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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잘난애가 근처에 있으니 기죽네요

... 조회수 : 4,084
작성일 : 2016-06-03 16:02:16
별로 교육열 센 동네도 아닌데, 유명한 아이가 하나 있어요
무슨 전국 경시대회 금상에, 무슨 은상에 이런저런 전국대회 상 타오는애..
머리좋아서 그런줄 알았더니 초등학생애가 밤 12시까지 공부한다 하더라구요.
뭐 어차피 다른 세상이다 이렇게 생각하려고 했는데도
괜시리 기죽고 ;;
저희애는 게임 좋아해서 오늘도 게임방에 @.@
그 아이 알기전엔 제 아들 하나 흠잡을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요 요즘엔. 공부만 좀 더 잘하자..이런식으루..
IP : 210.96.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 4:03 PM (116.41.xxx.111)

    남과의 비교가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

  • 2.
    '16.6.3 4:04 PM (110.70.xxx.214)

    초등학생이 게임방에?@@

  • 3. 공부는
    '16.6.3 4:05 PM (59.8.xxx.150)

    못해도 게임방은 못가게 하세요. 12시까지 공부한다는 그 애도 좋아보아지는 않지만 게임방 보내는 님도 별로 바람직해보이진 않네요. 공부는 못해도 책은 많이 읽고 생각이 깊고 이런 애들은 나중에 뭘해도 하더라구요.

  • 4. 아드님은 기 안죽어서 다행입니다
    '16.6.3 4:06 PM (203.247.xxx.210)

    그렇지만 게임방 보다 엄마방이 더 편안한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 5. ㅛㅗ
    '16.6.3 4:09 PM (123.109.xxx.20)

    성적 좋은 애들이 머리만 좋아서 그런 거 아니에요.
    남들 수학포기하고 그럴 때 끝까지 포기 안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그런 거에요.

    곧 중학생 되면 학습량이 많아지고 그러니까
    게임방 조금 자제시키시고요.
    공부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주시면 괜찮을 겁니다.

  • 6. ....
    '16.6.3 4:34 PM (59.28.xxx.145)

    저도 제 아이와 남의 아이랑 비교될 때 있지만
    그럴땐 아이도 요리잘하고 다정하고 멋진 다른 엄마를
    부러워하겠지 싶어 마음 다스려지던데요.

    내 아이의 환경과 유전자는 내가 준것이니.

  • 7. 애가
    '16.6.3 4:56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게임방가게 놔두면서 근처에 잘하는 애는 또 의식하는 그 마음은 뭐죠? 진짜 궁금해서요...

  • 8. 혹시
    '16.6.3 4:58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이런분들은 같이 다 공부 안하면 행복할텐데 뭐 이런 마음은 아닌지...

  • 9. ......
    '16.6.3 6:31 PM (220.71.xxx.152)

    다른건 몰라도 초등학생이 게임방이나 피씨방 다니는건 심한거 아닌가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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