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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 교수들 바람 많이 피던가요?

... 조회수 : 14,832
작성일 : 2016-06-03 17:22:14
물론 케바케이지만
여러분들 주위에 교수들이요. 바람피는 사람 본적있으세요?
학교에만 있을텐데 (기업 프로젝트 이런거할때 접대받는거 빼구요)
학교 연구실에서 공부하고 학생 가르치는 사람들이요..
IP : 220.93.xxx.15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6.6.3 5:23 PM (221.167.xxx.78)

    바람 피우는데 직업이 뭔 상관 있나요. 교수 바람 피는 것 봤어요. 그래도 모든 교수가 바람 피운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2. 남편이 교수
    '16.6.3 5:24 PM (59.12.xxx.208) - 삭제된댓글

    전 못봤어요
    남들은 많이 봤대요.

  • 3. 아니요
    '16.6.3 5:25 PM (61.40.xxx.249)

    저도 남편이 교수.
    바람피는 사람 없데요 그리고 기업 프로젝트, 국책 프로젝트 다 하는데 접대? 대체 그런 접대는 어디서 해주는거냐 던데요

  • 4. ..
    '16.6.3 5:2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바람에 직업 상관없어요. 22222

  • 5. 저아는
    '16.6.3 5:27 PM (1.240.xxx.48)

    교수새끼는 바람펴요
    나쁜놈...유흥도얼마나좋아하는데요
    지금도 교수직에있는디...

  • 6. ...
    '16.6.3 5:43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사람에 따라 다르나, 가장 (성적으로) 더럽게 노는 집단에 교수 꼭 들어간다고 얘기 들음
    팁도 카드로 1/n로 낸다고 들었음 공짜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집단 (제가 아는 그룹 내에서 직접적 경험임)

  • 7. 저 아는 교수
    '16.6.3 5:46 PM (175.223.xxx.73)

    신문방학과 교수인데 탈렌트, 아나운서 하고 바람피고
    본부인과 이혼, 제자와 재혼하드라구요.

  • 8.
    '16.6.3 5:48 PM (39.7.xxx.243)

    교수라고 안 피우겠어요?
    부인들이야 잘 모를 테고...
    사례가 너무 많아서 자세히 말하기도 입아픔

  • 9. ---
    '16.6.3 5:48 PM (121.160.xxx.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 바람 진짜 많이 피웁니다.
    조교들한테 넌 내 마음의 일생의 연인이야 그러면서 찝쩍대는건 예사구요.
    혼자서 젊은 학생들 상대로 로맨틱 드라마 영화 다 찍습니다.
    교수님 교수님 해주니까 진짜 뭐 자기가 남자로도 먹어주는 줄 아나봐요. 토나와요 정말.
    제 대학친구가 그래서 석사과정 하다가 때려치웠습니다...엄청 젠틀한 이미지 교수였는데
    그런 개차반이었다니 정말 확 깼네요.
    그 외에도 사석에서 저한테도 둘이 술마시자고 했던 교수들. 제발 그렇게 살지 말아라...

  • 10.
    '16.6.3 5:48 PM (39.7.xxx.243)

    위에 점셋님 말씀 맞는 게
    유흥업소에서 싸게 뽕뽑을라 해서 비웃음당하는 집단 중 하나가 교수

  • 11. 바람보다
    '16.6.3 5:49 PM (220.118.xxx.68)

    술짖가서 여자끼고 더럽게 놀고 2차가는건 알아요 케바케지만요 젊은 사람보다 늙은 교수들이 그래요

  • 12.
    '16.6.3 5:50 PM (39.7.xxx.243)

    제자나 강사와 썸도 비일비재

  • 13. ....
    '16.6.3 5:51 PM (183.103.xxx.243)

    교수라고
    생각하지말고
    남자라고 생각해야죠.
    어느집단에나 있어요.

  • 14. ---
    '16.6.3 5:51 PM (121.160.xxx.103)

    아 빵터짐 신문방송과도 아니고 신문방학과는 또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많아요
    '16.6.3 5:52 PM (211.210.xxx.213)

    공짜 좋아하고 빈티나고 권위의식 하늘 찌릅니다. 마누라 몰래 제자랑 애인관계인 교수들도 꽤 있어요. 조교들 모임에다 물어보면 성추행부터 횡령 폭언 등에서 자유로운 교수 거의 없어요.

