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교했던 친구가 꿈에 자주 나오네요

뭥미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6-06-03 17:01:20
2-3년전 사이가 확 틀어지면서 절교 했어요. 
제가 백번 도와주었다가 저에게 힘든 상황이 오니 바로 버리던 나쁜여자. 제가 순진하게도 많이 좋아했던 친구라 한동안 많이 힘들어 했었네요.. 배신감이 너무 커서 오해를 풀고 싶지도 않고, 그냥 인연을 끊게 되었어요. 
지금은 서로 이직해서 다른 나라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전혀 마주칠 일이 없는데도 꿈에 가끔 나와요.
예지몽은 아니겠고, 왜 이런 꿈을 자꾸 꾸는지... 아 진정 좀 마음에서 떠나보내고 싶어요. 3년이나 지났는데.. 


IP : 90.195.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 5:17 PM (121.139.xxx.71)

    전그러면꼭 연락오덴데
    기분더 않좋아져서요 안만나요
    만나보니 더 상처되더라구요

  • 2. 그건
    '16.6.3 9:23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상대방도 나를 당기고 있어서 그래요. 잊고 살다가도 유독 생각 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연락이 오더라구요. 서로 참고 있을 수도 있고. 시공간을 넘어 교류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451 사주에 대운은 어찌 보나요? 6 ㅇㅇ 2016/08/16 3,633
586450 그릴드 치즈샌드위치 어떤 치즈가 제일 맛있어요? 12 치즈 2016/08/16 2,236
586449 난소혹 수술 경험 있으신 분께 질문드려요. 3 ... 2016/08/16 1,570
586448 사이판 켄싱턴호텔 최근에 이용하신분 계실까요? 2 .. 2016/08/16 2,170
586447 남편 있으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10 노처녀 2016/08/16 6,904
586446 중1수학문제 6 중1 2016/08/16 901
586445 헉 @@ 전기료만 64만원 30 전기료 폭탄.. 2016/08/16 25,029
586444 자꾸 자기를 쳐다보게 하려는 심리? ㅇㅇㅇ 2016/08/16 679
586443 청담동 빌라요 2 부동산 문의.. 2016/08/16 1,692
586442 초등영어 정상vs 랭콘 vs 동네어학원 선택? 4 하이에나 2016/08/16 3,779
586441 비스코티 먹고싶네요 3 그냥 2016/08/16 1,010
586440 청와대,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는 평범한 음식을 제공.. 4 ㅜㅜ 2016/08/16 1,313
586439 여간첩 마타하리..김수임..친아들이 살아있었군요 6 엄청난반전 2016/08/16 3,726
586438 잠실 수영강습 부탁드려요 1 잠실 2016/08/16 1,369
586437 티파니 전범기 사건은 결국 이렇게 덮히는 걸까요 13 결국 2016/08/16 3,655
586436 먹는 콜라겐 드셔보신분, 효과 있으시나요? 5 .. 2016/08/16 4,581
586435 아이가 수학을 잘 못해도 대학가기위해서 이과를 선택해야 하나요?.. 10 중3맘 2016/08/16 2,932
586434 한국전기회사 전기요금 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해요. 3 ..... 2016/08/16 820
586433 어깨안마기..효과 괜찮나요? 9 ,,, 2016/08/16 2,975
586432 경기도 용인 어제랑 저녁공기 달라요 20 ... 2016/08/16 4,282
586431 요즘에 사서 후회없는 물건들 102 만족 2016/08/16 31,122
586430 사십대도 살빼면 이뻐지나요? 8 40 2016/08/16 6,047
586429 노안말고 눈이 갑자기 잘 안보이시는 분? 13 2016/08/16 3,162
586428 떡도 옛날떡이 맛있나요? 1 .. 2016/08/16 1,009
586427 돌싱 두번째 만남시 데려온친구부부가 불륜 ㅠ 29 돌싱 2016/08/16 2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