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아가씨 봤습니다. 겨우 이딴걸로 칸 영화제 수상운운하다니요..

그래도칸인데 조회수 : 4,683
작성일 : 2016-06-03 14:08:23
배우들 연기는 좋았지만, 재료좋다고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건 아니잖아요.
박감독의 목표가 해외영화제 수상이라면
김기덕의 천재성은 어차피 없는것이고
차라리 일제의 홀로코스트를 휴머니즘이나, 복수극으로 그려내는 게 낫지싶네요.
유태인들 공감할거고, 거대한 중국시장도 지지할테고, 그럼 수상 가능성도 높아질텐데 말이죠.




IP : 36.38.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레발
    '16.6.3 2:10 PM (14.52.xxx.171)

    고은네 집앞에서 대기하고 있는거나
    이거나
    예전 임권택 감독때나...정말 맘에 안들어요

  • 2. 그래도칸인데
    '16.6.3 2:13 PM (36.38.xxx.158)

    기레기들은 영화나 보고 그랬을까요..

  • 3. 그니깐요
    '16.6.3 3:26 PM (61.82.xxx.136)

    깐느 평점이 4.0 만점에 2.0인가 받았는데 영화 보고나니 그게 후하게 줘서 그 정도구나.. 싶던데요.

    하정우나 조진웅도 그냥 박찬욱 그래도 네임밸류 있을 때 한번 작업해보자는 심정이었겠지 영화적으로 동화되진 못했을듯...
    그나마 조진웅이 좀 솔직한 편이던데 깐느에서 여배우들 정사신 처음 보고 쟤들이 미쳤구나 싶었다던데

  • 4.
    '16.6.3 3:37 PM (112.161.xxx.230)

    방금 보고 나오는 길인데
    그 좋은 배우들 데려다가 그렇게밖에 못한건지 너무 아쉬웠어요

  • 5. 아이고
    '16.6.3 4:51 PM (175.209.xxx.15)

    저도 보는 내내 이 영화 가지고 칸 수상을 기대했을까 싶더군요.
    문소리 연기에 놀랐을뿐...정말 존재감 있더군요.
    제겐 박찬욱은 올드보이로 정점찍은 감독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693 서영교 왜 공천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았나요? 6 ?? 2016/06/24 1,083
569692 탤런트 김성민, 오늘 새벽 자살시도 28 ㅇㅇ 2016/06/24 24,864
569691 부산에도 놀러갈만한 펜션이 있을까요? 2 .. 2016/06/24 630
569690 40대 알바조건...어떤가요? 11 ㅇㅇ 2016/06/24 2,482
569689 투명 비닐 큰거 어디서 파나요?? 4 나마야 2016/06/24 941
569688 중도금날짜 어기는 사람없겠죠? 2 약속 2016/06/24 677
569687 국민연금, 지난해 '옥시·SK케미칼' 등에 3.8조 투자 2 가습기살균사.. 2016/06/24 499
569686 반려동물등록하신분들이요~--추가질문요..중성화하는게 낫겠지요? 16 고민 2016/06/24 1,011
569685 KEI ˝천황 폐하 만세˝ 발언 의혹 부인하자 녹취록 공개돼 13 세우실 2016/06/24 2,005
569684 내마음의 꽃비 보시는 분들요. 선화는 왜? 14 아침드라마 2016/06/24 1,534
569683 빠른 등기우편 1-2일 안에 확실히 들어가나요? 3 ㅡㅡ 2016/06/24 676
569682 연세대근처.... 9 두리맘 2016/06/24 1,449
569681 호란의 파워FM 로고송 부른 가수가 누구인가요? 1 궁금해요 2016/06/24 761
569680 “생리대는 필수품” 뉴욕시 ‘공짜 생리대’ 법안 통과 5 오자병법 2016/06/24 1,320
569679 한정식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용인이나 수.. 2016/06/24 697
569678 고등 2학년 딸아이 80-40 이라네요 10 저혈압 2016/06/24 5,521
569677 전주사시는분만 보세요~~ 1 독서실 2016/06/24 839
569676 이 상황 제가 기분 나쁠만 한가요? 27 행운보다행복.. 2016/06/24 5,299
569675 일본 전총리 고이즈미.. 방사능 피해미군 돕는다 반핵전도사 2016/06/24 452
569674 무김치가 너무 짜요 구제방법 있나요? 4 2016/06/24 1,066
569673 요즘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껴안고 있는 커플들이 많다는데 7 학부모 2016/06/24 3,190
569672 우원식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전 공사 시작&qu.. 7 후쿠시마의 .. 2016/06/24 602
569671 2016년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24 491
569670 서영교...오빠가 회계,동생은 비서관,딸은 인턴 15 자 봐라 2016/06/24 3,607
569669 아..몸살이 났는데 회사 가기 싫으네요 5 ,,, 2016/06/24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