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너무 힘들때가 있었는데요
그때 내게 피붙이 중에 누가 잔인한 말을 해었는데
그 한마디가 정말 칼처럼 콕 심장에 꽂혀 잊혀지지가 않네요!
지금도 생각만해도 소름끼치게 오싹오싹하고(그만큼 그사람이 싫고)
온몸의 피부가 헐은것처럼 아프고 그러는데요
여지껏 살면서 힘든일이 떠오른적은 있었어도 이런 느낌인적은 없었거든요
이렇게 옛날상처가 올라올때 몸으로 이런증상을 보이기도 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트라우마인가요?
소름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6-06-03 16:57:46
IP : 223.62.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6.6.3 5:37 PM (223.62.xxx.38)어휴 제가 글을 쓸즐 모르는건지 댓글이 없네요ㅠ
저는 나름 진지하게 올린건데...2. ㅇㅇㅇ
'16.6.3 5:54 PM (118.131.xxx.183)상처준 사람을 본능적으로 몸과 정신?이 기억하는거 같아요.
저도 한번 신뢰가 깨진 사람에겐 항상 과반응하게 되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