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한정식당 가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마침 한정식이 보이고 그냥 들어갔더니 좀 고급스럽더라고요
그냥 혼자 되냐고 물으니까 구서자리 좀 안좋은곳으로 안내를
뭐 실컷 먹었어요
리필되길래 막 가서 혼자 씩씩하게 먹고요
지금또 커피숍 들어가서 커피 마시고 있네요
좀 있다 다시 일해야죠
아웅 좋네요 대낮에 이러니
1. 1인
'16.6.3 1:16 PM (183.104.xxx.151)1인 얼마짜리 였나요??
한정식집이 1인이 된다는 게..^^;;
그냥 정식 집 아니구요2. 5월
'16.6.3 1:17 PM (175.223.xxx.10)달에 행사가 많아 그렇게 했더니
지금 다이어트 하느라 욕보고 있어요.
이젠 배터지게 먹는거 안 할려구요.3. ㅋㅋ
'16.6.3 1:19 PM (1.215.xxx.44)네 행사하더라고요 오픈기념 만천원이었어요 ㅋ
4. 잘하셨어요
'16.6.3 1:20 PM (58.140.xxx.82)이런 날도 있어야죠 ^^
좀 후미진 자리로 안내한건 나빴다......5. ㅎㅎ
'16.6.3 1:24 P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씩씩하네요.
일도 잘하실듯 ㅎㅎ6. ᆢ
'16.6.3 1:26 PM (211.108.xxx.139)나도방금 배타지게 먹었네요
뼈다귀포장했는데 세상에나
그렇게 큰 뼈다귀는 첨봐요
세개뜯고 밥말아먹고
고구마먹고 후식은 살빠지라고
녹차 마시고 누워있어요7. 1인
'16.6.3 1:34 PM (183.104.xxx.151)윗님 너무 웃겨요..ㅋㅋ
살빠지라고 녹차 마시고 누워있다에서 완전 뿜었네요
뼈다귀탕에 밥말아 먹고 고구마 까지 먹고
살빠지라고 녹차먹고 거기서 끝이어야 했는데
누웠어요 에서 완전 뿜었어요8. 1인
'16.6.3 1:35 PM (183.104.xxx.151)전 속이 너무 안좋아서 샐러드 빵에 메밀차 티백 2개 띄어먹고 잠시 숨 고르고 있어요
9. ..
'16.6.3 1:35 PM (211.197.xxx.96)짜왕 먹었는데 배가 안차서 슬픕니다
하나더 먹기에는 주위 눈치도 있고 ㅜㅜ10. coffee
'16.6.3 1:35 PM (172.218.xxx.154)ㅠㅠ 한정식 너무너무 그리워요. 정갈한 그릇에 딱 떨어지게 담겨 끝없이 ??? 상에올라 어느 새 그득 한 상을 채우는 풍성함. . . 갖가지 푸르고 싱싱한 봄나물들. . 코 끝에 살짝 맴도는 들기름과 참깨향기. 내일은 반드시 save on food 에라도 가서 시금치 사야겠어요. 그런데 결코 한국의 그것과는 너무 다르다는 슬픈 현실. .
11. ㅋ
'16.6.3 1:40 PM (182.224.xxx.118)원글님 글 또한 푸짐해 보여요.ㅎ
12. 09
'16.6.3 1:41 PM (112.198.xxx.70)후미진 자리말고 좋은자리 주시지.
원글님 옆에 앉아 같이 리필해서 실컷먹는 상상했습니다. 저 스토커 아닙니다.13. 좋네요..
'16.6.3 1:45 PM (218.234.xxx.133)보통 한정식은 2인 이상 주문해야 해서 혼자 가기 어려움.
14. ...
'16.6.3 2:06 PM (58.230.xxx.110)좋으셨겠어요...
2인기준으로 차려주는집 대부분이라
혼자선 계절밥상 가는데...15. ...
'16.6.3 3:44 PM (125.128.xxx.114)저도 지방출장갔을떄 일 다 끝내고 혼자 호숫가 벤치에 앉아 맥주 큰거 2캔이랑 새우깡 먹었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구요. .낮이라 사람들 다 쳐다봤는데 뭐 아는사람도 없을테고 안면깔고 혼자 술 먹고 왔어요. 아..맥주 먹고 싶다
16. 나도 짜왕 ‥
'16.6.3 4:07 PM (59.20.xxx.40)작네요‥배고파요 ㅠ
혼자가서 먹는거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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