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민사상이 있는 게 자기긍정의 일환일까요?

피곤하게함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6-06-03 13:44:22
그냥 일화여요. 멀리서 볼 때는 무난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자주 보게 되어서 그분 말하고 행동하는 것 보면, 특별히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건 아니지만, 본인이 잘못 하는 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믿고 행동하는 것 같아요.

선민사상이 몸에 배여서 본인이 인생살기는 참 쉬울 것 같은데,
선민사상이란 자기긍정일까요?
이런 사람과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요?
이 사람 때문에 피곤해요 ㅜ.ㅜ.
멀리서 볼 때 이런 사람인줄 몰랐어요.
IP : 223.62.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민사상
    '16.6.3 1:47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선민사상은 민족이나 집단이 그런 의식을 공유하는 것이니 이 경우에는 자기가 혼자 잘난 줄 아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게 적절할 듯..

  • 2. ...............
    '16.6.3 1:48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은근 이런 분들 많이 봤습니다.
    솔직히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분일수록 이래요.
    같이 있으시면 대접받고 인정받으려해서 피곤할겁니다.

  • 3. 자기가 혼자 잘난 줄 아는 사람은
    '16.6.3 1:49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자기중심적이어서 주변이 피곤하니 거리를 두는 게 좋죠. 그걸 굳이 내가 깨주면서 같이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

  • 4. ...
    '16.6.3 1:55 PM (203.226.xxx.52)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20ㅡ30년 하신 분인데 이러세요.ㅜ.ㅜ. 종교생활이라 같이 활동 안하기가 어려워요.

  • 5. ....
    '16.6.3 2:17 PM (122.37.xxx.25)

    자존감이 바닥인 사람이 역으로 그런 증상을 보이죠.
    끊임없이 나는 특별해를 주문처럼 외우지 않으면
    세상에서 자기만 혼자인거 같고 남들이 다 자기 무시하는거 같아서
    역공격 하는 타입중에 저런 사람이 많습니다.

  • 6. ...
    '16.6.3 4:56 PM (104.236.xxx.182) - 삭제된댓글

    종교인이라면 해결 방법이 있지 않나요?

    원수를 사랑해라든지...수행이라고 생각을 하든지...
    종교활동에 도움이 되는 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 7.
    '16.6.4 11:23 AM (223.33.xxx.1) - 삭제된댓글

    하루 생각해봤는데 사람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이 자뻑으로 살든말든 상관없는 거져. 사람들이 다양한 거라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000 mit 대학 5.0 만점으로 조기졸업한 백은실씨 기억하는지? .. 5 윤송이저리가.. 2016/06/03 8,665
562999 삼성동 고급 고기집이랑 사우나좀 알려주세요 2 삼성동 2016/06/03 1,136
562998 부엌 싱크대 가스렌지 주변 탄자국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1 .. 2016/06/03 2,334
562997 반기문은 이런 사람 5 미꾸라지 2016/06/03 2,133
562996 그제 남편하고 싸웠는데 어제밤에 14 칠칠부인 2016/06/03 6,350
562995 3년 이상 연락 안하고 지내는 전 직장 사람들 카톡에 있어요 5 삭제 2016/06/03 2,303
562994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베트남 동 환전되나요? 4 그래그래 2016/06/03 8,805
562993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으로 이사할 경우에요.. 6 호호 2016/06/03 4,873
562992 인감도장 괜찮은 사이트 좀... 2 추천해주세요.. 2016/06/03 960
562991 너무 잘난애가 근처에 있으니 기죽네요 8 ... 2016/06/03 4,110
562990 서울경기인천에서 주말에 갈만한곳 없을까요? 3 2016/06/03 1,143
562989 두시 박경림 엔딩곡 2 노래 2016/06/03 1,125
562988 해운대 호텔 좀 추천해주세요~ 5 .. 2016/06/03 1,632
562987 엄마가 장 천공으로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2 병원비 2016/06/03 1,152
562986 학원에서 전화 잘안하나요? 1 고딩되면 2016/06/03 745
562985 신안군 임자면의 한 야산에서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가 재배돼 경찰.. 5 막장 2016/06/03 2,654
562984 7세 전집 좀 추천해주세요. 2 11 2016/06/03 965
562983 초3인데 자질구레한 것을 말하기 싫은데 자꾸 말하게 되서 고민이.. 고민 2016/06/03 674
562982 강아지 목줄안한 댓가..진짜죽을고비 넘긴듯 7 어휴 2016/06/03 3,135
562981 이재명시장님 정부청사에서 1인시위중이에요.. 2 ㅇㅇ 2016/06/03 1,475
562980 과중서 일반고 전학 고민 3 아들 2016/06/03 2,079
562979 시댁이야기... 객관적으로 판단 부탁드려요 38 ㅇㅇ 2016/06/03 7,774
562978 헬스장에서요... 15 ... 2016/06/03 4,669
562977 친구관계의 어려움. . 1 누베앤 2016/06/03 1,222
562976 환불시 결재한 카드 있어야하나요? 11 백화점 2016/06/03 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