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 하나 없는 꿀피부 중고딩 자녀 두신 분들

사춘기 조회수 : 5,871
작성일 : 2016-06-03 17:44:55
자녀들 식습관이 어떤가요?
편식 없이 골고루 다 잘 먹는 편인가요?
매일 잘 씻는 건 기본이겠죠?

IP : 110.70.xxx.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 5:4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냥 유전이예요.
    우리 두아이 똑같이 먹이고 똑같이 재우고 똑같이 했어도
    첫째는 여드름때문에 고생이고
    둘째는 꿀피부예요.
    둘째는 스킨 로션 썬크림하나도 안바르고 다녀요.

  • 2. ---
    '16.6.3 5:49 PM (121.160.xxx.103)

    피부는 타고나는거예요.

  • 3. 여드름은
    '16.6.3 5:53 PM (220.127.xxx.6)

    타고나는 것 같아요.
    저랑 아이는 세수 자주 안 하는데 여드름이나 뾰루지 거의 없두요.
    남편은 세수 자주하는데 여드름 피지 등등 많아요.

  • 4.
    '16.6.3 5:53 PM (211.114.xxx.77)

    피부는 타고나는거다... 에 백만표용.

  • 5. 저도
    '16.6.3 5:58 PM (73.25.xxx.136)

    타고 난다에 이백만표..
    첫째는 꿀피부에 살성도 좋아 상처가 나도 흉도 잘 안지드라구요. 그에 반해 둘째는.. 아직 어린데도 피부가 곱질 못 해요..
    그래도 안 좋다는 거 안 먹고 야채과일많이 먹고 잘자고 운동하믄 더 안좋아지진 않을 듯 해요
    그리고 여자아이면 자궁건강이 피부와 연결되는 듯도 싶구요
    꾸준히 노력하면 피부미인 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요

  • 6. ...
    '16.6.3 6:03 PM (61.101.xxx.111)

    타고 나는거구요
    호르몬 대폭발 시기라서 여드름도 폭발적으로 많이 나는거에요.
    최대한 모공 관리 흉터 지지않게 압출 잘 해주고 그 시기를 보내야지 아예 여드름이 나지 않도록 할순 없을거에요. 어린애들 로아큐탄 같은거 먹이는것도 안좋을것 같고요

  • 7. 딸둘
    '16.6.3 6:04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첫째는 까우잡잡하고
    작은애는 진짜 먼지도 미끌어질 정도로 희고 매끄러운 꿀피부네요.
    먹는건 젊은애들이라 그런지 좋아하는게 비슷해요.

  • 8. 저와반대
    '16.6.3 6:05 PM (59.11.xxx.51)

    울딸은 씻지도 잘안해도 피부가 좋네요 고딩입니다

  • 9. ,,,
    '16.6.3 6:14 PM (121.186.xxx.20)

    우리 딸 고2인데 여드름 하나 없고 완전 껍질 벗긴 계란 얼굴이예요.
    아무것도 안발라는데 화장 했냐고 샘들에게 걸리기도 여러번이고요.
    그런데 잘 씻지도 않고 뭐 바르지도 않아요.
    그냥 타고나길 그런 것 같아요.

  • 10. ...고2
    '16.6.3 6:15 PM (114.204.xxx.212)

    그냥 타고나는거 같아요 제가 여드름 없는 피부였는데 닮은건지
    도자기는 아닌데 트러블없어요
    매일 샤워 대충 하는 정도고 가끔은 거르기도 해요
    식습관도 고기 기름진거 좋아하고요

  • 11. 유전일세
    '16.6.3 6:21 PM (1.224.xxx.99)

    네...타고나는듯 해요.
    나도 엄마도 이모들도 내 딸도...뾰루치가 돋아나기는 하지만 몇개정도 에요.
    반대로 울아빠..울언니..화산 분화구....폭발. 입니다.
    울 아들 아직은 꺠끗한데 조마조마해요. 사실...어디로 튈지 몰라서요.

