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한정식당 가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ㅋㅋ 조회수 : 5,633
작성일 : 2016-06-03 13:15:03
다이어트고 머고 .지금 출장 와있는데 식당이 눈에안틔는거에요
마침 한정식이 보이고 그냥 들어갔더니 좀 고급스럽더라고요
그냥 혼자 되냐고 물으니까 구서자리 좀 안좋은곳으로 안내를
뭐 실컷 먹었어요
리필되길래 막 가서 혼자 씩씩하게 먹고요
지금또 커피숍 들어가서 커피 마시고 있네요
좀 있다 다시 일해야죠
아웅 좋네요 대낮에 이러니
IP : 1.215.xxx.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인
    '16.6.3 1:16 PM (183.104.xxx.151)

    1인 얼마짜리 였나요??
    한정식집이 1인이 된다는 게..^^;;
    그냥 정식 집 아니구요

  • 2. 5월
    '16.6.3 1:17 PM (175.223.xxx.10)

    달에 행사가 많아 그렇게 했더니
    지금 다이어트 하느라 욕보고 있어요.
    이젠 배터지게 먹는거 안 할려구요.

  • 3. ㅋㅋ
    '16.6.3 1:19 PM (1.215.xxx.44)

    네 행사하더라고요 오픈기념 만천원이었어요 ㅋ

  • 4. 잘하셨어요
    '16.6.3 1:20 PM (58.140.xxx.82)

    이런 날도 있어야죠 ^^

    좀 후미진 자리로 안내한건 나빴다......

  • 5. ㅎㅎ
    '16.6.3 1:24 P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

    씩씩하네요.
    일도 잘하실듯 ㅎㅎ

  • 6.
    '16.6.3 1:26 PM (211.108.xxx.139)

    나도방금 배타지게 먹었네요
    뼈다귀포장했는데 세상에나
    그렇게 큰 뼈다귀는 첨봐요
    세개뜯고 밥말아먹고
    고구마먹고 후식은 살빠지라고
    녹차 마시고 누워있어요

  • 7. 1인
    '16.6.3 1:34 PM (183.104.xxx.151)

    윗님 너무 웃겨요..ㅋㅋ
    살빠지라고 녹차 마시고 누워있다에서 완전 뿜었네요
    뼈다귀탕에 밥말아 먹고 고구마 까지 먹고
    살빠지라고 녹차먹고 거기서 끝이어야 했는데
    누웠어요 에서 완전 뿜었어요

  • 8. 1인
    '16.6.3 1:35 PM (183.104.xxx.151)

    전 속이 너무 안좋아서 샐러드 빵에 메밀차 티백 2개 띄어먹고 잠시 숨 고르고 있어요

  • 9. ..
    '16.6.3 1:35 PM (211.197.xxx.96)

    짜왕 먹었는데 배가 안차서 슬픕니다
    하나더 먹기에는 주위 눈치도 있고 ㅜㅜ

  • 10. coffee
    '16.6.3 1:35 PM (172.218.xxx.154)

    ㅠㅠ 한정식 너무너무 그리워요. 정갈한 그릇에 딱 떨어지게 담겨 끝없이 ??? 상에올라 어느 새 그득 한 상을 채우는 풍성함. . . 갖가지 푸르고 싱싱한 봄나물들. . 코 끝에 살짝 맴도는 들기름과 참깨향기. 내일은 반드시 save on food 에라도 가서 시금치 사야겠어요. 그런데 결코 한국의 그것과는 너무 다르다는 슬픈 현실. .

  • 11.
    '16.6.3 1:40 PM (182.224.xxx.118)

    원글님 글 또한 푸짐해 보여요.ㅎ

  • 12. 09
    '16.6.3 1:41 PM (112.198.xxx.70)

    후미진 자리말고 좋은자리 주시지.
    원글님 옆에 앉아 같이 리필해서 실컷먹는 상상했습니다. 저 스토커 아닙니다.

  • 13. 좋네요..
    '16.6.3 1:45 PM (218.234.xxx.133)

    보통 한정식은 2인 이상 주문해야 해서 혼자 가기 어려움.

  • 14. ...
    '16.6.3 2:06 PM (58.230.xxx.110)

    좋으셨겠어요...
    2인기준으로 차려주는집 대부분이라
    혼자선 계절밥상 가는데...

  • 15. ...
    '16.6.3 3:44 PM (125.128.xxx.114)

    저도 지방출장갔을떄 일 다 끝내고 혼자 호숫가 벤치에 앉아 맥주 큰거 2캔이랑 새우깡 먹었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구요. .낮이라 사람들 다 쳐다봤는데 뭐 아는사람도 없을테고 안면깔고 혼자 술 먹고 왔어요. 아..맥주 먹고 싶다

  • 16. 나도 짜왕 ‥
    '16.6.3 4:07 PM (59.20.xxx.40)

    작네요‥배고파요 ㅠ
    혼자가서 먹는거 좋아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173 중딩 여름방학하는날 일찍 끝나나요?? 1 중딩은 2016/07/12 506
575172 파편 받아도 5년간 재직 금지, 퇴직금은 절반이나 받네요 개돼지 2016/07/12 1,171
575171 서복현 기자가 돌아왔네요 9 JTBC 2016/07/12 3,246
575170 결혼식도 안하고 4 혼인신고하면.. 2016/07/12 1,351
575169 생리전증후군으로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요 8 쇼설필요해 2016/07/12 5,547
575168 엉치부터 왼다리 저림 통증으로 고생중이에요 7 마들렌상점 2016/07/12 5,432
575167 이번 주말 여수 찜질방에 가서 묵어도 괜찮을까요? 2 집안일 2016/07/12 2,478
575166 같은라인 다른 층으로 이사하는 경우 4 이사고민 2016/07/12 1,630
575165 부재중 들어와 있으면 바로 전화해보시나요 6 as 2016/07/12 1,461
575164 베네피트 산소 파운데이션 써보신분들,? 1 베네피트 2016/07/12 805
575163 예전에 있었던 웃기는 일 10 ㅎㅎㅎ 2016/07/12 3,019
575162 참 놀란게요.. 4 평생 내손으.. 2016/07/12 1,164
575161 파면이라네요 10 ㅎㅎ 2016/07/12 2,823
575160 영어단어 앞에 a붙고 안붙고의 구분을 못 하겠어요. 10 // 2016/07/12 7,186
575159 신분제, 이게 꼭 반대만 해야 될 일인가? 1 꺾은붓 2016/07/12 913
575158 [행간] "자위대 창설 기념식, 정부 참석자 말할 수 .. 4 자위대 창설.. 2016/07/12 863
575157 강아지랑 햄스터랑 같이키우면 어떨까요? 6 강아지 2016/07/12 3,123
575156 “원전 15km 반경 양산에 사드라니” PK 부글부글 5 후쿠시마의 .. 2016/07/12 1,385
575155 경차로 캠핑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6 ㅎㅎ3333.. 2016/07/12 2,176
575154 8월초 파리.스위스 옷차림 좀 알려주세요 2 ... 2016/07/12 2,046
575153 아이 셋 키우시는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14 삼형제 2016/07/12 2,071
575152 나또를 처음 먹어봤어요~~ 15 으아 2016/07/12 2,845
575151 뱃살빼는데 복부비만 체조, 하루 걷기 1시간 또 뭘할까요? 3 뱃살 2016/07/12 2,798
575150 요즘 중학교 반장 엄마는 뭘 하나요? 7 걱정 2016/07/12 2,403
575149 냉장고 김치냉장고가 아이방과 맞다아 있어요 1 전자파 차단.. 2016/07/12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