  • 16. 교수들이
    '16.6.3 5:53 PM (220.149.xxx.60)

    어떤 사람들인지..교수 와이프들만 모를 뿐..

    차라리 바람이 낫지요.

    차라리요. 바람이 오케이라는게 아니라요.

  • 17. 없음
    '16.6.3 5:53 PM (39.7.xxx.204)

    못봤어요.


    케바케

  • 18. ㅇㅇ
    '16.6.3 5:55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자기 남편은 안 핀다는 교수 부인들 불쌍. 모든 여자들이 직접 보기 전엔 내 남편은 바람 안 핀다고 믿죠. 제가 아는 교수들 세상 없는 애처가에 점잖은 학자들인데 바람 엄청 펴요. 변양균과 신정아 얘기하며 안 그러는 남자가 어디 있냐고 하더군요.

  • 19.
    '16.6.3 5:56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갑자기 떠오른 일화...

    학생들이 나이트에 놀러갔는데
    거기에 어떤 여자랑 함께있는 교수님과 딱 마주침.

    뻘쭘하게 "교수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니
    그 여자가 "오빠 교수야?"라고 말했다는 얘기 들었어요.

    실화인지는 모르겠음.

  • 20. ....
    '16.6.3 5:59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박사 받을려면 지도교수와 포옹은 해야하며, 뽀뽀는 미미한 것이라 함. 성추행 없이 박사 받기 곤란한 게 국내박사라고. 국내박사인 친구에게 들음. 그 학교 한국에서 10위 권 내임.

  • 21. 저 위 어느분
    '16.6.3 6:01 PM (59.24.xxx.162)

    진짜 익숙한 숫자네요.
    그렇게 믿고 말하고 쓰는 그대도 불쌍하기는 마찬가집니다 ㅎㅎ
    제 남편 만나게하면 요즘말로 열폭하시겠네.

  • 22.
    '16.6.3 6:03 PM (95.208.xxx.74) - 삭제된댓글

    심지어 늙고 다리한쪽 불편한 교수도 학교 시간강사 제자 등등 아주 월별로 바꿔가며 데리고놀고다니더만요..
    교직에있어서 교수들바람피는현장 수도없이봤네요. 지저분해요 아주

  • 23. 불쌍한 교수 부인
    '16.6.3 6:13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저 불렀어요?
    나이 있어 남편이 보직교수 입니다.
    요새는 인테넷이 발달하고 교내싸이트가 있어
    그런 막되먹는 행동 못하지만....
    싸잡아 그직업 갖고 매도하지 마세요.
    30대 딸들이 직장인이라 로펌. 기업에서 생긴일 많이
    듣지만 어디에서 일하든 남자 없는곳 없고 니가 생각해서
    이런식으로 하는것 아니다 할때는 윗상사 찾아가서 상담
    하라고 합니다.
    교수라서가 아니고 남자 있는곳은 일어날수 있다는 말입니다.
    데리고 놀수없게 만들어야죠.

  • 24. .....
    '16.6.3 6:22 PM (175.253.xxx.149)

    마니보았음

  • 25. 교수..
    '16.6.3 6:25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가 부럽긴 한가보네요.

    아니다ㅡ.교수 부인이 부러운가보네

  • 26. 교수..
    '16.6.3 6:27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이런글쓰며

  • 27. 이런글쓰면
    '16.6.3 6:29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위로되나..

    교수.의사..검사..변호사..

    ㅎㅎㅎㅎ

    필히 찌질한 남편둔 부인들..

    구남편도 바람피나보다..ㅎㅎ

  • 28. 많아요
    '16.6.3 6:32 PM (223.62.xxx.115)

    제자랑 바람피우다가 걸려서
    안식년 받아서 외국까지 나갔다 왔는데
    다시 오자마자 조교랑 또 바람난 것도 봤어요.

  • 29. 지금도 진행중
    '16.6.3 6:50 PM (182.209.xxx.184)

    친구 남편 수년간 바람피는 중.
    이웃에 살아서 자주 목격함.
    다만 부인인 친구만 모르는 듯.
    바람도 병입니다.