    먹는것요? 풋.....인스턴트 달고살아요...

  • 12.
    '16.6.3 6:27 PM (175.223.xxx.221)

    피부는 90퍼센트 이상이 유전이예요 님이나 님남편분 닮는다는 것...남편이 피부과의사인데 저한테도 고가화장품 무용론 이야기해요 유전이라고

  • 13. 꿀피부
    '16.6.3 6:38 PM (220.71.xxx.152)

    저도 피부가 좋고, 엄마 아빠 모두 좋고 남동생까지도 피부가 좋아서 그냥 집안 내력이니 했어요
    여드름에 지루성에 아토피로 고생하던 우리 남편 저랑 결혼하고 한 달 정도 지나고부터 피부가 좋아져서 시부모님도 놀라고 주위 사람들이 다 놀랐어요. 지금은 완전히 꿀피부
    생각해보니 음식에 조미료를 안넣어요.
    그리고 요구르트를 많이 먹구요
    요구르트는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걸로 먹어요.
    청국장도 좋아하구요

  • 14. 유전일세
    '16.6.3 6:43 PM (1.224.xxx.99)

    아...윗님 음식 이야기 들으니 그렇네요.
    남편 얼굴이 말도 못하게 막...뿜어나왔는데, 제가 음식을 많이 바꾸게 만들었어요.
    밥은 현미백프로...어떤 음식에도 다시마와 소금으로만 간해요. 다시다 사 본 적이 없어요.
    그럼에도 사먹는 음식 엄청 즐깁니다만...ㅜㅜ
    몸에 부스럼도 안생기더군요..

    유전도 있지만, 사실 섭식도 엄청 중요한듯 하긴 하네요.. 외할머니 엄마 나...이렇게 내려왔으니...

  • 15. 타고는게 크죠
    '16.6.3 8:10 PM (175.192.xxx.3)

    유전이에요.
    물론 식습관 따라 어느정도 관리가 가능하지만 유전이 더 크죠.
    제 남동생 학창시절에 게을러터져서 씻지도 않았는데 피부 하얗고 매끌매끌 했어요.
    울 아부진 안씻어도 피부가 매끄럽고 땀이 나도 식으면 보송보송하고, 엄마는 하얀 피부였는데
    동생이 그걸 닮아서 30대 중빈인 지금도 피부가 좋아요. 올케가 엄청 부러워함.
    누나인 전 피부 벌겋고 여드름 폭발해서 지금은 늘어진 모공자국에 여드름 자국 흉 천지에요.
    동생과 반대로 부모님을 닮아서 암만 씻고 바르고 골라 먹어도 항상 뾰루지 달고 살아요.

  • 16. 타고 나요
    '16.6.3 8:12 PM (74.101.xxx.62)

    저 닮은 큰 딸은 사춘기내내 피부가 지저분,
    희고 좋은 즈이 아빠 피부 물려받은 작은 딸은 피부가 정말 좋아요.

  • 17.
    '16.6.3 8:20 PM (210.178.xxx.248)

    유전인거같죠?
    큰애는 좁쌀 여드름도 나고 그러는데 둘째는 얼굴에 뭐 나는 것도 못봤어요. 편식은 어찌나 심한지 고기만 먹고요.
    큰 애는 얼굴에 좋가는거는 다 찾아 바르는데 둘째는 화장도 잘 안지우고 자네요.(중3)

  • 18. 타고나요..
    '16.6.3 8:31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특히 여드름피부는 100프로유전임. 엄마 아빠 없어도 엄마 아빠 형제분중에 있으면 자식중에 나타날 수 있음.

  • 19. 타고나요..
    '16.6.3 8:34 PM (118.44.xxx.91)

    특히 여드름 피부는 엄마아빠 형제분 중에 있어도 바로 나타남...
    저만 아빠 피부 닮았고..저희 엄마는 까무잡잡하셔도 피부는 좋으신 편인데..저희 이모들 중에 여드름 심하셨는데 저희 오빠 여동생 피부 완전 좋았는데 어릴때 희고 귀티나는 스탈이었음...그런데
    2차성징 지나니까 40되는 아직까지 여드름 피부로 고생하네요ㅜㅜ
    제 이종사촌 동생은 더심함...

