599 껍질콩 요리 어떻게해야 애들이 잘먹나요? 2 껍질콩 2016/06/04 950
563598 영화 아가씨 결말에서요. (스포일러 주의!!) 7 .. 2016/06/04 22,924
563597 빨래는 해지기 전에 걷어야 하나요? 8 .. 2016/06/04 4,365
563596 팔자주름 필러 괜찮을까요? 5 ㅜㅜ 2016/06/04 3,761
563595 채식주의자 책에 소제목 3개가 다 연결된 스토리인가요? 2 한강 2016/06/04 1,504
563594 상실의 시대 중 레이코 4 ... 2016/06/04 2,003
563593 블록쌓기 놀이 안하는 아기 2 초보엄마 2016/06/04 1,692
563592 학원들의 전화나 문자 테러, 처벌 못하나요? 2 000 2016/06/04 985
563591 냉장고 김치냉장고는 어디께 좋나요? 삼성?엘지? 5 .. 2016/06/04 2,322
563590 녹차스프레드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2 ... 2016/06/04 1,246
563589 요리 젬병인 주부가 여쭙니다. 3 요리잘하고파.. 2016/06/04 1,311
563588 이성경의 매력은 뭔가요? 7 ㅇㅇ 2016/06/04 5,475
563587 지역까페에서 `믿었던남편`으로 검색해보니.. 7 참나 2016/06/04 4,507
563586 기차에서 애들이 시끄럽게 떠드는데 7 살려줘 2016/06/04 1,795
563585 잠실 장미아파트 방배동 삼익아파트 5 m.. 2016/06/04 3,778
563584 와서 자겠다해놓고 연락없는 친구 19 친구 2016/06/04 5,965
563583 수영속도 내고 싶어요 5 ;;;; 2016/06/04 1,795
563582 화장법 문의 ㅡ 가부끼 화장 탈피 3 2016/06/04 2,088
563581 집주인의 국세나 지방세 체납 여부를 어디서 확인 가능할까요? 7 전세금 2016/06/04 2,562
563580 어제는 정말 아줌마 오지랖의 날이었네요 10 오지랖 2016/06/04 4,913
563579 안정환집 거실 테이블 4 인테리어 2016/06/04 5,981
563578 왜 우간다대통령이 무례했는지 알것도같네요..우간다 새마을운동, .. 3 라리람 2016/06/04 4,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