  • 30. 제니
    '16.6.3 7:06 PM (220.233.xxx.81)

    교수정도면 유학파라 애들이랑 와이프 외국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아요.. 기러기인 경우 바람이야 뭐 쉽죠... 많이 핍디다.. ㅉ

  • 31. ...
    '16.6.3 7:11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이 사실을 여성분들이 알고, 또 한국이 알아 고쳐지기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교수 집단이라고 딱히 특별하지 않습니다.
    이건 더 많다도 아니지만 더 적다도 아니란 말입니다.
    저는 서울 상위권 사립대 여교수입니다(정년트랙 전임).

    남자 "동료" 교수들 중, 정말로 괜찮은 분들도 계세요.
    그러나 그 숫자는 정말 아~무리 찾아도 한 50명 중 한 명 될까말까 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냐 말하신다면,
    물론 제가 통계를 낸 것은 아니지만,
    제가 정말 "동료" "선배" 등 존경할 수 있는 직장 사람을 찾다보니 알게 된 겁니다.
    눈 씻고 찾아봐도, 찾기 힘든 수준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법적인 바람을 핀다던지 하는 사람은 또 그리 많지 않습니다.
    새가슴이고 가진 게 없거든요.

    남자 교수들이 하는 건, 일상생활에서의 성적 유희, 성희롱입니다.
    동료 여교수, 대학원생 여제자들 대상으로 매일 매일,
    자신의 "남자" 존재감을 확인하려들고요.
    이 과정에서 조금 더 심각하게 나가는 '무식'한 스타일도 있고, 교묘하게 피해가는 변태 스타일도 있습니다. 둘 다 마찬가지로, 집 밖에서 남근 과시하고 싶어하고, 그걸 받아주는 여자 교수들, 여자 제자들을 주위에 두고 싶어합니다.

    안타까운 건, 거기에 호응해 주는, 정치에 민감한 여자들이 대학 내에도 많다는 겁니다.

  • 32. 지금
    '16.6.3 7:12 PM (203.226.xxx.79)

    제 친구애인4살 연하 주말부부하는교수입니다
    주말엔 본가 본처에 반납했다 평일엔 함께 살다시피...
    친구49이에요
    교수...똑 같아요

  • 33. 많은지는 모르겠고
    '16.6.3 7:14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박사 여제자들과 좀 안좋은 소문 도는 교수님 몇분 봤어요.
    (사실 소문이 아니라 다른 선배가 교수님 무릎위에 앉아있는것 봤다고 하더군요ㅜㅜ)

    예전에 우조교였나? 서울대 조교 성추행사건도 있었고..얼마전에 서울대 강모교수도 여학생들 성추행하다 구속됐잖아요.
    친구가 선본 돌싱남은. .부인이 스튜어디스였는데 모대학 교수랑 바람이 나서 이혼했다고 하더군요.

    비율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다른 직종보다 많은지는 모르겠지만..생각보다는 꽤 많아요.
    특히 실력은 없는데 박사는 하고 싶은 여제자들중 노골적으로 교수에게 여성으로서의 매력 어필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교수가(대학원생들에게는 그만큼 교수의 권한이 막강해요) 여제자에게 수작부리는 경우도 없다고 못할걸요.

  • 34. ...
    '16.6.3 7:16 PM (122.36.xxx.161)

    학교 바꿔가며 박사까지 했어요. 많은 교수님들을 거쳤지만 이분 바람기 있다 싶은 분 딱 한분 봤어요. 제 전공 분야 교수도 아니구요. 그 교수가 바람을 분명히 피울거라는 건 확신해요. 그런데 다른 교수님들은 정말 깔끔하시거든요. 적어도 인문대쪽엔 드문가 봅니다.

  • 35. ...
    '16.6.3 7:18 PM (122.36.xxx.161)

    그런데 교수가 무슨 돈이 있다고 바람을 피는지? 공대랑 경영대 쪽은 가능한가보죠?

  • 36. 실력없이 박사 따려는
    '16.6.3 7:20 PM (223.62.xxx.37)

    한심한 여자들도 많긴해요.
    학벌 학위 컴플렉스때문에.
    ㅡㅡㅡㅡㅡㅡㅡㅡ
    안타까운 건, 거기에 호응해 주는, 정치에 민감한 여자들이 대학 내에도 많다는 겁니다222

  • 37. rr
    '16.6.3 7:24 PM (175.223.xxx.10)

    공대, 경영대랑 인문쪽은 연구비
    돈 수준이 다르죠.
    교수라고 남자 아니겠어요?

