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어촌마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촌놈들은 강간을 별로 크게 생각안합니다

퍼옴 조회수 : 6,186
작성일 : 2016-06-03 17:25:06

 

 다른 어촌마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교사 집단성폭행으로 신안이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데요


다른 어촌마을도 별다를 거 없다는 생각입니다.


와이프가 남해 어느 마을 출신인데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답니다.


마을에 과부나 혼자사는 무당이 있으면 밤마다 남자들이 순번 받아 강간은 예사요

(마을 여자들 모두 알고도 그러려니 한답니다.)


지제장애 여성이 있으면 그것도 남자들이 가만 내버려두지 않는답니다.


음주운전은 비일비재요, 걸려도 누구누구 아는사람이라고 하면 그냥 보내준답니다. 


공공전기를 불법으로 끌어다 쓰는 집도 많으며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공권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도 이런 지옥같은 현실들이 현재진행형 일테죠.


이 주옥같은 얘기들을 듣고 장밋빛 귀농의 꿈 접었습니다.


폐쇄성은 사람을 악귀로 만듭니다...




------------------------------------------------

촌놈들은 강간을 별로 크게 생각안합니다



강간해놓고 돌림빵했다고 떠벌리고 다닙니다. 제가 촌에 학교다녀봐서 알아요.


한명이 강간하면 나머지 애들은 이번이 기회다 하면서 강간하고

맨뒤에 하는 놈을 은어로 설겆이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돌림빵 했던 여자가 동네 형이랑 살림차려서 형수라고 부르며 화해하기도 하구요

보통 그렇게 하다가 군대갔다와서 사람좀 되서 결혼해서 농사짓고 배타고 하다가

농민후계자되고 이장되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보통 나이먹으면 안그러는데

신안은 자기 자식 공부가르쳐 주는 선생한테 그짓을 했네요.

촌놈들 중에서도 질이 안좋은 놈들이네요.


---------------------------------------------------------------------------------------------------------

IP : 122.36.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가요
    '16.6.3 5:42 PM (39.7.xxx.124)

    그마을에
    지적장애여아나 여성이 있으면
    그집은 성범죄타겟 백프로죠

    서울이나 도심도 마찬가지에요

    지적장애자들은 백퍼 성범죄 일어나요!

  • 2. ---
    '16.6.3 5:50 PM (121.160.xxx.103)

    아 정말 미개하네요....
    인도나 중국 욕할게 하나 없음...

  • 3. ..
    '16.6.3 5:53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수도권의 좀 관광지처럼 발전된 지역출신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한동네에서 나고 평생 자랐는데 (대학 전까지),
    동네가 폐쇄적이다보니..들로 산으로 가서 성관계 하고..강간도 흔하고,
    오히려 문란하다고요. 본인도 중학교때 같이 자란 동네 오빠들한테 당할 뻔 했다고요.
    걔는 오히려 시골이라면 치를 떨어요.

  • 4.
    '16.6.3 5:59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비단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작은 마을일수록 추악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이런곳을배경으로 쓰여진 책들 많더라고요.

    폐쇄성이 제일 무서운거 맞는거 같아요.

  • 5. 도시
    '16.6.3 6:15 PM (14.46.xxx.44) - 삭제된댓글

    광역시 이상급 도시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마을에..정신지체 아가씨가 있었는데....
    당시 저희 집이 마당 하나를 두고 여러 집이 빙 둘러싼 형태의 집에 세를 들어 살았었는데...
    제가 수돗가에서 뭘 씻고 저희 집에 들어가려는데.....그 정신지체 아가씨가 총각 둘이 살던 방에서 나왔었던 기억이 나요. 그것도 여러번.
    나이를 한참 먹고 이런저런 거 알고 나서야 그게 어떤 의민지 이해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얼굴도 기억 안나는 그 개색히들..정말 뻔뻔스러운 개잡종 새끼들.. 으휴..
    그 정신지체 아가씨...어린 제 기억에도 정말 지능이 낮았었어요. 그냥 동네 막 다니고 그랬는데..
    저 두 총각만 저 아가씨한테 저랬을까요? 과연? 이렇게 더러운 놈들이 가득찬 나라에서?

  • 6. 도시
    '16.6.3 6:16 PM (14.46.xxx.44) - 삭제된댓글

    광역시 이상급 도시도 마찬가지에요. 저는 대도시에 살았었구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동네에..정신지체 아가씨가 있었는데....
    당시 저희 집이 마당 하나를 두고 여러 집이 빙 둘러싼 형태의 집에 세를 들어 살았었는데...
    제가 수돗가에서 뭘 씻고 저희 집에 들어가려는데.....그 정신지체 아가씨가 총각 둘이 살던 방에서 나왔었던 기억이 나요. 그것도 여러번.
    나이를 한참 먹고 이런저런 거 알고 나서야 그게 어떤 의민지 이해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얼굴도 기억 안나는 그 개색히들..정말 뻔뻔스러운 개잡종 새끼들.. 으휴..
    그 정신지체 아가씨...어린 제 기억에도 정말 지능이 낮았었어요. 그냥 동네 막 다니고 그랬는데..
    저 두 총각만 저 아가씨한테 저랬을까요? 과연? 이렇게 더러운 놈들이 가득찬 나라에서?

