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반고 가라고 했는데 어찌해서 과중을 가겠되었습니다.
가서 본인이 잘 다니면 되는데 따라가기 힘들고 본인은 문과가 맡다고 전학을 가야겠다고 합니다.
저희는 문과에서 대학가기 어려우니 적응하면 좋겠는데 아들이 원하니 전학을 시켜야 겠지요.
이런경우 전학시기를 언제해야 좋을지, 담임이랑 상의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여기에다 물어봅니다.
남편이 무서워서 아직 아들이 예기를 못 끝내고 있어서 저만 속탑니다.
저희 애도 과중반이 있는 학교에 다니는데, 이 학교는 3월 첫등교 하자마자 과중반-일반반 사이에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줬었습니다. 그때 바꿨으면 전학가지 않아도 바꿀 수 있었고, 아드님 다니는 학교는 그런게 있었는지는 모르나 이젠 전학밖에는 길이 없는게 맞을텐데요. 전학한다면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죠. 중간고사 직후에 옮겼으면 좋았을듯 하나 지금 상황에서는 기말고사 보고 바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가고 싶다고 바로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희는 이동할수 없었는데 ㅜㅜ
서약서 받앆
이동할수없다고 서약서를 받았어요.학교에서
기말고사보고 전학시켜야 겠네요.
예, 원래 이동할 수 없는거 맞아요. 그런데 올해 입학하니 그런 기회를 한번 주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놀라웠고요. 가능한 빨리 준비해서 가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