  • 38. ...
    '16.6.3 7:44 PM (221.157.xxx.127)

    남자 바람에 직업과 그닥 연관 없어요.의사도 판검사도 피는 바람 교수라고 안핀답디까..그리고 교수들 상당수가 재력이 있는 집인경우가 많아요.월급만으로 생각하면 안되는게 유학가고 박사하고 하는게 돈 없는집에서는 힘들죠.

  • 39. 음?
    '16.6.3 8:28 PM (141.58.xxx.179)

    인문대 교수들이 더 바람피우는 이미지인데요? 홍상수 영화 주인공같은 찌질한 바람남들이 바로 그런 전형적인 모습들. 전 외국에서 박사하고 쭉 체류중인데 외국 교수들도 바람 많이 피네요. 최악의 케이스가 자기 연구실에 내연녀를 30년씩 고용하고 있는 스웨덴 교수였는데 어휴, 정말 징하다싶었어요. 부끄럼도 없고..

  • 40. 내가 아는 입만 진보 교수
    '16.6.3 9:04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부인과 연애 결혼, 딸 하나 있고. 저에게 엄청 들이댔죠. 물론 아무 일 없었지만 아직도 문자 보내길래 스팸 걸었어요. 유흥업소도 다닌걸로 알아요.
    다른 이들에센 점잖은 교수일듯. 참 딸과 부인에게 엄청 잘해요.

  • 41. ..
    '16.6.3 9:13 PM (110.70.xxx.168)

    우리나라 위해서 기도 많이 해야겠어요.
    저 자신을 위해서도.

  • 42. 사람 나름이겠지요
    '16.6.3 9:29 PM (74.101.xxx.62)

    그런데 바람 피우려고 작정하면 쉽게 피울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땜에 다들 그렇게 의심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교수는 대학원생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탈.
    의사는 환자들이 들이대서 탈,
    회사는 회사내 말이 잘 통하는 여직원이 탈. ...
    어휴...
    바람 피우려면 피울 환경들이지만,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어도 자중하고, 조심하겠지요.
    배우자 의심하려 들면 끝이 없고, 그게 바로 지옥이지요.

    스스로의 중심을 잡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나 자신만 잘 관리하는게 최선 아닐까 싶어요.

  • 43.
    '16.6.3 9:51 PM (175.223.xxx.249)

    박사했는데요

    술자리불려나가 술시중
    허그에 미친놈...
    여럿봤습니다...집에선 모르겠죠..

    시아버님도 지거국교순데요
    아버님도 그러셨더라고 어머님께들었습니다..

  • 44. ...
    '16.6.3 9:59 PM (68.168.xxx.165)

    의사들도 바람 엄청 핍니다... 신문에 매일 오르내리는 좀 유명하다는 사람들의
    불륜스캔들... 그런거 보면 솔직히 조금이라도 잘나가고 돈좀 있다싶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20-30년후에 남편 바람나는것 각오하고 살아야겠구나...그런생각도 해요 요즘은..

  • 45.
    '16.6.3 10:34 PM (183.98.xxx.147)

    드럽습니다
    학생들 주로 상대하고 일방적으로 떠드는 직업이어선지
    주제파악도 못하고 지도 영원한 청춘인지 압니다
    딸보다 3~4살 많은 애들도 여자로 보네요
    돈은 못벌면서 학력으로 평생 울궈먹는 직업
    친구 교수들도 비슷
    안그런 교수들도 있겠죠
    그런데 난 직업이 교수라하면 죄다 **로 일단 보임

  • 46. ...
    '16.6.3 11:04 PM (110.70.xxx.85)

    어디 교수일 뿐이겠습니까....

  • 47. ...
    '16.6.6 9:48 AM (211.36.xxx.250)

    오 그럼군요

  • 48. 방통마녀
    '16.7.21 6:07 PM (125.180.xxx.28)

    에휴 교수 뿐만아니라 무슨직업을 갖던 피는사람은 피우고 안피우는 사람은 안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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