  • 20. 아들이
    '16.6.3 8:42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햄, 베이컨, 햄버거, 콜라 등
    인스턴트 음식만 좋아하고
    채소, 과일 종류 거의 안먹고
    편식 심한데 피부는 우유빛깔 뽀얗고 좋아요.
    아마도 유전인듯 해요.

  • 21. 유전
    '16.6.4 8:24 AM (115.136.xxx.93)

    씻고 그런거 큰 상관없는거 같아요
    레알 유전 ㅜㅜ
    아주 심한 편식이나 극한 상황아니면
    피부 좋은 사람은 다 좋아요

  • 22. ㅇㅇ
    '16.7.4 11:15 AM (110.70.xxx.64)

    남편인 저나 사춘기때 여드름 피부였는데
    고2 큰애는 뽀얀대나 보들보들해요
    아들인데도요
    운동 좋아해서 땀 많이내고 잘 씻고
    인스턴트 안 먹어요
    둘째도 아들인데 인스턴트 좋아하고
    운동하고 좀 덜 씻으니 여드름 올라오더라구요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두 아이보니 먹는거 씻는거에 따라
    피부가 달라지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01 백상예술대상 3 예술 2016/06/03 2,315
563600 곡성은 도대체 무슨 내용 인가요? 보고도 모르겠어요 9 ,,, 2016/06/03 4,410
563599 발시려운분 15 did 2016/06/03 3,532
563598 시중에 중고딩 함수부분만 쫙 나온 문제집 없나요? 2 시중에 2016/06/03 1,114
563597 남자들이 성매매와 성폭행 하는 이유는 56 .. 2016/06/03 21,073
563596 주임교사 갑질 스트레스 3 스위스 2016/06/03 1,896
563595 고등생이 수학만 잘하는 경우 9 수학 2016/06/03 2,567
563594 카드 사용시 건당 이용금액에 대해 문의 드려요. 4 농협11번가.. 2016/06/03 1,250
563593 수학때문에 지방학생은 불리하대요 6 2016/06/03 3,088
563592 인생의 깊이는 언제부터 알게되는것일까요? 6 걱정말아요 .. 2016/06/03 2,292
563591 심상정이 알려주는 대한민국의 노동개혁법 2 악법 2016/06/03 1,041
563590 디마프 배경음악 질문이에요 3 ... 2016/06/03 1,538
563589 챙겨보는 유익한 티비프로 있으세요? 6 고고 2016/06/03 1,841
563588 paypal 에서 메일이 왔는데 신종사기일까요? 6 질문드려요 2016/06/03 2,600
563587 82언니들 요요 막는법 조언좀 해주세요 2 궁금 2016/06/03 1,342
563586 위조영술 받기로 했는데.. 4 건강검진 2016/06/03 2,800
563585 유럽 여행 중 실망한 곳 어디셨나요? 13 여행 2016/06/03 4,946
563584 디마프 슬프고 아름답네요 6 ... 2016/06/03 4,328
563583 니네 엄마,아빠 니네부모님 '니네'라는 말투 듣기 너무 싫어요 .. 5 개인 2016/06/03 2,192
563582 삶이 너무 버겁네요 3 2016/06/03 2,123
563581 근데 이정재 보면 남자들도 다 자기 자식 낳고 싶은 건 아닌가 .. 19 ddd 2016/06/03 12,838
563580 디마프 신구 7 .. 2016/06/03 4,813
563579 영화제목 알려주세요 5 82 2016/06/03 799
563578 제일 좋아하는,사랑하는 가곡..있으셔요? 70 날개 2016/06/03 3,687
563577 50대 후반 어머니가 보실만한 공연...추천... 5 흐음 2016/06/03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