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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한정식당 가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ㅋㅋ 조회수 : 5,578
작성일 : 2016-06-03 13:15:03
다이어트고 머고 .지금 출장 와있는데 식당이 눈에안틔는거에요
마침 한정식이 보이고 그냥 들어갔더니 좀 고급스럽더라고요
그냥 혼자 되냐고 물으니까 구서자리 좀 안좋은곳으로 안내를
뭐 실컷 먹었어요
리필되길래 막 가서 혼자 씩씩하게 먹고요
지금또 커피숍 들어가서 커피 마시고 있네요
좀 있다 다시 일해야죠
아웅 좋네요 대낮에 이러니
IP : 1.215.xxx.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인
    '16.6.3 1:16 PM (183.104.xxx.151)

    1인 얼마짜리 였나요??
    한정식집이 1인이 된다는 게..^^;;
    그냥 정식 집 아니구요

  • 2. 5월
    '16.6.3 1:17 PM (175.223.xxx.10)

    달에 행사가 많아 그렇게 했더니
    지금 다이어트 하느라 욕보고 있어요.
    이젠 배터지게 먹는거 안 할려구요.

  • 3. ㅋㅋ
    '16.6.3 1:19 PM (1.215.xxx.44)

    네 행사하더라고요 오픈기념 만천원이었어요 ㅋ

  • 4. 잘하셨어요
    '16.6.3 1:20 PM (58.140.xxx.82)

    이런 날도 있어야죠 ^^

    좀 후미진 자리로 안내한건 나빴다......

  • 5. ㅎㅎ
    '16.6.3 1:24 P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

    씩씩하네요.
    일도 잘하실듯 ㅎㅎ

  • 6.
    '16.6.3 1:26 PM (211.108.xxx.139)

    나도방금 배타지게 먹었네요
    뼈다귀포장했는데 세상에나
    그렇게 큰 뼈다귀는 첨봐요
    세개뜯고 밥말아먹고
    고구마먹고 후식은 살빠지라고
    녹차 마시고 누워있어요

  • 7. 1인
    '16.6.3 1:34 PM (183.104.xxx.151)

    윗님 너무 웃겨요..ㅋㅋ
    살빠지라고 녹차 마시고 누워있다에서 완전 뿜었네요
    뼈다귀탕에 밥말아 먹고 고구마 까지 먹고
    살빠지라고 녹차먹고 거기서 끝이어야 했는데
    누웠어요 에서 완전 뿜었어요

  • 8. 1인
    '16.6.3 1:35 PM (183.104.xxx.151)

    전 속이 너무 안좋아서 샐러드 빵에 메밀차 티백 2개 띄어먹고 잠시 숨 고르고 있어요

  • 9. ..
    '16.6.3 1:35 PM (211.197.xxx.96)

    짜왕 먹었는데 배가 안차서 슬픕니다
    하나더 먹기에는 주위 눈치도 있고 ㅜㅜ

  • 10. coffee
    '16.6.3 1:35 PM (172.218.xxx.154)

    ㅠㅠ 한정식 너무너무 그리워요. 정갈한 그릇에 딱 떨어지게 담겨 끝없이 ??? 상에올라 어느 새 그득 한 상을 채우는 풍성함. . . 갖가지 푸르고 싱싱한 봄나물들. . 코 끝에 살짝 맴도는 들기름과 참깨향기. 내일은 반드시 save on food 에라도 가서 시금치 사야겠어요. 그런데 결코 한국의 그것과는 너무 다르다는 슬픈 현실. .

  • 11.
    '16.6.3 1:40 PM (182.224.xxx.118)

    원글님 글 또한 푸짐해 보여요.ㅎ

  • 12. 09
    '16.6.3 1:41 PM (112.198.xxx.70)

    후미진 자리말고 좋은자리 주시지.
    원글님 옆에 앉아 같이 리필해서 실컷먹는 상상했습니다. 저 스토커 아닙니다.

  • 13. 좋네요..
    '16.6.3 1:45 PM (218.234.xxx.133)

    보통 한정식은 2인 이상 주문해야 해서 혼자 가기 어려움.

  • 14. ...
    '16.6.3 2:06 PM (58.230.xxx.110)

    좋으셨겠어요...
    2인기준으로 차려주는집 대부분이라
    혼자선 계절밥상 가는데...

  • 15. ...
    '16.6.3 3:44 PM (125.128.xxx.114)

    저도 지방출장갔을떄 일 다 끝내고 혼자 호숫가 벤치에 앉아 맥주 큰거 2캔이랑 새우깡 먹었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구요. .낮이라 사람들 다 쳐다봤는데 뭐 아는사람도 없을테고 안면깔고 혼자 술 먹고 왔어요. 아..맥주 먹고 싶다

  • 16. 나도 짜왕 ‥
    '16.6.3 4:07 PM (59.20.xxx.40)

    작네요‥배고파요 ㅠ
    혼자가서 먹는거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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