  • 7. ㅠ.ㅠ
    '16.6.3 10:12 PM (72.137.xxx.113)

    슬프네요..무섭구요..
    도시에서 태어나 자라 시골에대한 로망이 랐었는데..

  • 8. 이문열
    '16.6.3 10:26 PM (211.245.xxx.178)

    익명의 섬을 읽고 시골이 무섭구나...처음 생각했었어요.
    저도 시골 출신이지만, 그냥 무난하게, 시골의 낭만적인 생활 그대로였거든요.(궁핍은 했지만)
    내가 아는 시골과 다른 시골의 이면을 보고 폐쇄성을 처음 느낀 소설이었지요.
    어째 현실은 늘 구정물인건지.....

  • 9. 섬 여자가 엄마
    '16.6.3 11:25 PM (211.193.xxx.250)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티비에서 강간이나 불륜 문제가 나오면, 예를 들어 남자가 분명히 강간을 한 사건(박시후 사건) , 남자 연예인이이 바람이 나서 여자가 화가 나서 고소(류시원 같이)하거나 이경실 남편같은 사건,,,, 이런게 티비에 나오면 여자가 꼬리 쳤다거나, 여자가 잘못한거지 남자는 본능이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아무 흠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럴때 마다 제가 화내고 생각이 좀 이상하다 그러면 제가 뭘 모른다는 식으로 웃긴다 그래요,,,,
    그럼서 자기 아들한테 저런 일 있으면 저년을 가만 안둔대요,,,헐,,,,
    그리고 저도 남편이 저런 일 있으면 이해하랍니다.

    남도 섬 출신이구요. 저도 엄마니까 편견 갖기 싫었는데 정말정말 싫습니다...
    남도쪽 남자 여자 다 문제에요~!!

  • 10. ....
    '16.6.4 2:06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섬사람들 무서워요..전 거제도나 제주도 빼고는 작은 섬에 절대 놀러안가요
    섬에 경찰하는 분께 들은 말이 많아서요..경찰도 한통속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129 세상에나...동네 사진관 허얼 10 어의상실 2016/08/30 5,682
591128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 한명을 뽑으라면요? 62 2016/08/30 4,866
591127 직장내 미친놈이 하나 있네요. 4 답답 2016/08/30 2,307
591126 맞바람 안되는 타워형 사시는 분들 어때요? 6 맞바람 2016/08/30 3,531
591125 노래후렴구가 떼창하듯 아아아아아아로 끝나는 노래가 뭘까요? 6 궁금 2016/08/30 1,608
591124 이런경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5 ... 2016/08/30 804
591123 지금 날씨 맘에 드는게 습기가 제로에요 .. 2016/08/30 449
591122 청귤샀는데 검색해보니 좀 찜찜하네요 9 날개 2016/08/30 3,947
591121 꾸준히 아픈 남편 7 2016/08/30 3,250
591120 독립문 현판 이완용이 썼다는 걸 난 왜 몰랐을까! 4 레이디 2016/08/30 1,317
591119 "나는 부모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생각하.. 31 사랑 2016/08/30 5,883
591118 성인 여자가 씽씽이 타고 다니면 웃길까요? 41 ... 2016/08/30 4,112
591117 손석희가 부럽답니다 8 .... 2016/08/30 2,998
591116 아니 카톡 사진 자주 바꾸는기 어때서요 10 겨울 2016/08/30 2,835
591115 내 사랑 원피스!!!! 14 원. 피. .. 2016/08/30 5,443
591114 솔비가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11 ........ 2016/08/30 3,629
591113 조혜련을 보면서 4 nomad 2016/08/30 5,585
591112 피부관리사 전망은 어떤가요? 6 ㅇㅇ 2016/08/30 4,005
591111 제주도 펜션 가격이... 8 제주도 2016/08/30 3,292
591110 동물한테 막말하는 남편. 19 ........ 2016/08/30 3,144
591109 E book 전용 단말기로 크레마? 샘? 등등 중에 어떤 게 .. 10 열일곱 2016/08/30 1,551
591108 돼지고기 불고기감으로 김치찌개 해도 되나요? 6 돼지고기 2016/08/30 1,990
591107 병자성사, 봉성체 6 ... 2016/08/30 925
591106 명절에 전 부칠 전기팬 추천해주세요 4 맞며느리 2016/08/30 1,538
591105 작은평수 아파트 보일러~ 콘덴싱? 일반? 도움좀 주세요 9 보일러 2016/08/30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